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교정재료 전문 제조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9일 ‘MTA 파워유저 미팅’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MTA(Mini Tube Appliance)의 임상 증례에 대한 최신 지견과 정보 공유를 위한 이번 파워유저 미팅은 지난해 12월에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의 최신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유저미팅에는 김왕식 원장(상동모아치과)이 ‘MTA 임상교정’을, 임성훈 교수(조선치대)가 ‘Solution for the open bite developed during alignment with tubes’를, 조원탁 원장(대전예치과)이 ‘골격성 부정교합을 가진 혼합치열기 환자에서의 MTA 치료’를 각각 다뤘다. 또한 최광효 원장(아너스교정치과)이 ‘성인환자의 MTA를 이용한 심미치료’를, 김영재 원장(이유구강악안면외과 교정과)이 ‘술전교정치료 과정에서 MTA의 활용’을, 황현식 원장(SF치과)이 ‘PLA와 LPA를 이용한 비발치교정치료’를 각각 강연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 김병일 대표는 “MTA 리더급 파워유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이기준)이 지난해 THE 대학평가에 이어 올해 QS 세계 대학평가에서 치과대학 순위 국내 1위, 세계 28위를 기록해 화제다. 이와 관련해 연세치대는 지난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성과 및 현재 연세치대 교육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이기준 학장을 비롯해 허경석 교무부학장, 송제선 교학부학장, 한상선 연구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준 학장은 “QS 세계대학 평가에서 연세치대가 국내 1위, 세계 28위라는 성과를 거뒀다”며 “단순히 순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 치과대학이 매우 높은 수준에 올라와 있다는 것, 특히 국내 치의학 분야가 의학의 한 부분이 아니라 전체 자연과학분야를 이끌 수 있다는 점을 방증하고 있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국제적인 대학 평가기관에서 국내 치과대학이 높은 성과를 거둔 만큼 해외에서도 국내 치의학, 특히 치과대학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것으로, 해외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교수인력의 국내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기준 학장은 “다만 치과대학이나 의과대학의 경우 해외 인력의 유입이 쉽지 않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이하 충남지부)가 지난 22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에서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2년도 회무 및 결산, 감사보고 등이 이견없이 승인됐으며, 올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또한 승인됐다. 특히 충남지부는 일반의안 심의에서 집행부안으로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를 직선제에서 간선제로 개정하자는 취지로 ‘협회장 선거방식 개선의 건’을 다뤘다. 제안설명에 나선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은 “치협 회장단 직선제 도입 후 지금까지 그 취지에 맞지 않게, 동창회 선거 일색으로 진행되면서 여러 잡음과 부작용이 발생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현재까지 치러진 직선제 선거 방식은 고찰하고, 선거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밝히면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 ‘협회장 선거 방식 개선의 건’을 일반의안으로 상정할 것을 제안, 대의원들은 이에 안건상정을 의결했다. 3연임으로 지난 9년간 충남지부를 이끌었던 박현수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저를 믿고, 회원을 위해 정진해온 여러 임원들에게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8일과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DEX 2023’에 참가, 최소 비용의 디지털 라인업 구축방안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다. 사이버메드는 먼저 현재 치과에서 구비하고 있는 CT View Software에 인공지능을 접목시켜, 임플란트, 3D프린터 및 스캐너 등 디지털 라인업을 갖출 수 있는 방법으로, 타사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차별성을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디지털을 넘어 전 사업군에서 주목하고 있는 인공지능의 활용 방안을 개발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치과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단 및 플래닝이 급속하게 발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이버메드는 원내에서 빠르게 가이드 및 임시보철 출력이 가능한 OnDemand 3D 4K Printer를 선보였다. OnDemand 3D Printer는 6.6 인치의 LCD판으로 10분에 최대 70개(구치부 싱글 크라운 8분 내, 상악 3전치 10분 내 출력)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사이버메드 관계자는 “이번 BDEX 2023을 통해 다양한 제품 및 프로모션으로 방문객들에게 좋은 제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국내 출시한 차세대 구강 스캐너 ‘TRIOS 5’가 탁월한 사용 편의성과 간편한 위생관리 기능 등 임상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TRIOS 5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사용이 쉽고 편리하다는 점. 