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하는 ‘경기 국제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GAMEX 2024)’가 오는 9월 28~29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GAMEX 2024 조직위원회(위원장 양동효)는 지난 6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Always with you, your GAMEX’로 새롭게 선보일 GAMEX 2024의 면모를 공개했다. 먼저, 전시장을 기존 C홀에서 2층 더플라츠까지 확장한 기자재전시회는 150개 업체 700부스 규모로 선보인다. 더플라츠는 학술강연장과 수직으로 연결돼 있어 동선에도 크게 제약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등록처와 기념품배부처 등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2/3 이상 부스판매가 완료됐으며, 최대 부스로 참여하는 오스템은 택배서비스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학술대회는 ‘Complications & Managing’를 대주제로 다양한 합병증 해결법을 다룬다. 마스터세션을 비롯해 외과적 합병증, 디지털, 교정, 임플란트, 근관치료 등의 세션으로 다채로운 강연을 선보인다. 이틀 동안 45개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해외 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동국제약 인사돌이 지난 1월 스위스 품목허가를 받았다. 까다롭기로 유명한 제약강국 스위스에서 이룬 성과로 국내를 넘어 유럽,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앞두고 있다. 1978년 완제 의약품으로 수입해, 46년의 시간이 흘러 동국제약의 기술력으로 역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치과전문지 중 최초로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동국제약 송준호 대표이사는 “인사돌의 성장에는 치과의사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면서 “신뢰받는 제품이자 기업으로 치과계 발전과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1978년 국내에 수입됐던 인사돌, 46년 지나 역수출의 길을 열었다. 인사돌이 출시된 건 1978년. 개발도상국의 위치에 있었던 시기 우리나라는 잇몸병이나 구강보건에 대한 인식이 낮았을 뿐 아니라 치과에 가기도 쉽지 않았다. 선대 회장께서 국민건강, 그리고 사업적 기회도 있다는 데 착안, 수입해 출시했다. 당시의 경제 상황과 시장 상황에 비춰 일반의약품으로 편안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완제 의약품으로 수입해 출시했던 인사돌이 이제는 동국제약의 기술력으로, 동국제약 생산공장에서 만들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보조인력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조정근·이하 보조인력특위)가 현재 서울 전회원 시범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 대상기관을 진료스탭 ‘3인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보조인력특위는 지난 6월 12일 위원회를 열고, 회원과 참여 스탭에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요건을 완화했다. 서비스 신청 시점에서 근무하는 스탭이 ‘2인 미만(0명 또는 1명)’인 기관을 대상으로 하던 것에서 ‘3인 미만(0~2명)’까지 적용하면서 참여 폭을 넓히며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는 갑작스러운 결원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회원이 서울지부로 도움을 요청하면 빠른 시일 내 직원을 파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정규 구인이 이뤄질 때까지 급한 불을 끌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 인재풀을 별도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긴급지원, 직접 참여해보니… “활발한 매칭, 폭넓은 경험 기대” 간호조무사 박향남 씨는 진료스탭 긴급지원서비스를 통해 단기 파견근무 경험을 쌓고, 현재는 치과에 취업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지난 6월 7~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4’에 참가,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SIDEX 2024에서 Safe 3.5(HA, Only Ø3.5 하나로 모든 케이스 해결 가능한 SAFE한 임플란트)와 Click-Fit 모델실습을 진행하고, 신제품 Safe3.5 S(SA)에 대한 사전홍보를 펼쳐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은 Safe All in One Kit 체험 실습을 진행했는데, 개원의들의 큰 관심을 모았을 뿐만 아니라 신규 고객을 대거 유치하는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위드웰임플란트 관계자는 “SIDEX 2024에서는 당초 예상했던 방문객 수를 크게 상회하는 방문객이 당사 부스를 방문했다”면서 “SIDEX 한정으로 선보인 프로모션 ‘Safe3.5 패키지’가 상당수 판매되는 등 큰 관심을 받은 가운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에 참석한 SIDEX에서 몇 가지 새로운 경험을 하였다. 재킷을 벗어들고 다니기 불편해서 가까운 부스에서 쇼핑백을 하나 요청했다가 보기 좋게 거절당했다. 데스크 요원은 쿠폰에 도장을 받아온 사람들에 한해서 상품과 백을 같이 주기 때문에 쇼핑백만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나름 타당성이 있었다. 결 국 도장을 받아보려고 이동 중에 동반하신 선생님이 한 부스에서 조그만 생수 2개를 보고 직원에게 1개를 줄 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그 직원은 그것은 자신의 것으로 가져온 것이며, 바로 앞 부스를 가리키며 그곳에 생수 냉장고가 설치되어 있고 거기서 가져온 것이라고 말했다. 역시 타당성이 있는 말이었다. 가르쳐준 부스로 이동해 보니, 위에서 유리문을 여는 아이스크림 냉장고 두 개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한쪽은 아이스크림이, 다른 칸에는 생수가 있었다. 마침 직원들이 생수를 채워 넣는 중이었다. 생수는 작업 중이라 일단 아이스크림을 꺼내려 유리문을 열려고 하자 직원이 막았다. 자신이 생수를 넣고있는 중이니 기다리라는 것이다. 순간 조금 의아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와 생수 냉장고가 다르고 유리문도 다른데 굳이 생수를 넣는 동안 아이스크림을 꺼내는 것을 막는 이유가
