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가 오는 7월 1일 장충단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서울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서울시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서울시약사회, 서울시간호사회 등 의약인 단체는 물론, 평소 의약인단체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서울특별시, 국민건강보험공단서울지역본부, 심사평가원서울지원 등이 함께 한다.
올해는 서울시약사회 주관으로 오전 9시 30분 장충단공원에 집결해 남산둘레길 남측순환로을 거쳐 한옥마을로 이어지는 코스로 걷기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는 서울지역 의약인 단체와 시정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 공단 지역본부 및 심평원 지원 관계자들이 휴일날 걷기대회를 통해 상호 이해를 돕고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으며, 제1회 대회는 서치가, 지난해 2회 대회는 서울시의사회 주관으로 삼각산 둘레길 탐방으로 치러졌다.
한편 서치는 서울시 의약인 단체 자연사랑 걷기대회 외에도 매년 가을경 회원 및 회원가족, 진료스탭 등을 대상으로 ‘자연사랑 치아사랑 회원 등반대회’를 삼각산 일대에서 개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학주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