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사)대한치의학회(회장 김철환‧이하 치의학회)와 (사)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이사장 김의성)는 지난 2일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연세치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은 “양 단체 간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고,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치의학자와 교육기관 종사자들이 더욱 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상생협력 방안 마련 및 활발한 교류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김의성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목적 달성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양 단체가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정관에 따른 목적 및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 △치의학 학술 및 연구 교류에 관한 사항 △치의학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한 사항 △학술행사의 개최에 따른 전문 인적 교류 △기타 상호 협의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협력 사업이 명시됐다.
이와 더불어 향후 보건복지부,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대관업무를 통해 대외 업무 역량의 강화와 학문 발전을 위한 인적교류 등 치의학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치의학회 김철환 회장, 김희진 부회장, 허민석 학술이사, 이기준 편집이사, (사)한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협회 김의성 이사장, 권호범 원장(서울대치의학대학원), 정종혁 학장(경희치대), 김백일 교무부학장(연세치대)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