두께는 한층 얇아지고 무게는 가벼워진 것은 물론, 인체공학적 곡선형 디자인으로 손이 작은 여성 의료진도 한 손으로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선 사용 거리가 크게 늘었다. 치과 내 Wi-Fi(5G)를 활용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고 PC 미러링을 통해 모든 PC에서 스캔이 가능하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기능으로 스캔에 소요되는 시간은 줄이면서 정확도를 높였다는 점 또한 돋보인다. ScanAssist는 획득한 3D 이미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기능으로, 스캐너가 익숙하지 않은 의료진도 빠르게 스캔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의 체어타임을 단축해준다. 보정 값을 항시 유지해주는 Calibration Free 기능은 번거로운 보정 절차 없이 스캔 이미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배터리 효율도 극대화해 하나의 배터리로 연속 66분 스캔, 최대 33명의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코웰메디가 IDS 2023에 참가,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코웰메디의 INNO 임플란트 시스템은 뛰어난 친수성으로, 해외 관람객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코웰메디는 핸즈온 부스를 운영, 비흡수성 차폐막 Wifi-mesh와 GBR 키트, COWELL BMP 등을 사용한 시술방법을 치과의사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코웰메디는 전시회 기간 총 4명의 연자가 다양한 주제로 강의를 펼쳐 부스 안은 수많은 인파로 가득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강의 후에는 참가자들이 열띤 토론을 하며 연자와 함께 임플란트 시술법에 다양한 의견과 시술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객들은 “직접 GBR 실습을 해보고 세계적인 연자들의 강의를 들으니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 코웰메디의 다음 전시회 참가가 매우 기대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웰메디는 골프 이벤트 및 SNS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IDS 개최 기간 선착순 50명에게 InnoGenic Wifi-Mesh와 킹사이즈 임플란트 모형을 증정해 전시 기간 큰 관심을 받았다. 코웰메디는 내년 AEEDC에도 참가할 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의사 스터디 그룹인 미아회(회장 유병일)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Sinus & GBR’을 주제로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이승근 원장이 코스 디렉터로 나선 핸즈온 코스는 지난해 서울과 부산, 광주에서도 큰 관심을 모아 모든 과정이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이번 핸즈온 코스 역시 조기에 등록이 마감됐다. 이승근 원장은 임상 노하우를 가감없이 공유해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수술 시 흔히 발생하는 골결손부를 대처하기 위해 필수적인 골유도재생술을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처치하는 실전 테크닉이 전수됐다. 또한 실제 임상에서 주로 행해지는 발치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상악동 거상술에 대한 기본개념을 잡고, 다양한 임상 상황을 구현한 실습이 이뤄졌다. 세미나 첫날에는 △여러가지 상악동 거상술 방법 △치아를 이용한 발치 후 즉시식립 등이 다뤄졌으며, 이어 덴티폼을 이용한 실습에서는 △HydroSinus Elevation △Excelos Sinus Elevation을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THAB의 의의 △골유도재생술의 기본개념 △광범위한 GBR의 임상적 의의에 대한 이론 강의와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전문 포털 사이트 ‘덴올’이 또 하나의 신개념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오는 4월 4일 첫 방송되는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치과계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그리고 차별화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치과병·의원 필수 제·상품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상품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 전달 ‘덴올 라이브커머스’는 그간 과감한 도전을 통해 성장한 오스템이 또 한번 혁신을 위해 나선 사업으로, 치과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쌍방향 소통 실시간 판매 