Cosmic Gym 2024 / Sejong Hasselblad X2D | 30㎜ | F6.8 | 13sec | ISO-64 세종시에는 독특하고 특징적인 건축물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이다. 서울의 DDP가 떠오르기도 하고, 하나의 우주선처럼 느껴지는 건축물. 도심 속 다양한 불빛의 아름다움을 함께 표현했다. 오한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졸업 서울좋은치과병원 원장 [주요활동]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지원작가 CLUB:N 앰배서더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National Geographic Traveler 한국판 촬영 2018 개인전 ‘COSMOPOLITAN’ Gallery NAMIB 2020 개인전 ‘COMPLEX-ITY’ 갤러리탐 탐앤탐스블랙 청담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 불법 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신동열·이하 불법대응특위)가 지난 6월 18일 회의를 갖고 불법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치과계 내부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최근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한 ‘공장형 치과 NO’ 캠페인 관련 경과보고 및 성과에 대한 평가와 함께 향후 불법대응특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불법대응특위 신동열 위원장은 “공교롭게도 최근 강남의 두 개 치과가 연속으로 폐업을 하면서 ‘먹튀치과’ 논란이 또 다시 사회적으로 불거지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공장형 치과 NO’ 캠페인을 소비자원과 함께 진행한 것이 시의적절했지만, 한편으로 씁쓸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 초저수가를 내세운 불법의료광고가 결국 먹튀치과 문제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어서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어떻게든 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불법대응특위는 ‘치과의사 내부 캠페인’의 핵심을 치과의료윤리에 맞추고, 다양한 루트로 윤리교육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필요한 강연자료를 제작하고, 추후 서울지부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윤찬·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6월 7일부터 13일까지 광주·전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내원한 장애인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불소도포를 진행했다. 전남대치과병원 관계자는 “치아관리가 어려운 장애인 환자에게는 주기적인 불소도포가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며, 우식 발생 정도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불소도포를 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남대치과병원은 2011년 보건복지부 선정 전국 최초의 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개소, 진료가 시작된 이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9,084명으로 최대 환자 수를 기록하며 2022년 대비 환자 수 3.3%, 진료비 지원 감면금액은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대치과병원 측은 “장애인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진료비 감면 혜택을 늘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힐덴스(대표 정영권)가 충치진단기 ‘Smartooth(스마투스)’를 출시했다. ‘스마투스’는 접촉식 광센서를 이용한 장비로 팁을 치아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해당 위치의 충치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투스’는 사진을 찍고 모니터에 띄워 분석하는 장비들과 달리 프로브 팁을 치아에 접촉만 하면 블루투스로 연결된 디스플레이에 충치지수가 숫자로 나타나는 아주 간단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충치지수가 0~10까지는 안심을, 11~20까지는 법랑질에 충치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21 이상일 경우 상아질까지 충치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 21일 이상일 때는 경고 비프음과 함께 디스플레이에 표현돼 환자에게 설명할 때도 도움을 준다. 또한 치아 프렙 도중 ‘스마투스’를 이용하면 충치부위만 최소한으로 삭제할 수 있다. ‘스마투스’는 치과의 진료 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간단하게 충치지수만 보기 위해서는 기본 구성인 ‘블루투스 디스플레이’를 선택하면 되고, 환자 치아를 ‘치과병원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태블릿 옵션’을 선택해야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6월 1~3일, 2박 3일간 홍콩에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원 간의 교류와 단합을 도모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대한심미치과국제교육원을 홍보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심미치과학회는 홍콩 모던덴탈과 홍콩치과대학 및 치과병원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최신 치과 기술과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국제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미치과학회는 그동안 인정의교육원을 성황리에 운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교육원을 통해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치과의사들의 실력 향상과 심미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기회로, 국제적인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것이 심미치과학회 측의 설명이다. 이번 홍콩 워크숍에는 김진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총 2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심미치과학회의 비전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구체화했다. 또한 춘계학술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도 이어졌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윤정호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4 이공분야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글로벌협력)에 선정됐다. 