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지난 13일 광주 홀리데이인에서 ‘Growth Program : Step Up’ 지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Growth program’은 인비절라인과 치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른 국가에서 이미 그 효과가 검증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그 중에서도 ‘Step up’ 프로그램은 △국내외 연자의 임상 세미나 △교정전문의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아이테로 세미나 △스탭 교육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구성돼,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결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데 필요한 내용과 자원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관계자는 “특히 교정전문의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과 부정교합 케이스에 인비절라인을 적용하고,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강화는 물론 디지털 워크플로우로 좀 더 효율적인 진료를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광주 세미나는 올해 첫 Step up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연자로 나선 이춘봉 원장(부천 고운미소교정치과)은 ‘인비절라인 퍼스트 적용 및 문제점들에 대한 해결 방안’과 ‘다양한 부정교합의 인비절라인 임상 적용 팁’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패컬티로 활동하고 있는 이 원장은 깊이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인비절라인 마케팅팀은 디지털 워크플로우 및 효과적인 마케팅 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인비절라인코리아는 앞으로 부산, 대전, 서울 등에서 오프라인 세미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인비절라인 한준호 북아시아대표는 “이번 세미나는 인비절라인을 통해 교정치료 결과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나누고, 광주지역 임상의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인비절라인은 디지털 교정치료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유저들에게 더욱 유용하고 다양한 자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