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0월 5일 경기도 광교사옥에서 ‘The Next in Implant: bright Implant’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혁신적인 설계와 임상적 장점을 소개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bright Implant는 Tissue Level과 Bone Level을 기반으로 설계, 높은 초기 고정력과 최소한의 골 손실(bone loss)을 특징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 변수환 교수(한림대학교성심병원) 등이 연자로 나서 각 제품의 특징에 따른 임상 증례를 공유하며, bright Implant의 우수성을 어필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성민 원장이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Tissue Level과 Bone Level의 구조적 차이를 설명하고, Tissue Level이 높은 초기 고정력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직경 3.0 임플란트를 활용한 Minimalism Surgery를 통해 GBR 없이도 안정적인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함을 임상사례를 통해 증명했다. 정 원장은 “bright Implant의 혁신적인 설계는 수술의 복잡도를 줄이고, 환자의 치유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향후 다양한 임상 적용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민경만 원장이 bright Bone Level 임플란트를 활용한 임상사례를 발표하며, Long Implant와 비교한 Short Implant의 장점을 설명했다. 민 원장은 과거 Long Implant 사용 시 복잡했던 Drilling Sequence로 인해 수술이 까다로웠던 반면, bright Bone Level을 통해 수술이 보다 간편해지고, 환자에게도 긍정적인 치료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세션에서 변수환 교수는 소구치부에서의 직경 3.0 임플란트의 식립효과를 설명하며,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상황보다 bright Implant의 골 손실이 더 적다는 사실을 공유했다. 또한 좁은 전치부 ridge에서도 직경 2.5와 3.0의 Tissue Level 임플란트를 성공적으로 식립한 사례를 소개하며, bright Implant의 높은 활용성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전문의는 “bright Implant의 차별화된 설계와 임상적 우수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Tissue Level의 상세한 설명과 임상적 활용 사례가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의 혁신성과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국내 의료진들에게 소개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덴티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세미나를 통해 bright Implant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덴티움은 이번 세미나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광교사옥에서 해외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세미나를 개최한다. bright Implant의 다양한 임상 케이스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해외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제품 확산을 위한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