방송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계에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소통 방식에 의해 새로운 판매 채널을 개척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치과의사를 비롯한 치과산업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제·상품을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치과 포털 ‘덴올’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확대를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일반 상품 시장의 경우 TV 홈쇼핑이나 주요 포털사이트를 통해 라이브 커머스 방식의 실시간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덴올 라이브커머스 또한 이 같은 방식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새롭게 업데이트 된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강의를 오픈했다. 이번 온라인 강의 콘텐츠는 ‘최성백 원장만의 ONE-DAY ENDO’를 주제로 오프라인에서 강연한 주제를 온라인강의로 재구성해 근관치료 일련의 과정을 총 5강으로 세분화했다. 온라인 강의에서는 임상의들이 겪고 있는 근관치료 관련 궁금증, 필요재료, 기구 등 엔도의 모든 것을 배울 수 있다. △Access Opening & Orifice Detection △Ni-Ti Shaping △MTA △Sealer-based ‘Single Cone’ technique △Master Cone Fit의 이해 등을 담았다. 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 임상에 필요한 내용을 아낌없이 담았다”며 “많은 임상가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덴탈빈 관계자는 “최성백 원장 강의는 유독 임상가들의 문의가 많았던 인기 세미나”라며 “덴탈빈은 신규강의 오픈기념으로 정가 대비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지난달 14일부터 18일 독일 쾰른에서 열린 ‘IDS 2023’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100주년을 맞은 IDS는 60개국 약 1,800개사가 참가했으며, 162개국에서 12만여명이 방문했다. 참가사와 방문객 규모 모두 코로나 이전 최대 규모였던 IDS 2019 대비 80% 수준으로 회복한 수치다. 특히 한국은 60개 참가국 중 독일을 제외하면 최대 참가국으로 기록됐다. IDS에 참가한 국내 기업들은 규모만큼 수준 높은 제품을 선보여 전 세계 방문객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안제모·이하 치산협)가 운영한 한국관과 대구시 공동관을 비롯해, 바텍, 오스템임플란트, 레이, 메디트, 덴티움 등 글로벌 리딩 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약 200개 국내 업체가 참가했다. 올해 IDS 2023의 최대 이슈는 ‘예방치료’와 ‘디지털’이었던 만큼, 소비 트렌드와 최신 동향을 반영해 명확한 업계의 비전과 방향성을 조망했다. 치주염 관리에 효과적인 미네랄 소금 하이드로겔과 프로바이오틱스와 포스트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치약과 구강세정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급증한 구강케어 품목에 대한 시장수요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덴탈빈몰(대표 박성원)이 오는 5월 31일까지 ‘Scan Cure’ 설문 이벤트를 진행한다. ODS와 진행하는 이번 설문 이벤트는 덴탈빈몰 1만5,000여명의 치과의사·치과위생사 회원이 대상이다. Scan Cure는 구강 내 스캔 시, 스캔하고자 하는 부위 표면에 도포해 스캔 데이터가 에러없이 선명하고 빠르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구강 스캐닝 향상재다. 위해 물질인 나노 분진이 날리지 않아 환자는 물론 술자에게도 안전하고, 정확한 스캔이 가능하다.특히 스캔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 특히 구강용으로 KFDA인증을 획득, 특허를 받은 제품이다. 이번 설문조사 자료는 향후 ‘덴탈빈몰’ 사이트에서 다양한 스캐너 및 스캐닝 향상제 입점 시 기본 자료로 활용, 덴탈빈몰 회원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스캐너와 스캐닝 향상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 덴탈빈몰은 4월 ‘쌍따봉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애크로덴트사의 SSRT but 케이스 2개를 구매하는 회원에게 1개 더 증정할 예정이다. 덴탈빈몰 관계자는 “이벤트에 참여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90일 동안 사용가능한 Scan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이 더 좋은 치과 인테리어를 위한 새로운 형식의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30일(목) 첫 방송을 앞둔 ‘치과 인테리어 트렌드 KEY’(이하 치트키)는 신규 개원이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인 치과의사들의 가장 큰 고민인 인테리어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치트키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되고 신경 써야 할 게 많은 치과 인테리어에 대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다. 