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서울시의사회(회장 박명하)가 ‘의료인 면허취소법’ 재개정을 위한 공동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5월 19일 개정·공포된 의료인 결격사유 등에 관한 의료법 제8조 소위 ‘의료인 면허취소법’에 대한 대응 T/F 구성을 지난 4일 정기이사회에서 의결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9일 서울시치과의사회 임원 및 일부 구회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의료인 면허취소법 대책 TF(공동위원장 신동열·김진홍, 이하 서울시치과의사회TF)는 서울시의사회 면허취소법 대응 TF(공동위원장 황규석·이태연, 이하 서울시의사회TF) 측과 간담회를 갖고 의료인 면허취소법 무력화를 위한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과도한 의료인 옥죄기 ‘면허취소법’ 오는 11월 20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의료법 제8조(결격사유 등)의 주요 내용은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그 유예기간이 지난 후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이 지난 7월 25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재의연금 1억원과 8,000만원 상당의 양치키트 1만개를 기탁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자회사인 오스템파마 생산공장이 위치한 충북 오송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극심해 긴급하게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며 “이재민들의 고통이 큰 만큼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의를 서둘러 양치키트도 신속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스템은 지난해 3월 강원도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도 양치키트 1만 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엄태관 대표는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의 뜻을 모아 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더 이상의 희생 없이 무사히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스템은 치과대학 및 치과 관련 전공학생 장학금 지원, 치과계 봉사활동 후원, 여자야구와 장애인컬링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 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창상 소독제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이 임상의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드라이 소켓과 구강건조를 유발할 수 있는 에탄올(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아 치과 진료 시 부작용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 오스템 관계자는 “창상 소독제는 에탄올 첨가 유무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에 차이가 있다”며 “에탄올 작용기전은 세균의 지질 막을 녹이고 내부 단백질을 응고시키는 살균 작용으로 정상 세포까지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2007년 Singapore Dental journal에 실린 ‘발치 후 클로르헥시딘 알코올 함유 유무에 따른 통증, 차이’ 연구에 따르면, 에탄올이 함유된 클로르헥시딘이 통증과 염증 발현 수치를 높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 또한 2010년 Dental research journal은 알코올의 창상노출은 감염 발생률 증가 및 상처 치유의 지연을 발생시킨다는 연구결과를 게재한 바 있다. 오스템 클로르헥시딘은 인체에 유해한 타르 색소와 에탄올을 첨가하지 않아 구강 점막 자극 없이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살균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스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4월 전국 16개 시도치과의사회(이하 시도지부)가 새로운 집행부를 맞이했다. 3년 임기에 돌입한 신임회장들은 집행부 임원 구성을 마치고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본지는 전국 시도지부 회장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지역 개원가의 현실과 집행부 주요 사업에 대한 비전을 들어본다. 이번호에서는 그 열한 번째 시간으로 충청남도치과의사회(이하 충남지부) 이창주 회장의 회무철학과 주요 추진사업을 소개한다. Q. 박현수 前회장의 3연임 이후 9년 만에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는데... 무엇보다 지난 9년간 충남지부를 이끌어 오신 박현수 전임회장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모든 지부가 그렇듯이 충남지부도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이탈하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 데 지난 집행부의 노고가 매우 컸다. 2008년 총무이사로 처음 지부 회무를 시작했고, 박현수 前회장 집행부에서도 9년간 총무이사, 부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오랜 기간 지부 임원으로 몸을 담았기 때문에 누구보다 회원들의 고충과 요구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충남지부의 전통을 잇고, 전임집행부가 지켜온 충남의 자부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선종‧이하 악성재건학회)가 발간하는 학회지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MPRS)’의 사이트 스코어(인용지수)가 지난 2022년 기준 4.2점, 다운로드가 24만 건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Clarivates가 발표하는 MPRS의 임팩트 팩터는 2.3으로 국내 발행 중인 치의학관련 학회지 중 최상위권이다. 악성재건학회 김성곤 편집위원장은 “MPRS는 지난 2021년 9월 Scopus에 등재 후 지속적 발전을 거듭해 피인용 횟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SCIE급 저널들보다 나은 정량적 지표를 보이고 있어 조속한 시기에 SCI 등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악성재건학회 김선종 회장은 “악성재건학회 학회지 MPRS는 국제적으로 더 유명하다. MPRS의 임팩트 팩터와 사이트 스코어 상승은 회원과 고문들의 성원과 지원, 그리고 10년째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곤 위원장의 노고 때문”이라며 “해외 편집위원 보강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MPRS의 국제적 관심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선보인 치과용 영양제 ‘오스타민D(Osstamin D)’가 임플란트 수술 환자들을 위한 영양보충제로 주목 받고 있다. 