[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 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예방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Oral Probiotics Therapy Master Course’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연자로는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Zoom을 이용한 웨비나로 진행되며, 마지막 6회 차에서는 수료식과 함께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는 ‘박테리아와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주제로 한 1강으로 시작해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구취치료 △코로나를 극복하는 구강관리 코칭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이론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해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덴오믹스 관계자는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환자들의 불만이 많은 대표적 질환인 임플란트 주위염”이라며 “이를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로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해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강의 내용은 개원의라면 누구나 궁금해 할 만 한 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통한 전신건강 개선과 구취, 치아우식증의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한 강의도 마련되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와 함께 트렌드에 맞춰 환자에게 교육해야 하는 최신의 구강건강관리법도 배워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코스에서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자연히 치과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세팅에 대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으로 더욱 기대해 볼만하다.
이병진 소장은 “이번 코스는 덴오믹스가 콩세알 아카데미, 충치예방연구회와 손을 잡고 만든 국내 최초의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코스”라면서 “뉴노멀 시대에 맞는 예방치과의 표준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