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전국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재경동창회 연합회(회장 최인곤·이하 재경연합회) 2022 학술대회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재경연합회는 강릉치대(회장 최인곤), 경북치대(회장 김민희), 단국치대(회장 홍준석), 부산치대(회장 송호택), 원광치대(회장 김종성), 전남치대(회장 최진), 전북치대(회장 김민재), 조선치대(회장 이재석) 등 8개 치과대학 동창회 대표진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1차 모임을 가진 바 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오는 6~7월경 서울에서 제2회 ‘eDEX’를 개최키로 확정했다.
재경연합회는 학술대회와 전야제 준비를 기획하며, 각 대학 동창회마다 2명씩 조직위원회 학술위원으로 참여하고, 대주제 선정과 연자 섭외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이날 첫 회동이 진행된 만큼 4월까지 학술프로그램을 완성키로 했으며,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을 대회장소로 잠정 확정했다.
한편, 재경연합회는 △치과의사 상호 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 구강보건 향상 기여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3월 공식 출범했고, 2020년 2월 8개 치과대학 동문 간 화합 및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2020년 2월 ‘eDEX 종합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했던 아쉬움을 뒤로, 다시 한 번 학술대회를 준비하고 있어 치과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