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3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될 서울시치과의사회 창립기념 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13)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내년은 SIDEX가 10회를 맞는 기념비적인 해로 주최측은 보다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SIDEX 2013의 살림을 책임질 실무위원회도 바쁜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20일 첫 번째 개최된 실무위원회에서 위원들은 △국내외 홍보방안 검토 △10주년 기념행사, Seoul Night 및 부대행사 개발 △전시업체 자문단 구성 △기념품 및 안내데스크 장소 검토 등에 대해 집중논의했다.
SIDEX 경품행사는 예산을 늘려, 보다 많은 회원이 당첨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넓은 장소를 활용하는 만큼 e-stand를 포함한 안내데스크를 더욱 확충키로 했다. 또, SIDEX 전시회의 발전을 위해 전시업체 자문단 구성에 좀 더 신중을 기해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SIDEX 권태호 조직위원장은 “예년보다 한 달 이상 앞당겨진 일정으로 SIDEX 2013까지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 번째 SIDEX를 성공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