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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 오프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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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8일 오스템 본사, 교정학계 대표 연자 총충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다음달 18일 오스템임플란트 마곡본사 대강당에서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조직위원장 권병인)’를 개최한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2회에 걸쳐 온라인 미팅을 진행했고, 지난해 12월 이기준 교수(연세치대 교정학교실)를 초빙해 진행한 오프라인 특강에는 400여명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관계자는 “이번에는 오프라인 미팅으로 심도 있는 강의와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2월부터 6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행사를 기획, 준비했다”고 전했다.

 

 

‘Clinical Application of Biomechanics’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연세치대 박영철 前교수와 권병인 원장(연세바른치과)이 좌장을 맡고, 교정계의 최고 연자 5명이 6가지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이 ‘Biomechanics of Occlusion : Implications for Orthodontics’를 강연하고, 최윤정 교수(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가 ‘Aspects of mandibular rotation after total arch intrusion’을,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이 ‘Mechanics of bracket free segmented arch’와 ‘The history of orthodontic force’를, 최형주 원장(서울바른치과)이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치부 토크 조절법’을 각각 다룬다.

 

또한, 연세치대 학장을 맡고 있는 이기준 교수가 ‘안모를 고려한 성장기 아동의 4차원 전악 조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병인 조직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교정치료를 하다 보면 봉착하는 다양하고 특이한 문제들에 대해 교정생역학적 분석을 바탕으로, 이 교정생역학이 어떻게 임상에 적용되고 치료의 해결책이 될 수 있는지의 임상 경험과 지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미팅 2022’ 참가 등록은 다음달 12일까지며, 오스템올소돈틱스 공식 카카오채널에서 선착순 200명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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