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지난달 23일 박현식 원장 초청 세미나를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이지락 어태치먼트 활용법과 덴처 모형 실습 강의로 구성돼 임플란트 오버덴처의 새로운 혁신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서치신협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락의 독창적인 어태치먼트 활용에 특화된 오버덴처에 대해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강연 현장에서 구매 문의도 쇄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치신협 관계자는 “이번 임플란트 오버덴처 세미나에 대한 성원에 힘입어 7월 17일, 21일에 세미나를 추가로 준비중”이라며 “서치신협은 조합원 및 개원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세미나를 지속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787-1600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 지난달 23일 직원 대상으로 고객만족 CS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연자로 나선 한광용 CS 강사는 ‘고객응대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직원들에게 고객감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내원 환자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항상 자신감 있는 태도를 주문한 한광용 강사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정확히 인지하고, 소통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며 “고객의 불만에 당황하지 않고, 고객의 요구를 적절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문제해결에 나설 때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직원들은 고객응대 솔루션의 매뉴얼을 기본자세로,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고객감동이 넘쳐나는 전남대치과병원으로 만들어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오랄비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94회 국제치과연구학회(IA DR)에서 최신 임상연구 결과 및 연구개발 역량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기간인 지난 23일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는 3차원 진동회전 방식의 오랄비 전동칫솔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연동해 양치습관을 관리하는 경우 일반 수동칫솔에 비해 플라그 제거가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오랄비 구강케어 전문가들은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위해 소비자 조사, 실험실 테스트 및 치과의사와의 협력을 통한 임상연구 진행과정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번에 선보인 3차원 진동회전 방식의 전동칫솔이 플라그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부문 켄 장 박사(치과의사)는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플라그 제가가 중요하고, 효과적인 칫솔질을 위해 칫솔을 헬스케어 제품으로 인식해야 한다”며 “더 많은 구강전문가와 소비자들이 올바른 칫솔질 실천으로 구강건강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PG 아시아 구강케어 RD 부문 닉슨 오캄포추아 총괄책임자는 “1950년 치주질환 전문의인 허드슨 박사가 설립한 오랄비는 지난 66년간 치과의사와 함께 제품개발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백상훈·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20일, 도봉구민회관에서 ‘최고의 재테크-절대로 손해보면 안 되는 보험청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구회원 및 회원치과 스탭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세미나는 도봉구회 총무이사인 임흥식 원장(예다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2시간 가까이 보험청구 실전에 대한 궁금증과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GAO 및 지역 동문회 등에서 임플란트 보험청구 등을 주제로 활발한 강연에 나서고 있는 임흥식 원장은 “치과의료기관 운영에 있어 건강보험 청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사항이 된 지 오래”라며 “효율적인 보험청구 방법은 물론, 청구금액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지표연동관리제나 자율시정통보, 치과의료기관 실사 등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준비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회원들의 치과 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별도의 보수교육 점수가 부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100명 가까운 회원 및 스탭이 강연장을 찾아 보험청구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도봉구회 백상훈 회장은 “구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을 하다 요즘 대세인 보험청구 강연을 준비하게 됐다”며 “강북지역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 창립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18일 전남여성프라자에서 치협 최남섭 회장, 염정배 대의원총회 의장,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 박홍률 목포시장 등 내외빈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은 “그간 전남지부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특히 지난해 전남지부 주관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된 WeDEX 2015에 성원해준 모든 회원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기념식 중간에는 김희곤 편찬위원장의 발표로 창립 70년을 맞은 전남지부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지부회사 발간의 포부가 전해졌으며, 역대 지부장들과 전남지역에서 30년 이상 근속해 온 원로 선배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이날 기념식에서는 HODEX 2009 박관수 조직위원장과 WeDEX 2015 홍국선 조직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전남장애인복지관, 목포청소년쉼터, 화순자애원, 여수농아원 등에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전달키도 했다. 기념식 이튿날인 19일에는 장흥 JNJ 리조트에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골프
