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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치과계 단체장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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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희망포럼’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최유성·이하 경기지부)가 지난달 27일 ‘2022년 제1차 경기도 치과계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경기도간호조무사회 김부영 회장,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인천·경기지회 문세규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유성 회장은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치과계의 힘을 합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분기별로 단체장 모임을 갖고, 상생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며 치과계 주요 현안을 논의키로 하고, 오는 19일 ‘치과 보건의료 산업 정책 희망포럼(이하 희망포럼)’을 개최키로 결정했다.

 

경기지부 최유성 회장은 주요 정책제안 중 하나로 경기도 내 구강보건 전담부서 설치를 강조했다. “전담부서가 있으면 치과계의 여러 난제 해결은 물론, 각 단체의 이해관계를 조율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오는 19일 개최될 희망포럼을 통해 치과계 발전을 위한 단체별 제안을 모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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