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위생(학)과교수협의회(회장 박정란)가 지난달 28일 하계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이번 연수는 전체 치과위생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생각하며, 여러 현안들에 대한 지혜와 의지를 한 데 모으기 위한 자리”라며 치위생교육의 혁신을 강조한 박정란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최인석 국장(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출제관리국)의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발전방향’ 특강, 채명애 선생의 ‘문제해결을 위한 사례중심별 치위생학’, 이형숙 교수(치과위생사 국가시험위원장)의 ‘2012년 국가시험 안내’와 함께 치과위생사 직무기술서 개발 경과보고 및 치위생평가원 추진 현황 보고가 이어지며 치위생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의 장도 펼쳐졌다.
같은 날 열린 총회에서는 차기회장제 도입 이후 첫 ‘연임’이 결정됐다. 박정란 회장은 “경험을 발판 삼아 치위생교육의 새로운 장을 펼쳐낼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