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금)

  • 맑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8.6℃
  • 맑음서울 3.5℃
  • 맑음대전 2.0℃
  • 구름많음대구 4.6℃
  • 구름많음울산 6.8℃
  • 맑음광주 3.5℃
  • 구름많음부산 7.1℃
  • 맑음고창 0.0℃
  • 맑음제주 7.5℃
  • 맑음강화 5.5℃
  • 맑음보은 -2.0℃
  • 구름많음금산 -1.6℃
  • 흐림강진군 2.9℃
  • 구름많음경주시 6.4℃
  • 흐림거제 7.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이노덴, 접착제 필요없는 ‘장구’ 어버트먼트

URL복사

“보철물 이물질 원천 차단 큰 장점”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접착제가 필요없는, 이노덴이 개발 공급하고 있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Janggu(장구)’ 어버트먼트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노덴 측은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 보철물을 어버트먼트에 고정하는 방법은 스크루를 사용해 고정하는 방법과 똑딱이 기능을 이용해 고정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스크루 방법은 기공오차가 커지면 스크루 조임으로 인한 파절이 일어날 수 있고, 똑딱이 형태는 교합면에 홀을 없앨 수는 있지만 원하지 않은 보철물 탈락이 있을 수 있다”며 “스크루든 똑딱이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사이에 있는 틈으로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다”고.

 

특히 기존 스크루 고정형 어버트먼트는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사이에 메탈캡에 크라운을 접착제로 부착시키고 추가로 스크루로 메탈캡을 어버트먼트에 고정하는 식인데, 이는 기공과정에서 발생되는 에러를 시멘트가 차지하는 공간으로 해결하고 파절의 원인이 되는 지르코늄-메탈의 접촉을 피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번거롭고 비용적인 면에서도 경제성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노덴의 ‘장구’ 어버트먼트는 기공과정 중에 보철물 내부에 실리콘을 코팅한다. 코팅된 실리콘은 지르코늄 크라운과 어버트먼트 사이를 메꿔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차단하는 것은 물론, 지르코늄과 메탈의 직접적인 접촉을 막아 30N으로 조여도 크라운이 파절되지 않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장구 어버트먼트는 브릿지 형태의 보철물을 제작하기 위해 픽스처 레벨에서 인상을 채득해도 스크루 일체형 어버트먼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노덴 측은 “브릿지 형태 보철물을 만들 때 사용하는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어버트먼트의 걸림부를 피하도록 설계돼 있는데, 혹여 어버트먼트 스크루가 헐거워진다면 교합면의 홀을 통해 스크루를 더 조여주더라도 어버트먼트와 크라운 내면은 간섭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노덴은 장구형 어버트먼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노덴은 현재 35개 국내 특허 및 31개 디자인을 등록했으며, 해외출원도 진행중이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1,500원에 인접한 원달러 환율, 이란 전쟁과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의 영향

이란과 미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국제 유가와 함께 원달러 환율이 빠르게 상승했다. 단기간에 환율이 전고점(1,485)을 넘어서 1,500원을 장중 돌파하는 수준까지 올라오면서 시장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에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환율의 고공행진은 단순히 전쟁이라는 단일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현재 환율이 놓인 구조적인 사이클 흐름에서 발생하는 상방 압력이 결합된 결과로 볼 수 있다. 2026년 3월 18일 현재 기준금리 사이클상 기준금리 정점(A) 이후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중인 구간에 해당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으로 구분할 경우 B에서 C로 이행하는 후반부에 위치하며, 자산 간 상대적 유불리가 빠르게 전환되는 시기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 구간에서는 위험자산의 상승 동력이 점차 약화되는 반면, 달러와 금과 같은 안전자산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지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 원달러 환율의 상승 추세 역시 이러한 달러의 추세적 강세에 기인한 것이다. 필자는 지면을 통해 2023년부터 원달러 환율의 추세적 상승 가능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전망해왔다.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구간 동안 일정한 채널 구조를 형성하며 추세적으로 상승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