관계자는 “기능성과 심미성, 동선 효율, 공간 디자인, 자재 및 가구 품질, 병원 브랜드 강화, 사후 관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치과 인테리어를 분석하고 각 요소마다 반드시 챙겨야 할 포인트를 짚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트키는 치과를 직접 찾아 실제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현장감을 더한다.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한 치과 원장이 그 진행 과정 및 에피소드, 실전 노하우를 생생하게 풀어줌으로써, 정보와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덴올 관계자는 “불리한 상황을 일거에 반전시켜주는 만능열쇠란 뜻 ‘치트키’라는 게임 용어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픈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형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유니슨캐피탈코리아(UCK)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소액주주를 대상으로 2차 공개매수로 상장폐지를 위한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잔여 지분 확보에 나서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UCK가 오스템임플란트를 인수하기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오스템 주식을 공개매수로 추가 확보하고, 코스닥 자진 상장폐지를 추진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9만 원이다. 덴티스트리인베스트먼트는 1차 공개매수로 지분 65.1%와 전환사채 3.5%, 공개매수자 기확보 지분 9.9%, 최규옥 회장 지분 10.3%를 합쳐 총 88.7%의 지분을 확보했고, 지난 22일 ‘공개매수신고’ 사항을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관련 법령 및 규정상 요건 및 절차 등을 충족하는 경우, 오스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신청한다는 것. 치과계 기업으로 단기간 고도 성장을 이루면서, 코스닥시장에 진출해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은 오스템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식 공개매수로 다시 한번 파고를 넘기고 있다. 이에 MBK-UCK컨소시엄이 최대 지분을 차지하고 있고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기존 ‘T2’에 비해 한 차원 더 선명한 영상을 구현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T2 plus’를 출했다. T2 plus는 높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방사선량은 더욱 줄여 안정성 또한 높였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voxel 기술의 혁신을 통해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한다는 점. voxel(volume+pixel)은 크기가 작을수록 해부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표현하는데, T2 plus의 FoV 5×5 엔도 모드는 voxel 크기가 0.05㎜에 불과하다. 이는 동급 CBCT 가운데 최고 수준 해상도 촬영옵션으로 이를 통해 획득한 선명한 고화질 영상은 치수의 개수와 형태, 치주 간 연관 병소까지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영상 획득에 소요되는 시간도 크게 줄였다. 10초 촬영으로도 artifact를 최소화해 영상 재구성 시간은 최대 20초로 단축된 것. 이에 촬영부터 영상 획득이 30초 만에 가능해 체어 타임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방사선 노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저선량 기술 구현에도 각별한 공을 들였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CT 촬영 권장 기준의 1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민겸·이하 서울지부)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의장 홍순호·이하 총회)에서는 개원가의 어려운 현실을 반영하듯 관련 일반 안건들이 다양하게 논의됐다. 특히 보험 임플란트에 대한 급여 확대 요구도 이어졌는데, 임플란트 개수에 대한 확대는 물론, 진료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제도 개선 목소리가 주를 이었다. 먼저 구로구회는 ‘보험 임플란트 개수 증가 요구의 건’을 상정했다. 임플란트 급여화 이후 환자들의 섭식 능력 향상과 그에 따른 환자들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등 이를 반영해 현재 2개로 제한된 보험 임플란트 개수를 4개로 늘릴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강남구회 측은 ‘보험 임플란트 보철물 개선 촉구의 건’을 제안했다. 환자를 배려해 보험 임플란트 보철을 지르코니아로 제작해 제공했다가 제재를 받는 치과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데, 기존 PFM 이외에 인상된 수가로 지르코니아를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 중구회는 ‘하악 무치악 환자 임플란트 보험 적용 건의의 건’을 상정했다. 환자들에게 더욱 좋은 치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라도 하악 무치악 환자에게 임플란트 2개 식립도 보험으로 인정해주는 것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