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고품질 지르코니아 ‘Estar-Z’가 임상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해 지난 상반기 출시한 ‘Estar-Z’는 수축변형을 최소화한 모델리스에 특화된 지르코니아다. 특수 제조 공정을 통해 수축 오차율을 최소화했으며, 보철물을 더욱 정밀하게 제작할 수 있다. 따라서 오차로 인한 보철물 조정 작업 등이 거의 없어 체어 타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고 오스템 측은 강조했다.
Estar-Z는 강도와 투명도에 따라 △Estar-Z ST △Estar-Z HT △Estar-Z T 등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타입 별로 다양한 두께(T)와 쉐이드(Shade)를 제공, 환자 치아 색상과 임상 환경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Estar-Z ST는 높은 투명도를 자랑하는데, 높은 심미성이 요구되는 전치부 보철에 적합하고, Estar-Z HT는 전치부터 구치부 브릿지까지 모든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 Estar-Z T는 강도가 매우 뛰어나 코핑이나 고강도 구치 보철에 적합하다.
원재료의 품질이 뛰어난 것도 장점. 최고급 TOSOH사의 지르코니아 분말을 100% 사용하고 있으며, 엄격하고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지르코니아를 생산하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Estar-Z은 검증된 원재료를 사용한 고품질 지르코니아로 평가 받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 현재 Estar-Z 대량 구매 시 오스템의 밀링머신 ‘OneMill 5X’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치과와 기공소로부터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템은 디스크 타입의 Estar-Z ST, HT, T에 이어 하반기에는 블록 소재 가공 밀링머신을 위한 ‘Estar-Z HT Block’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최소한의 컬러링으로 보철물 제작이 가능한 ‘멀티레이어 지르코니아’를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