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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창립 19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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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시상식, 김현종 원장 등 시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지난달 22일 ‘창립 19주년 기념식 및 2022 제15회 스마일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지난 한해 스마일재단이 이뤄온 성과와 노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다.

 

김경선 이사장은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치과의사들의 뜻을 모아 스마일재단을 창립한 지 어느새 19년이 됐다”면서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특별한 열정을 갖고 스마일재단을 이끌어주신 고문과 역대 이사장, 모든 후원자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스마일시상식은 장애인 구강건강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봉사자와 봉사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의미를 더했다. 먼저, 김현종 병원장(서울탑치과)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고, 전승준 원장(분당예치과)이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표장을, 박홍주 병원장(전남대치과병원)과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 수성구지회가 스마일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현종 병원장은 “치과계 선배님들의 가르침대로 소신껏 봉사를 해왔는데 이에 대한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라는 의미로 받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김찬숙 이사장(청아한치과)을 비롯한 32명의 후원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다졌다.

 

한편, 스마일재단은 온라인 개최로 많은 봉사자가 참여하지 못한 것을 대신해 기념식 및 스마일시상식 관련 영상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시청 인증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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