비타민D3은 골 형성과 유지에 필수적인 칼슘과 인의 흡수와 이용에 관여하는 성분이다. 흔히 골다공증 위험을 낮추기 위해 권장되는데, 임플란트 수술의 성패를 좌우하는 잇몸 속 치조골의 건강 역시 골의 범주에서 비타민D3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게 오스템 측 설명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해외 각종 연구와 논문에 따르면 혈중 비타민D3 농도는 임플란트 수술 결과에 주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골을 생성하고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치주염 개선과 예방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내분비대사학회는 학회지를 통해 혈중 비타민D3 농도를 권장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성인 기준 매일 2,000IU 수준의 비타민D3 복용이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고 전했다. ‘오스타민D’에는 비타민D3이 최적 함량인 2,000IU가 함유돼 하루 한 알씩만 섭취해도 골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골을 형성하고 유해산소로부터 골을 보호해 주는 망간, 신경과 근육 기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 구강용품 브랜드 오프리케어가 불소함량 1,450PPM의 ‘불소 1450치약’을 출시했다. 오프리케어 ’불소 1450치약’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기준 최고 수치인 1,450PPM으로 함량을 높여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 파라벤, 벤조산 등 방부제와 타르계열 색소 등 유해성분을 배제한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으로 세이지엑스, 녹차추출물, 병풀추출물, 프로폴리스 등 유기농 성분을 함유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소 1450치약은 일반적으로 세정제 및 치약 등에 사용되는 합성계면활성제인 SLS(소듐라우릴설페이트)를 대신해 코코넛오일 등에서 추출하는 천연 유래 친환경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양치질 후 입안을 물로 여러 번 가글할 필요가 없어 불소 성분이 구강 내 오래 머물 수 있다. 때문에 양치질 후 입 마름 현상(구강건조)이 적어 구내염 등 입병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메가젠 오프리케어 관계자는 “국내 판매 중인 치약 대부분의 불소함량이 1,000PPM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불소는 치아에 얇은 막을 형성해 음식물 섭취 시 발생하는 산에 대한 저항성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19일 계룡시 보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계룡시 시민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한 ‘SOOD Technique’ 교육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SOOD교육협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로 구성된 임상학술단체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통한 국민구강건강증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우선 계룡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 학교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기로 합의했고, 그에 따른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하반기 초중고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개인구강위생관리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구강보건교육 사업은 SOOD교육협 정규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인 ‘SOOD 인스트럭터’가 대상 학교를 방문해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 칫솔질법을 실습을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은 “치아우식(충치)과 치주질환(잇몸병)은 개인구강위생관리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올바른 구강보건교육은 영구치열이 완성돼가는 초등학생 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심미치료에 대한 의료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아미백 광조사기 ‘뷰티스 라이트’기 주목받고 있다. 빠른 시간 내 확실한 미백 효과를 전달해 소비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기 때문. 뷰티스 라이트는 고강도 Blue LED를 조사해 치아미백 효과를 향상시키고, 무제한 사용 가능 램프를 장착해 경제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전문가용 치아미백 광조사기다. 착색된 치아에 미백제 도포 후 뷰티스 라이트를 조사해 자유라디칼 생성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뷰티스 라이트는 미백제 도포 후 150~220mW/㎠로 높은 빛을 조사해 빠른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한 가시광선 파장대(420~520nm)를 유지해 부작용 발생도 낮췄다. 360도 회전바퀴를 장착해 이동이 용이하고, 출력 세기도 직관적으로 강‧중‧약 3단계로 나눴다. 출력 시간도 5분 단위로 세부적으로 조절 가능하고, 발열 방지 쿨링 가이드(실리콘)로 미백 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도 보완해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사용 거래처 대상 방문 설문 조사 결과 불만족 없이 사용자 88%가 만족 또는 매우 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자회사인 오스템올소(대표 김병일)가 오는 9월 17일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대강당에서 ‘제4회 한국 캐리에 심포지엄(The 4th Korean Carriere Symposium)’을 개최한다. ‘캐리에모션(Carriere Motion)’은 미국 헨리쉐인 올소돈틱스의 대표 치아교정장치 라인업으로, 부정교합 환자에게 비발치, 비수술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교정장치다. 