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이하 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다음달 7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권용대 센터장(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의 ‘센터 소개 및 BRONJ 환자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협진 체계’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권용대 센터장의 난치성턱뼈질환센터에 대한 소개 후 본격적인 발표가 진행되는데, 김덕윤 교수(경희의료원 내분비내과)와 이연아 교수(경희의료원 류마티스내과)가 각각 나서 골다공증과 류마티스 환자에 대한 처방과 주의점 등을 소개한다.
마지막은 권대근 교수(경북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장식한다. 권 교수는 ‘BRONJ 병인론과 임상연구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BRONJ에 대한 치과계의 연구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과 의사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는 이번 심포지엄의 등록비는 사전등록 4만원이다.
권용대 센터장은 “구강악안면외과와 내분비내과, 류마티스내과가 협진하는 치대와 의대의 공조시스템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턱뼈질환치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958-9301
전영선 기자 y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