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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치료, 기본부터 최신 지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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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과교정硏, 다음달 7일 광주서 학술대회

사단법인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성재현·교정연구회)가 다음달 7일 광주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에서 ‘제21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교정연구회 광주·전라지부 주최로 열리는 것으로, 최근 교정학의 새로운 화두로 구성된 다양한 주제의 회원 구연 및 증례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교정연구회 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00여 증례의 테이블 클리닉도 발표될 예정”이라며 “회원들의 친목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학술대회 하루 전인 6일에는 무등산 등반 대회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학술대회 오전에는 손효순, 류동범, 임종호, 박현정 등 회원들이 강연에 나선다. 먼저 손효순 회원은 ‘상악열성장 3급 부정교합 증례’를 다룬다. 이어 류동범 회원은 ‘2급 부정교합의 조기치료’를, 임종호 회원이 ‘2 Impacted Teeth Cases’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박현정 회원이 ‘CⅡ Malocclusion case’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오전 2부 강연에서는 ‘Orthodontic treatment of cleft lip & Palate Pt.’를 박창현 회원이 다루고, 김관모 회원이 ‘Relpapse를 방지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사항’을, 박희주 회원이 ‘안면비대칭의 분석을 위한 3차원적인 평가’를 다루게 된다.

 

오후 강연에서는 이유진, 이찬규, 허익강 회원이 각각 케이스 발표 및 교정치료 초기의 하악 전치 조절, CⅡ치료에서의 directional Force의 이해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마지막 강연에서는 교정치료 외에 이갈이, 턱관절 장애에 관해 각각 홍호철, 이금숙 회원이 연자로 나서고, ‘치과에서 행복한 미소 만들기’를 주제로 박기덕 회원이 강연에 나선다.

 

한편 교정연구회는 학술대회 다음날인 10월 8일 광주 무등산 C.C.에서 교정연구회 골프동호회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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