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정철민·이하 서치) 회원 보수교육이 지난 1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일찌감치 사전등록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뿜은 회원 보수교육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원서 교수(연세치대 통합진료과)는 ‘다양한 치과질환에 따른 올바른 항생제 처방’을 주제로 한 시간여 강연을 이끌었으며, 신동렬 원장(루덴치과)은 ‘Ni-Ti File을 이용한 근관치료, 보다 심플하게’를 주제로 강연했다. 토요일 늦은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참석자 대다수가 보수교육이 끝나는 시간까지 자리를 지켜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