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6 (일)

  • 맑음동두천 28.0℃
  • 구름많음강릉 25.8℃
  • 맑음서울 28.7℃
  • 맑음대전 28.7℃
  • 구름많음대구 27.3℃
  • 구름많음울산 25.8℃
  • 구름많음광주 28.6℃
  • 구름많음부산 28.4℃
  • 맑음고창 27.9℃
  • 맑음제주 28.3℃
  • 맑음강화 27.2℃
  • 구름많음보은 25.5℃
  • 구름많음금산 26.5℃
  • 구름많음강진군 30.0℃
  • 구름많음경주시 26.7℃
  • 흐림거제 26.4℃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DENTEX 2026, 80개 업체·287부스 참가 ‘역대 최대’

URL복사

18개 컨퍼런스로 개원 정보·마케팅 시너지 극대화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제26회 개원 및 경영정보 박람회 & 컨퍼런스 DENTEX 2026이 역대 최대 규모로 치과 개원의와 예비 개원의들을 찾는다. 대한공중보건치과의사회(회장 부병찬)가 주최하는 DENTEX 2026은 지난 12월 5일 부스 배정을 마무리했다. 이 자리에서 부병찬 회장은 “개원의들의 현실적인 고민에 답하는 박람회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DENTEX 2026은 총 80개 업체, 287부스로 지난해 67개 업체보다 한층 확대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개원에 필요한 장비·재료는 물론, 디지털 진단·수술 시스템, 경영·세무·입지 컨설팅, 금융·보험, 출판·미디어, 공공·학술기관까지 폭넓은 분야의 업체가 참가해 개원의들이 한 자리에서 폭넓게 비교·선택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대표 참가업체로는 메가젠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덴티스, 네오바이오텍, 포인트임플란트, 바텍엠시스, HDXWILL 등 임플란트·디지털 이미징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스트라우만, 제노레이, 지씨, EMS Korea, 울트라덴트, 아프로코리아, 마루치, BIOCLEAR, 드림메디칼, 한솔e덴탈, 좋은보코, 닥스메디, 자영메디칼, 노바케어, 바이오노베이션 등 진료장비·재료·소모품 라인업도 두텁게 채워, 개원과 재개원에 필요한 임상 인프라를 전방위로 지원한다.

 

DENTEX 2026의 또 다른 축은 ‘개원 경영 컨퍼런스’다. 총 18개 주제로 구성된 이번 컨퍼런스는 개원 전 단계부터 진료·경영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전형 강연으로 편성됐다. 개원 경영 컨퍼런스에서 이재윤 원장은 ‘임상력과 경영감각,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리더형 개원의 모델’을 제시하며, 김정욱 대표(케이닥터플랜)는 ‘2026년 신규 입지 및 양도양수 원포인트 체크사항’을 통해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짚는다. 홍준태 원장은 ‘시골 치과 개원기와 디지털을 이용한 임상·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민형 세무사는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세무 전략’을 제시한다.

 

전시장 이벤트로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관람객이 행사장 곳곳의 지정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완주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 이벤트를 넘어 관람객 동선을 전시장 전체로 고르게 분산시켜 참가업체 부스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보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참가업체는 부스 방문객 증가와 상담 기회 확대라는 실질적인 마케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재 DENTEX 2026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사전등록은 무료며, 현장등록 시에는 1만원의 등록비가 부과된다. 사전등록 시 현장 대기시간 단축, 컨퍼런스 좌석 및 이벤트 안내 사전 제공 등 각종 정보를 미리 받아볼 수 있다.

 

DENTEX 2026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장비·재료·디지털 솔루션·경영 컨설팅을 한 자리에서 비교하고, 실전 컨퍼런스와 현장 이벤트를 통해 개원 전략을 구체화할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DENTEX 2026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반도체 지수 SOX, 포물선 상승 이후 조정 국면 진입

지난 6월 본지 칼럼을 통해 AI 열풍과 함께 가파르게 상승하던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의 과열 가능성을 살펴봤다. 당시 SOX는 주요 이동평균선과의 이격이 크게 확대되고 월봉 RSI 역시 과매수 영역에 진입한 상태였다. 추세는 여전히 강했지만, 추가적인 비중 확대보다는 향후 나타날 수 있는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SOX는 고점을 형성한 뒤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2025년 4월부터 2026년 여름까지 약 1년 4개월간 이어진 포물선 상승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지지 역할을 했던 주요 추세선과 단기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이탈했다. 최근에는 S&P500과 나스닥100 등 주요 지수와 비교해도 상대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전망이 갑자기 나빠졌다기보다 그동안 상승 폭이 컸던 만큼 과열을 해소하는 과정으로 볼 필요가 있다. 자산 가격이 장기간 빠르게 오르면 투자심리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변하고 장기 이동평균선과의 간격도 크게 벌어진다. 이후에는 가격 조정이나 일정 기간의 횡보를 통해 장기 추세와의 이격을 좁히는 과정이 나타날 수 있다. 과거 SOX의 흐름을 살펴보면 현재와 유사한 모습을 확인할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


법률칼럼

더보기

[법률칼럼] 의료광고 관련 규제 (1)

SNS 피드를 넘기다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치과광고를 마주친다. 그중에는 병원이 직접 만든 광고라기보다 ‘업체’가 제작·집행한 듯한 광고도 적지 않다. 과연 이런 광고는 괜찮은 것일까. 우리를 둘러싼 의료광고를 법의 눈으로 하나씩 들여다보고자 한다. 먼저 ‘왜 의료광고를 이토록 엄격하게 규제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짚어보려 한다. 의료광고는 일반 상품이나 서비스 광고와 같은 잣대로 볼 수 없다.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고, 소비자가 광고 내용의 진위를 스스로 검증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우리 법제가 의료광고를 엄격하게 규제해 온 이유다. 그 역사는 ‘금지에서 허용으로’ 조금씩 문을 열어 온 과정이었다. 1951년 국민의료법 당시 의료광고는 사실상 전면 금지됐고, 이후에도 의료인이 광고를 통해 표방할 수 있는 내용은 병원 명칭, 진료과목, 전화번호 등 제한적인 범위에 머물렀다. 변화의 결정적 계기는 헌법재판소의 판단이었다. 2005년 헌재는 의료인의 기능이나 진료방법에 관한 광고를 금지·처벌하는 규정이 표현의 자유와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고 판단했다. 소비자가 유용한 의료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가로막을 수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2003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