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미래정책포럼(대표 김철수)이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정책 콘서트 ‘치과의사 인력감축’을 개최한다. 주제발표에는 이재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과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가 나선다. 이후 조영식 前치과의료관리학회장을 좌장으로, 박덕영 前강릉원주치대학장, 박용덕 경희대치전원 교수, 오영호 보사연 박사, 윤창겸 前의협 부회장, 정태성 前부산대치전원장,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대표, 이상훈 치과바로세우기비대위원장 등이 패널토론에 나서게 된다.
김철수 대표는 “치과의사 인력 수급 문제는 대단히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로 국가 백년대계라는 책임의식을 통해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정책콘서트는 치과의사 인력 감축의 현실과 실제적 대안을 구제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진지한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과미래정책포럼의 제2차 정책 콘서트는 오는 30일, 강남역 인근 삼성화재빌딩 대교육장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