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이하 치협)가 협회지 발행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152회에 걸쳐 논문을 게재하며, 협회지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김규문 선생을 최다 논문 게재 수상자로 선정했다.
1952년 당시 보건사회부로부터 법인설립 인가를 받은 치협은 협회지를 발간하며 지난해 말까지 51권 제1호, 통권 524호 및 6,750편의 발표논문을 게재해오고 있다. 특히 2009년 9월호부터는 e-저널 형태를 점진적으로 도입해, 1954년 첫 선을 보인 대한치과의사협회지 1호부터 현재까지 모든 데이터를 전자저널 시스템에 담아 치과의사 회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한편 금번에 협회지 최다 논문 게재 수상자로 선정된 김규문 선생은 서울치대를 졸업하고 40여년간 개원생활을 이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