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기호·이하 대구지부)는 지난 6일, 대구광역시 및 경북치대의 후원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과 국민의힘 김상훈 국회의원, 홍석준 국회의원,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차순도 회장, 대구광역시 이승대 혁신성장국장, 경북치대 안동국 학장, 교수협의회 박의균 의장을 비롯한 대구광역시 치과계 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의지를 다졌다.
대구지부 이기호 회장은 “대한민국 치의학 및 치과산업은 세계 최고의 수준에 도달해 있으며, 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치의학 분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이뤄낼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에 이어 연구원이 대구에 유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표회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주제로 한 국민의힘 홍석준 국회의원의 강연과 경북치대 권태엽 교수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에 대한 보고서 제작에 대한 발표가 이어져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