오스템올소는 헨리쉐인 올소돈틱스와 ‘캐리에모션’ 한국 독점 계약을 체결해 국내 치과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Sagittal First for All the patients’를 주제로, 7명의 국내 유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모든 연령대에 적용할 수 있는 캐리에모션 장치를 활용한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구승준 원장(서울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Paradigm shift to sagittal-first approach in the treatment of class III malocclusion’을, 황경문 원장(아이샘치과의원)이 ‘낭만 교정; Carriere Motion 기본기’를, 박인출 원장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여름특집 온라인 세미나 방송을 편성, 파격적인 연자 라인업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메가젠 측은 “실시간 스트리밍 온라인 강의 특성상 재방송에 대한 끊임없는 요청이 있어 휴가 시즌에 맞춰 특집 방송 편성을 결정했다”며 “다년간 휴가 시즌을 함께한 기획인 만큼 편성 확정 전부터 강의명과 상세일정 등 문의가 쇄도해 이번 편성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메가젠은 ‘무더위를 극복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타이틀로 올해 상반기에 방영되었던 온라인 세미나 강의를 다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매회 동시 시청자 신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메가젠의 대표 온라인 강의로 구성, 총 17명의 연자진과 23편의 케이스를 모아 다시 볼 수 있다. 메가젠 대표 세미나 강의로 꼽히는 ‘Case discussion’은 지난 2019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 간 32명의 연자와 200편 이상 방송을 진행했다. 매회 임상에 필요한 유용한 강의 진행 및 한가지 테마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임상 케이스로 호평 받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민국 임플란트 임상과 관련 치과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세계가 모두 인정한다. 특히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임플란트가 포함되면서 대중화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졌다. 하지만 국내 임플란트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급속하게 대중화되면서 환자들이 가장 많이 컴플레인을 제기하는 치과항목 중 하나라는 오명까지 얻게 됐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나라 임플란트계를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표 연자들이 하나로 뭉쳐 이 숙제를 풀려고 한다.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오는 9월 16일부터 ‘메가스쿨’을 진행한다. 메가젠은 “대한민국 미래 치의학을 이끌어 갈 젊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메가스쿨’ 교육 프로젝트를 기획, 임플란트학의 지속적인 발전은 물론, 궁극적으로 임플란트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큰 목표로 이번 장기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메가스쿨은 교육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소수정예로 운영한다. MAP, ORDA, MASTERS 이상 3개 강의 그룹으로 나눠 단계별로 진행된다. MAP 코스는 MAP(Mission All Possible)연구회의 이승근 원장과 김정현 원장, 박지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R&D 역량을 집중해 개발, 생산한 고품질 지르코니아 ‘Estar-Z Multi(Layer)’가 출시 후 사용량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Estar-Z Multi’는 전치부 적응증 필요성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파절 없이 오래 쓰는 보철물’ 구현을 목표로 지난 2월 공식 출시됐다. 컬러링 작업 효율성과 고투명·고강도 조건을 갖춰 술자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것. 또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4단 레이어 적층 방식으로 구성돼 절단부와 고강도 치경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어 사용 범위가 넓다. 단일 Shade의 경우 별도 컬러링 작업이 필요한 반면 Estar-Z Multi는 Incisal(1단), Body(2단), Cervidcal(1단) 등 총 4단 레이어로 컬러링 과정을 최소화해 심미적 장점이 크다. 자연치와 같은 자연스러운 색상 변화로 이질감이 적어 환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게 오스템 측의 설명이다. 특히 컬러링 과정 단축은 보철 제작 효율성 증대와 인건비 절감 효과로 이어져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수 있다. 타 분말 대비 높은 밀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4일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설한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 120명의 간호관리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을 마련했다. 간호관리자 최고위과정에는 전국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 120명이 참석해 병원 내 원활한 인력 확보와 간호인력 경력개발지원 등 현안을 논의,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최고위과정에 참석한 중소·요양병원 간호관리자들은 간호사 인력부족 등 간호 현안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을 피력하면서 간호인력 취업교육센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적극 건의했다. 간협 김영경 회장은 “최고위과정으로 만들어진 인적 네트워크는 한국 간호계와 취업센터의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간호사 역량 강화는 물론 전문직 간호사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 13일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 산별총파업이 조합원 4만5,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다. 이 인원은 총파업 참여 조합원 6만5,000명 중 필수유지 업무를 제외한 인원이다. 보건의료노조(위원장 나순자)는 지난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에서‘2023 보건의료노조 산별총파업대회’를 열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확대, 전담병원 회복기 지원 확대 등 7대 요구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산별총파업대회에는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필수유지업무부서 인력과 응급대기반(CPR팀), 임산부 조합원, 현장 농성조를 제외하고 2만여명이 참여했다. 나순자 위원장은 “국민들의 간병비 고통을 해결하자, 국민생명을 살려낸 공공병원을 살려내자고 요구하는 것이 정치파업이라면, 이런 정치파업은 해야되는 것 아니냐”며 “파업을 앞두고 대화와 협상을 중단하고 문을 걸어 잠근 것은 보건복지부”라고 주장했다. 보건의료노조는 △비싼 간병비 해결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전면 확대 △환자안전을 위한 간호사 대 환자 비율 1:5 제도화와 적정인력 기준 마련 △무면허 불법의료를 근절하기 위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