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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치과로 경쟁력 강화, ‘실리프팅’으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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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수 원장, 오는 7월 14일 단독 세미나 개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정현수 원장(해밀턴치과)의 미용치과 세미나가 오는 7월 14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TAS : 치과의사, 얼굴을 잡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진료에 실리프팅을 더해 완벽한 라인을 만드는 치과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미용치료에 주로 사용되는 레이저, 보톡스, 필러 외에 ‘실리프팅’을 추가함으로써 치과에서도 보다 적극적인 미용술식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미용시술이 치과의 또 다른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관심을 모으는 대목이다.

 

정현수 원장은 △실리프팅의 기초 △실리프팅의 생역학과 얼굴 부위별 디자인 △중안면(팔자주름)의 실리프팅 디자인과 시술 동영상 △실리프팅 디자인 및 모노실 사용 실습 △코그 및 메쉬실을 이용한 팔자주름 해결하기 라이브 세미나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강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직 미용은 생소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치과의사들이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실리프팅에 대한 라이브 세미나까지 진행한다. 무엇보다 이 분야 주요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수 원장이 치과의사의 관점에서 실리프팅의 임상 적용법을 다룬다는 점에서 더욱 유용할 전망이다. 정현수 원장은 대한미용성형치과연구회의 ‘4인 4색 덴탈 K-Beauty 이야기’에서도 연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단독 세미나로 실리프팅을 집중 조명한다.

 

TAS(Thread Aesthetic Seminar) 첫 번째 세미나를 공개하는 에미넌트 측은 “치아나 턱의 경조직 뿐만 아니라 얼굴의 전체적인 균형과 비율까지 포함하는 연조직도 치과의사의 전문영역에 속한다. 피부미용 시술이 가능한 것도 당연하다”면서 “그동안 진료의 질과 서비스로 성장과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면, 이제는 좀 더 도전적인 시도가 필요한 시대다. TAS 세미나는 가려져 있던 치과의사의 미용시술 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진행되며, 중식과 주차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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