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계 난제 해결 위해 모든 역량 모을 때”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치과신문 독자 여러분! 2013년 대망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이하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을 비롯해 치과계 가족 모두의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기관지인 치과신문은 그동안 개원가의 다양한 소식들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소통의 매개체로 충실히 노력해 왔습니다. 아울러 균형잡힌 시각으로 치과계의 주요 현안을 깊이 있게 다루어, 치과전문 정론지로서 치과계의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2013년 새해에도 치과계의 중차대한 현안들에 대해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지 않고 냉철하고도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치과계를 대표하는 언론으로 계속적인 성장과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독자 여러분! 2012년 치과계는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새로운 제도의 정착과 국민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해마다 치열해지고 있는 개원가의 경쟁 구도와 급변하는 의료환경 등이 중첩된 가운데, 피라미드형 치과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과 전문의제도의 획기적 변화, 치과대학 입학 정원축소, 틀니 보험화, 국립치의학 연구원 설립 등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고 있습니다. 이 모든 난제들을 풀어가기 위해서는 치과계 가족 모든 분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주실 때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지금처럼 치과신문이 치과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충분히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치과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독자 여러분께서도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에 대해 성실한 태도를 견지하며 비전을 향해 전진해 간다면 우리 앞에 당면한 어려움들을 넉넉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원 및 전국의 치과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가 소원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소통과 존중의 연대로 상생해야”
새롭고 유익한 정보 제공으로 좋은 신문 만들기를 사훈으로 치과계에 신선함과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치과신문에 감사드립니다. 치과계에는 같은 목표를 향해서 여러 분야에서 연구하고 공부하며 열정으로 노력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상생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면, 우리는 서로에게 꼭 필요한 존재이지만 소외되고 상처받고 가슴아파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서로의 전문성을 존중하고 공감과 지혜를 모아 공동의 가치를 만들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존중의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 그리고 대한치과기공사협회에 보다 유익하고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협회와 회원간 소통이 확대되어 서로를 더 이해하고 더욱더 위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과 마음이 더욱 성숙될 수 있도록 치과신문이 가교역할을 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치과계 가족 모두가 먼저 사랑하고 위로하고 위할 수 있는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어려울수록 치과계 하나 돼야!”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3년 새해를 맞아 우리 치과인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해 치과계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이 적지 않지만, 항상 치과계는 하나가 되어 특유의 근면과 성실로 역경을 헤쳐 왔습니다.
올 한해도 치과계는 여러 문제와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려울수록 치과계가 하나 되어 움직인다면, 분명히 2013년 한해에도 우리의 의지대로 움직일 거라는 확신이 섭니다. 대한치과기재협회도 올 한해 공정경쟁규약 정착, 회원사의 상거래 질서 확립, 회원사의 권익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치과업계의 염원인 KDX를 부활, 새로운 KDS로 명칭변경하여, 진정한 치과산업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 중에 있습니다. 치과계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치과신문에서도 우리 대한치과기재협회가 발전과 올바른 길로 전진해 나갈 수 있도록 언론사로써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고, 치과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그리고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부탁드린다면, 치과기자재와 치과업계 관련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면의 확대를 요청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국내 치과계 업체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새로운 희망의 길을 여는데 치과신문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립니다.
2013년도에는 치과계 모두가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치과계 발전을 위해 대한치과기재협회 임원 일동과 회원사는 임진년 한해를 도약을 발판 삼아 발전과 화합이 되는 치과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치과계 모든 구성원들의 힘찬 전진과 건강을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희망과 도전의지로 새롭게 출발”
2013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쪼록 불사와 풍요를 상징하는 흑사(黑巳)의 해를 맞아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에 희망과 축복의 빛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임진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는 런던올림픽 종합 5위 기록과 무역규모 세계 8위, 국가신용등급 향상, 유엔안보리 이사국 재진출 등 세계 속의 한국의 위상을 보여주는 쾌거를 달성한 반면, 미국과 유럽의 재정위기로 시작된 세계적인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경제가 위축되었고 수원 초등생 성범죄, 구미 불산 유출, 검사 성추문 사건 등 국민적 불안을 야기 시키는 사회적 이슈로 아픈 상흔을 각인시킨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보건의료계도 예외가 아니어서 특히 치과계는 불법위임진료와 잇단 소송, 비멸균 임플란트 유통, 직원 신상 공유 등 크고 작은 사건사고로 연일 매스컴이 소란했습니다. 이제 우리는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미련 없이 떠나보내고, 가슴 가득한 희망과 도전의지로 새롭게 새 태양 아래 다시 섰습니다.
우리는 사회 곳곳의 얽힌 갈등을 회복하고 재도약과 무한창조의 국민행복시대를 천명한 제18대 대통령 정부에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최우선한 보건의료정책을 기대합니다. 올 한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치과위생사가 확고한 윤리의식을 기반으로 대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하며 구강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제반 사업추진에 전력함은 물론, 치과인이 함께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행복한 치과계를 만들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부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품은 똬리를 풀어줄 흑사의 해를 맞아, 다가오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상생과 화합의 정신으로 치과계가 하나 되어 보건의료의 중심축으로 비상하기를 소망합니다.
치과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