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2.3℃
  • 구름조금강릉 1.4℃
  • 박무서울 -1.5℃
  • 맑음대전 -1.4℃
  • 맑음대구 1.2℃
  • 맑음울산 2.2℃
  • 광주 1.4℃
  • 맑음부산 3.7℃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6.0℃
  • 맑음강화 -2.2℃
  • 구름많음보은 -1.3℃
  • 구름많음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3.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최병갑 원장의 ‘건강한 치과의사, 행복한 진료실’

URL복사

치과의사와 팔 및 손의 통증 下

(4) 손과 손가락의 통증

손과 손가락은 펴는 작용을 하는 신전근과 구부리는 작용을 하는 굴곡근의 상호작용에 의해 기능을 발휘한다. 기구를 손에 쥐는 동작을 하면 굴곡근이 작용하며, 그와 동시에 손목이 굴곡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전근이 수축한다.

 

강하게 쥐는 동작은 굴곡근과 신전근 모두에 강한 수축을 일으키고, 거의 모든 동작에서 신전근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되므로 무리하게 사용되기 쉽다. 신전근은 전완(아래 팔)에서 털이 나있는 외측 주관절의 외측 상과에 부착되어 있고, 아래로는 손과 손가락의 뼈에 부착한다.

 

손에는 엄지를 움직이는 4개의 근육과 소지를 움직이는 3개의 근육, 손바닥에 위치한 4개의 충양근이 있고, 나머지 7개의 근육은 손가락 뼈 사이에 있는 골간근으로 모두 18개의 근육이 있다. 엄지의 통증유발점은 다양한 형태의 작업에서 무리한 사용으로 일어나며, 손목의 내측 및 요골 쪽으로 연관통을 방사한다.

 

골간근은 모두 7개로, 4개의 배측 골간근이 손등에 붙어 있고, 3개의 복측 골간근이 손바닥 쪽에 붙어 있어 세밀한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골간근의 통증유발점은 손가락을 약화시키고 뻣뻣하게 만들어 손동작을 서툴게 한다.

(5) 팔과 손의 통증유발점과 자가 마사지법

통증유발점이 있는 근육은 팽팽하고 단단한 띠 또는 팥알 같은 덩어리가 근육 내부에 형성되어 운동이나 스트레칭에 저항하며, 손상된 근육의 지속적인 과다 사용을 막기 위해 관련 근육을 약화시킨다. 따라서 통증유발점을 마사지나 침술 등을 이용하여 제거한 후에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회복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완(아래팔)의 마사지는 테니스공을 책상에 올려놓은 상태로 폭 넓게 마사지하거나, 벽에 기대어 벽과 팔 사이에 공을 끼워 마사지하면 효과적이다.

 

골간근의 마시지는 스프링 집게에 쐐기 모양의 지우개를 끼워서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6) 팔과 손의 스트레칭

팔, 손과 손목의 스트레칭은 진료 중 틈틈이 시간을 만들어 한 부위 당 30초~1분을 넘지 않게 수시로 한다. 스트레칭 중에 통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리하게 하지 않고 꾸준히 하면, 2~3주 후에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6년 1분기 미국 장기국채 자산배분 전략

미국 장기국채는 2024년 이후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장기간 형성되는 과정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준금리가 정점 구간을 통과한 이후에도 장기 금리는 빠르게 하락하지 않았고, 금리 인하 국면임에도 일정 범위 안에서 횡보와 수렴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단순한 경기 둔화에 따른 금리 하락이 아니라, 인플레이션 환경이 구조적으로 남아 있는 상태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2026년 1분기 현재, 미국 장기국채를 자산배분의 관점에서 재점검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과거 디플레이션 환경에서 기준금리 인하 국면에 진입하던 시점인 2019년, 미국 장기국채의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 당시에는 경기 침체나 금융 위기가 발생할 경우 장기 금리가 빠르게 하락하며 채권 가격이 상승하는 상관관계가 비교적 명확했다.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조정을 받을 때 장기국채 수익이 이를 보완하며, 전체 포트폴리오의 변동성을 낮추는 역할을 수행했다. 다만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미국 장기국채의 구조가 과거와 달라졌다고 판단해, 동일한 전략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점을 수년 전부터 분명히 해 왔다. 본 칼럼은 미국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