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수원시치과의사회(회장 위현철) 민봉기 총무이사가 ‘제76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수원시치과의사회는 지난해 수원중부경찰서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 및 지원에 협력키로 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의 요청으로 학대 피해 아동 치과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피해 아동들은 민봉기 총무이사의 치과에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고, 치료비는 수원분회 예산과 민봉기 총무이사의 기부로 채워지고 있다. 이에 수원중부경찰서 남동학 여성청소년과장이 직접 민 이사의 치과를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민봉기 이사는 “어려운 사정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