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여동문회(회장 나경선·이하 조선치대여동문회)가 오는 3월 22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루비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조선치대여동문회 운영 보고와 주요 안건 논의가 진행되며, 강연과 문화행사도 함께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기총회 이후에는 ‘천천히 달리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연자로 나서는 이슬기 트레이너(슬기런바디 대표)는 스포츠의학협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0년 체력을 위한 달리기 처방전’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오랜 기간 필라테스 강사로도 활동해 온 그는 이번 강연에서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러닝 습관과 체력 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선치대 김호섭(18기) 동문의 성악 공연과 박광범(14기) 동문의 사진전도 진행된다. 성악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선보일 예정이며, 사진전에서는 박광범 동문이 직접 촬영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치대여동문회 관계자는 “동문회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이뤄지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적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여성치과의사회(회장 장소희·이하 대여치)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마리아 직업기술학교(The Sisters of Mary School in Cebu, Philippines)에서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장소희 회장을 비롯해 조은희 부회장, 신지연 총무이사, 송연희 대외협력이사, 현라 기획홍보이사, 허윤희 고문, 정진주 춘천시치과의사회 감사 등 총 7명이 참여했다. 대여치는 남학교와 여학교 두 팀으로 나눠 4일간 봉사를 진행했다. 총 239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110건, 레진 충전 259건, 발치 124건 등 총 493건의 진료를 시행했고, 뷰센 칫솔 2,000개와 대여치 로고가 새겨진 삼색 볼펜 1,000개를 기증했다. 후원금으로 500달러와 1만 페소를 전달키도 했다. 장소희 회장과 허윤희 고문은 학생들의 가정환경을 살펴보기 위해 학교에서 선정한 일부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했다. 장소희 회장은 가정 방문 후 “너무나 열악한 환경을 당연하게 여기는 이곳의 어린 학생들이 학교에서 좋은 교육과 보살핌을 받으며 가난의 고리를 끊을 날을 간절히 기원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준규·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2월 11일 정기총회를 열고 조의금 지급 방안 등 경조사 관련 내규를 정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경조사비 거출 방안 조정 및 지급규정 개정 등 주요 안건들을 논의하고 의결했다. 최근 경조사비 지출 횟수가 늘어나면서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경조사비 사용 조항을 간소화하고, 지급 금액을 감액하는 방안이 제안됐다. 구체적으로 본인 결혼 시 축하금과 화환 지급을 병행하던 기존 방식을 화환 지급으로 단순화하고, 본인 병상 시 입원 또는 사고 보상금 100만원 지급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또한 부모·자녀·배우자 사망 시 지급되던 조의금은 기존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감액했으며, 배우자·부모 사망 시 지급액도 동일하게 50만원으로 조정했다. 본인 사망 시 지급액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타 구회의 사례를 참고해 기존 5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감액하는 안건이 상정된 가운데, 회원 부담 완화를 위해 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회원들이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사안이었지만 고령화와 신입회원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 보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브레인이 오는 2월 23일, 치과의사와 치과 스탭을 대상으로 ‘진료비 상담의 신-심화과정’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연자로 나서는 김민정 강사(브레인스펙)는 고객의 관점을 깊이 이해하고, 성공적인 세일즈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매력적인 상담가의 조건과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상담 전략을 세우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고객의 완벽한 치과 경험을 위한 맞춤형 디자인 방법도 짚어줄 예정이다. 또한 ‘Yes, but’ 세일즈 기업을 통해 효과적인 상담 기법을 익히고, 단 10초 만에 결정되는 성공 세일즈 프로세스 9단계를 통해 상담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단순한 이론 강연을 벗어나 실제 상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실전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민정 강사는 “가격 경쟁을 넘어서 고객의 마음을 읽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끌어 내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불황 속에서도 성공하는 치과 상담의 비결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한다”고 밝혔다. 참가 희망자는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임플란트 전문 기업 워랜텍(Warantec)이 지난 2월 4일~6일 두바이에서 열린 ‘AEEDC Dubai 2025’에 참가, 대한민국 임플란트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전시에서 워랜텍은 자사의 핵심 경쟁력을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우수한 골유착 성능, 국내 임상가들이 독자적으로 설계한 픽스처 디자인, 그리고 20년 이상의 탄탄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의 차별성을 부각하며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부스에서는 핸즈온 세션도 운영했다.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임플란트 보철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자체 개발한 IOS(Intraoral Scanner)를 활용한 디지털 보철 적용법에 대한 강연을 통해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중동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온 워랜텍은 이번 AEEDC를 기점으로 △요르단 △레바논 △이라크 등 중동 주요 국가뿐만 아니라 러시아, 아제르바이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 현지 딜러 및 관계자들과의 전략적 미팅을 통해 글로벌 매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수립했다. 