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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베트남 하노이-후에 포럼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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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트 임플란트’ 핸즈온, 현지 뜨거운 반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3월 6일부터 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후에에서 ‘미니멀리즘 인 덴티움’을 주제로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브라이트 임플란트’를 활용한 최소 침습 시술법과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활용한 효율적인 치료 방법을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하노이 포럼에서는 베트남에서 새롭게 론칭되는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브라이트 CT’ 등을 공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이론적 배경에 대한 강의가 돋보였다.

 

또한 응우예 카잉 롱 부원장(베트남-쿠바 우정병원)의 강의와 상악 얇은 치조골에 대한 ‘브라이트 임플란트’의 핸즈온은 큰 인기를 모았다. 핸즈온에서는 ‘브라이트 임플란트’와 ‘오스테온 제노 콜라겐’을 활용한 골이식술 실습을 진행하며 실전 치료 기술을 공유했다.

 

후에 포럼에서는 후에대학과 협력해 하노이, 호치민, 후에대학 전·현직 학장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현식 원장(하임치과)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미래 임플란트 및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치료계획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또한 후에대학 교수진의 핸즈온도 하노이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골 높이와 넓이에 따른 최적화된 치료계획을 설명하며 ‘Short& Narrow’를 소개했다. 또한, DASK Simple을 활용한 최소 침습적 상악동 거상술과 멤브레인을 활용한 GBR 술식에 대한 실습을 진행하며 강연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덴티움의 베트남 자회사인 다낭 ICT VINA에서 진행된 팩토리 투어에서는 광활한 공장과 깨끗한 환경 속에서 임플란트가 생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소전지의 대량 생산을 위한 장비들이 속속 입고되고 설치되는 과정이 공개됐다. 이를 통해 덴티움의 생산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덴티움에 대한 신뢰와 투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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