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치과대학동문회(회장 정세용·이하 동문회)가 지난 10일 동문회 고문, 임원, 대의원, 보직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교례회를 연세대학교동문회관에서 개최했다.
정세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는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는 우리 동문회뿐 아니라 모교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 김광식·김계형·박인환 고문 등 역대 원로동문들과 이근우 학장 및 조규성 병원장 등 여러 보직교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연세치대 8회 졸업생 윤태철 동문이 동기회를 대표해 동문회 기금으로 1,000만원을 정세용 회장에게 전달했다.
내외빈들의 인사와 축사, 덕담이 이어진 만찬 후에는 연세치대 18회 이주연 동문이 ‘한국치의학교육의 개척과 쉐프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종학 기자/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