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 치료 후 장시간 개구로 인한 턱의 뻐근함, 불편감을 해소할 수 있는 케미로사 스프레이가 각광받고 있다.
㈜메디칼유나이티드는 기존의 P.H.L(Perfect Healing Laser)과 더불어 사용 가능한 스페인산 클로레틸로 케미로사 냉각스프레이로 대대적인 교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외선과 레이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P.H.L은 메디컬에서는 세포 활성화, 부종 감소, 염증 감소의 목적으로 많이 활용되며, 냉각 스프레이도 같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냉각 스프레이의 경우, 치과에서는 분사신장요법으로 보험청구도 가능하다. 분사신장요법은 냉각요법 중 하나로, 통증 완화와 개구 제한 개선에 큰 효과를 나타낸다.
메디칼유나이티드는 기존의 독일산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이에서 스페인산 클로레틸로 케미로사 냉각스프레이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기존 독일산 에틸클로라이드 스프레이가 88g 용량에 100㎖인 반면, 스페인산 케미로사 스프레이는 각각 100g과 200g 용량에 108.2㎖와 216.4㎖로 용량이 추가됐다. 함량 또한 100% 에틸클로라이드가 포함돼 있고,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사용자와 환자 모두의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디칼유나이티드 측은 “P.H.L과 새롭게 론칭한 스페인산 클로레틸로 케미로사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하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을 뿐 아니라 건강보험 청구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