특히 워랜텍은 관계사인 AIDIT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전북대학교치과대학(이하 전북치대) 20기 졸업생들이 모교 발전을 기원하며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기 졸업생들이 지난 20년간 치과의사와 교수로서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자신들을 성장시켜준 모교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대발전지원재단은 지난 2월 4일 총장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열고, 졸업생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북치대동창회는 매년 기수별로 모교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역시 19기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발전기금을 전달한 바 있다. 전북치대 20기 졸업생 대표인 서재민 전북치대 부학장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위해 동기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후배들이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북대 치과대학 ‘J-dental Fund’로 지정돼 치과대학의 연구와 교육 환경 개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오는 2월 27일 돌봄 종사자를 위한 실무 중심의 노인 구강관리 교육을 개최한다. 그간 현장 맞춤형 강의부터 온라인 콘텐츠까지 폭넓은 구강 교육을 진행해 온 치구협은 돌봄 종사자들이 노인 돌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구강관리 교육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혜원 원장(따뜻한치과병원)은 노인 구강의 특징 및 질환, 협조가 어려운 노인에 대한 구강 관리 접근법 및 새로 신설된 장기요양 기관평가 구강 관리 항목에 대한 대응법에 대해 강의하며, 장효숙 교수(한양여대 겸임교수)가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강관리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실습 교육에서는 노인 전문 강사진들이 노인별 특성에 맞는 구강 관리법을 익히고 돌봄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 각 지역의 요양원 및 데이케어센터 종사자를 비롯한 돌봄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만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이 제공되며, 교육비(8만 원)는 전액 기부금으로 처리된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치구협 이메일 혹은 전화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회장 임지준·이하 치구협)가 지난 2월 7일 첫 이사회를 열고 ‘8024 고기100(80세까지 24개 치아, 고기 씹는 즐거움 100세까지)’라는 건강수명 연장 실천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대한민국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치구협은 건강한 치아가 치매 예방과 건강수명 연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80세까지 최소 24개 치아를 유지하고 100세까지 고기를 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치아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치구협은 국민운동 캐치프레이즈로 ‘10년 더 건강하게’를 내세우며, ‘요양은 짧게, 건강은 길게’를 실천 목표로 설정했다. 오는 5월 2일 열리는 ‘오복데이’에서 치아 건강을 통한 치매 예방 방안과 구체적인 추진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시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에도 주력해 오는 2월 27일 요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4월 중 동영상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임지준 회장은 “치아 건강이 곧 건강수명의 핵심이며, 치구협이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오는 3월 15~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2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32nd Annual Scientific Meeting of KAOMI iAO 2025)’를 개최한다. KAOMI 학술대회는 매번 높은 완성도로 흥행을 이끌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Bridging cutting-edge and Implant Dentistry’를 대주제로 첨단 의료기술과 임플란트 치료를 융합한 최신 트렌드와 임상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학술 프로그램은 총 7개의 세부 세션으로 구성,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미래를 아우른다. ‘디지털이 바꾼 세상 ‘나는 솔로’ The digital revolution Part I: All by myself’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이 치과 임상에 적용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활용의 가능성을 탐구한다. ‘Healing busters, healing boosters’ 세션에서는 PDRN, BMP, PRF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인공지능 챗봇, ChatGPT 치과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세션에서는 인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월 4일, 제11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SIDEX 2025 및 100주년 기념사업 준비 △불법 덤핑치과 피해예방 캠페인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 대응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SIDEX 2025 및 100주년 기념행사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치과계 이슈 관련 적절한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먼저 SIDEX 2025 기념품에 실용성과 내구성을 고려한 에코백을 선정했다. 다양한 옵션을 검토한 끝에 품질과 편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1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서는 기념식과 행사 프로그램 등을 구체화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념영상 제작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행사의 의미를 더욱 강조할 수 있도록 주요 콘텐츠를 정리하는 한편, 100주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 불거진 무허가 치과의료기기 유통 문제도 다뤄졌다. ‘셀프 치아구강 청결기’ 등 무허가 의료기기 유통이 급증하고 있는 것에 대해 회원들에게 관련 내용을 꾸준히 알리고, 불법 유통 플랫폼에 대한 모니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임플란트 치료 그리고 Hybrid 치과의사로 가는 길’ 세미나를 개최한다. 