윤 교수팀은 향후 5년에 걸쳐 14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능 규명 및 최적화’라는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과제는 치주 결손부 및 치주염 국소환경의 치유 및 재생을 안정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치주인대줄기세포 신호전달 조절에 기반한 치주조직재생 촉진약물의 효율적인 국소전달을 통한 치주조직 재생 증진의 최적화된 방법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치주조직 재생을 보다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임상적으로 활용가능한 혁신적인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개발의 토대 구축을 목표로 한다. 연구를 통해 신호전달 조절약물의 치주조직 재생효과를 치주인대줄기세포를 통해 일차적으로 검증하고, LPA/LPAR 신호전달 조절약물 탑재 콜라겐 스캐폴드 전달체를 통한 실질적인 치주조직 재생을 다양한 치주조직 결손 및 치주염 동물 실험모델에서 평가할 예정이다. 연구는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인 ㈜스템덴과 공동으로 진행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EASY 세미나’가 큰 호응에 힘입어 8월에 새로운 주제의 강연을 이어간다. ‘임플란트 임상 테크닉 쉽게 연마하기’를 콘셉트로 수술 난이도가 높은 주제를 선별해 기획한 EASY 세미나 시리즈는 어려운 케이스와 임플란트 파절 해결을 위한 ‘EASY OVERCOMING 세미나’, 좁은 골 폭 부위별 식립을 위한 ‘EASY THIN RIDGE 세미나’로 임상 테크닉 알짜배기 특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치조정 접근법을 다루는 ‘EASY SINUS’ 세미나로 유저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원데이 세미나로 진행되는 EASY SINUS 세미나는 윤정훈 원장(꿈을심는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조정 접근법을 주제로 상악동 거상과 임플란트 식립에 관한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치조정 접근법의 기본 술식’을 비롯해 △상악동 하연의 형태에 따른 식립 전략 △상악동 폭경에 따른 치조정접근법 △잔존골 3㎜ 이하일 때 치조정 접근법 등 해부학적 구조에 따른 위치별/상황별 맞춤 전략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교육 후 단계별 실습을 통해 원리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사무장병원 운영 혐의로 기소되더라도 요양급여비 지급을 보류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A의료법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비용 지급거부 처분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 A의료법인은 지난 2007년 1월 B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다 사무장병원 조사를 받고, 2017년 11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건보공단은 이를 근거로 요양급여비 지급보류 처분을 내렸다. 법원은 “요양급여비용의 지급보류 처분이 있으면 요양기관은 이미 실시한 요양급여 비용은 물론 처분 이후 불송치, 불기소, 무죄판결 선고 등이 있기까지 요양급여비용을 받지 못한다”며 “요양기관 당연지정제를 채택하는 국민건강보험체계 하에서 요양급여비용 중 공단 부담금이 본인부담금 또는 비급여 대상에 비해 현저히 높은 상황에서 요양급여비용 지급이 보류되면 요양기관은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고, 경영악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어 “요양급여비용 지급보류 처분으로 요양기관이 입게 되는 불이익이 매우 중대한 점과 이 사건 처분 당시 적용되던 요양급여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28일 전세계 치과인 1,50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2024 OSSTEM WORLD MEETING SEOUL)’에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최규옥 회장은 연단에 올라 오스템의 치과 인테리어사업의 현재와 중단기 발전 전망을 내놓았다. 이날 최규옥 회장은 “오스템은 치과 인테리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며 “일주일 만에 완성하는 인테리어가 바로 그것으로, 지금까지 50평 기준 치과 인테리어를 할 때 약 5주, 35일의 시간이 소요됐지만, 오스템은 일주일 만에 공사를 마무리 짓는 원위크(OneWeek) 프로젝트를 적용했다. 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이유는 사전 제작을 통해 현장공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국내 넘어 해외 치과서도 관심 급증 세계 치과의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규옥 회장이 직접 치과 인테리어 사업에 대해 브리핑에 나섰다는 것은 인테리어 사업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을 선포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스템은 현재 싱가포르와 대만에 인테리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출시켰다. 현지 법인에 인테리어 사업부를 설립, 현재 현지 치과들의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가 제22대 국회에서 의료인의 중앙회 가입 의무화 정책을 강력히 추진한다.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6월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구갑)과 상견례를 통해 치과계 주요 정책을 제안하고 향후 4년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태근 회장은 △의료인단체에 자율징계권 부여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 및 의료기관 개설 시 등록 신고제도 도입 △비급여 의료광고 규제 △의료인 면허취소법 개정 등 주요 정책 현안을 설명했다. 박태근 회장은 의료인 중앙회 가입 의무화와 관련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법무사협회 등에서는 기관 개설 시 등록 신고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을 소개하고 “의료법에 의료인의 중앙회 가입이 명시돼 있음에도, 치협에 가입하지 않은 치과의사 수는 5,000명 정도로 추정된다”며 “최근 먹튀치과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곳곳에 존재하는 시한폭탄 같은 의료기관들에 대해 치협이 ‘워치독’ 역할을 할 수 있는 권한이 필요하다. 법망을 벗어난 진료를 하는 의료인을 관리하는 제동 장치를 중앙회가 갖는 것이 대단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