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과야구연맹(회장 조성훈)이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를 다음달 9일 대전 수자원공사 야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전국 치과인 야구대회에는 덴탈코마스, 덴탈스파이더스, 신원덴탈, 오스템 야구단 등 총 4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조성훈 회장은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 치과병원 종사자, 치과대학(원)생, 치과재료 및 관련업체에 근무하는 종사자로 구성된 야구팀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야구를 좋아하는 치과인의 관심을 당부했다.
현재 한국치과야구연맹에는 덴탈코마스, 죽기살기 , 팔콘스, 핸드피스, 덴탈스파이더스, 덴탈에이스, 체인지업, CUDB, PION 등 총 9개 구단이 회원팀으로 참여하고 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