삼성역 섬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정문환 원장(달라스치과)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치료의 전반적인 기술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강연은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돼 이론과 실전을 동시에 익힐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Zero Bone Loss’를 주제로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의 차이와 적용 방법을 다루며, 3D Precision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실습을 진행한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최신 연조직 이식과 GBR(골이식술)을 쉽고 편리하게 수행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Pig Jaw 실습이 진행된다. 세 번째 강연은 상악동 거상술의 접근 방법과 합병증 처치법에 대해 다루며, 상악구치부 GBR(Double J Technique)를 실습한다. 네 번째 강연에서는 디지털을 활용한 임플란트 교합조정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디지털 장비를 이용한 교합조정을 실습한다. 끝으로 다섯 번째 강연에서는 임플란트 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가 2025-2026 임원진을 구성하고 지난 1월 10일, 새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11월 펠로우 미팅을 통해 선출된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가 ITI 한국지부 제7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으며, 학술이사로는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를 임명했다. 이와 함께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에는 배아란 교수(경희대치과병원)를, 공보이사에는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를 임명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업무 보고와 함께 올해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권용대 회장은 국제 학술단체로서 우리나라 치과의사들과 해외 치과의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저명 학자들을 통한 교육을 국내 임상가들에게 제공하고, 수준 높은 국내 임상을 해외에 전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신규 스터디 클럽 개설 △젊은 치과의사들의 학회 활동 참여 확대 등을 독려했다. 한편, ITI 한국지부 새 임원진은 오는 2월 26일 방한하는 ITI headquarter의 CEO Alexander Oschner와 만나 한국지부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위드웰임플란트(대표 윤일영·이하 위드웰)의 ‘Safe 3.5’ 임플란트가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다. Safe 3.5는 직경 Ø3.5 하나로 모든 케이스를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으로, 시술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포인트 드릴링과 윙스텝 드릴링 단 2회만으로 수술이 가능해 환자의 불편을 줄이고, 치과의 체어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미국 하이메드사의 HA 코팅을 적용해 강력한 골결합을 형성하며, 파절 저항성이 뛰어난 WING 구조와 높은 강도의 Titanium Grade 5 ELI 소재를 사용해 고정체 파절 위험을 최소화했다. 규격 또한 Ø3.5 단일 직경으로 제공돼 치과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별도의 키트 없이도 사용 가능한 1회용 멸균 드릴을 함께 제공해 수술 과정이 더욱 간편하다. Regular Connection(2.5Hex) 방식으로 보철 옵션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afe 3.5는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위드웰은 2024년 베트남 허가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이하 서울지부)가 발행하는 치과 전문 교양잡지 즐거운 치과생활(이하 즐치) 2025년 봄·여름호(통권 180호) 발간을 앞두고, 편집위원들이 세부 조율 작업에 한창이다. 지난 1월 23일 열린 즐치 편집회의에서는 교정본 검토를 비롯해 콘텐츠 순서 조정, 주요 내용 보완 등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2025 봄·여름호에는 최신 치과 트렌드를 비롯해 다양한 건강·문화 콘텐츠가 담긴다. 디지털 덴처 등 치과치료 관련 정보는 물론, 우울증과 폐렴 같은 의료 상식, 백색가루의 위험성 등 실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를 다룬다. 또한 유럽 여행기와 미술 작품 이야기를 통해 치과 대기 공간에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교양 콘텐츠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지부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인 만큼 ‘100’이라는 숫자의 의미를 담아내는 방향으로 콘텐츠를 구성, 독자들에게 보다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즐치 편집인인 서울지부 박지혜 공보이사는 “이번 호는 창립 100주년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더욱 정성을 기울였다”며 “치과의사뿐만 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김선경·이하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지난 1월 22일, 이프라자 세미나실에서 제4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재적 대의원 74명 중 47명 참석으로 성원된 이날 정기총회는 이선애 의장의 진행으로 공식 회의가 시작됐다. 총회에서는 이사회 보고와 함께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가 이뤄졌으며, 계형옥 감사가 감사보고를 발표했다. 이어 2025년 사업 계획(안)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고, 모두 이견 없이 통과됐다. 아울러 제44차 중앙회 정기총회 대의원도 선출했다. 서울시치과위생사회 김선경 회장은 “2024년이 제18대 집행부 활동의 초석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5년은 그동안 진행해 온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다지고, 치과위생사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을 위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올해 △다양한 주제의 학술 세미나와 핸즈온 기반 보수교육 △경력 개발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과정 구축 △임상 전문 치위생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중점사업 계획으로 꼽았다. 또한 치과 네트워킹을 활용한 리더십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