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지원(지원장 조원구)이 지난 16일 전북지부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렴결의 서명식 및 상호 화합을 바탕으로 협조관계를 지속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을 필두로, 장동호·김진선 부회장, 전주분회 승수종 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심평원 전주지원에서는 조원구 지원장을 비롯해 정석구 심사위원장 등 11명이 참석해 양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 치과 개원가의 실정 및 애로점에 대해 의견을 전달한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은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심평원 전주지원과 전북지부가 앞으로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심평원 전주지원은 올해 3월 지역 중심의 맞춤형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개설된 바 있다. 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주단체 협력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치협은 지난 16일 박영섭 부회장과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본부장 등 양 단체 및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를 체결했다. 노사발전재단 측은 “치과계는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풍부할 뿐 아니라, 치협이 지난해 시간선택제 설명회, 치과계 여성 종사인력 올바른 일자리 정착을 위한 포럼, 각 시·도지부 담당자 설명회, ㈜커리어 및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업무협약을 통한 유휴인력개발사업 등 활발한 사업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치협에 따르면 지난해 시간선택제 일자리 홍보사업을 시작한 이후 치과계의 신청 비율이 급속도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연말 기준 타 직종 승인률은 10~20%에 불과했으나, 치과계는 50% 이상의 승인률을 기록했으며, 현재 약 500여개의 치과의료기관에서 인건비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치협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제도 연착륙을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질적으로 중소형 규모의 치과에서 가장 큰 혜택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관련 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기존 근무인력의 유휴인력 전환을 방지할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열·이하 광주지부)가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광주지부는 지난 9일 조선치대에서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유공자 표창 및 건치인(건치학생, 건치모자, 건치어르신)에 대한 시상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2016 초·중학교 치아사랑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표창장과 부상도 전달됐다. 한편 광주지부는 지난 12일 신록으로 우거진 광주 증심사 일대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시민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아사랑 구강보건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키도 했다. 박정열 회장은 “지난해 5월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에 6월 9일이 ‘구강보건의 날’로 신설 제정된 뒤 올해 ‘제71회 구강보건의 날’을 첫 법정기념일로 치르게 돼 범치과계가 대국민 구강보건의 날 홍보캠페인에 나서고 있다”며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치과의사와 시민이 뜻을 합쳐 한층 성숙된 시민의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학주 기자
오는 7월 12일부터 서울대치과병원을 이끌어 갈 병원장 후보가 연임에 도전한 류인철 교수와 허성주 교수로 압축됐다. 서울대치과병원 측은 지난 8일 이사회에서 진행된 차기 병원장 후보자 면접 심사를 통해 류인철, 허성주 교수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치과병원 이사회는 서울대학교 총장, 기획재정부 차관, 교육부 차관, 보건복지부 차관, 서울대치과병원장, 서울대치의학대학원장, 서울대학교병원장, 사외이사 2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서울대치과병원장은 이사회 후보 추천을 받아 교육부 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최종 임명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임기는 3년이다. 류인철 교수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도서관장,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회장직을 맡았으며, 2013년부터 서울대치과병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대한치과병원협회 회장직도 수행하고 있다. 허성주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기획조정실장, 진료처장 등 병원 내 요직을 거쳤으며, 공직치과의사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프란트학회 회장 등을 수행하고 현재는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가 서울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 대표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상반기 서울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의료폐기물 수거비용이 대폭 인상된 것에 대한 개원가의 격앙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지부에서는 강현구 부회장, 김재호 SIDEX 사무총장, 정기훈·김태균 자재이사가 자리했으며, 의료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총 12곳의 대표자가 참여했다. 강현구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갑작스러운 수거비용 인상으로 많은 회원이 의료폐기물 업체가 담합해 대폭 인상을 한 것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고 해명을 요구했다. 정기훈 자재이사 역시 “의료폐기물 수거비용이 약 10년간 한 번도 인상되지 않다가 올해 초 급작스럽게 인상됐다”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조금씩 오른 것도 아니고, 갑자기 50% 이상이 인상된다면 부작용이 생길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대해 모 업체 대표는 “의료폐기물 수거비용은 10년이 아닌 20년 이상 답보상태였다”며 “치과개원가 경기가 안 좋다는 사실도 익히 알고 있지만, 업체 입장에서는 더 이상 인상을 하지 않고는 운영 자체가 불가능했기 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달 30일 치과의사회관에서 ‘해외치과의사 유입 관리방안 간담회’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해외 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유입에 따른 치과의료의 질 보장 및 치과의사의 적정수급에 관한 연구’ 결과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참석한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신제원 원장은 “정원미달사태가 속출하고 있는 일본 사립대에서는 외국 유학생 유치를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2011년부터 받기 시작했다”며 “6년제 학제가 끝나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졸업생이 배출되는 만큼 해외유학생의 국내 유입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제원 원장에 따르면 일본 가나가와치대의 경우 전체 학생 중 89명, 마츠모토치대는 27명이 한국인 유학생으로 추정되는 실정이다. 한국인 유학생의 수보다 더 본질적인 문제는 일본 치의국시 합격률 1위 대학과 하위대학의 편차는 62.1%에 달할 정도로 치의학 교육의 질 관리가 의심스럽다는 사실. 특히 일본은 해외유학생의 리턴에 초점을 두고 있어, 향후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반면 중국의 경우 한국 유학생 대부분이 졸업 후 중국 내 진료활동을 희망하고 있어, 당분간 국내유
내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회장단 선거에 직선제 도입이 확정된 가운데 서울지부가 선거관리 세부규정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월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직선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서울지부가 지난달 20일 선거관리규정제정위원회 초도 회의를 개최했다. 이달 초도 회의에서 현재 서울지부 선거관리위원장인 정관서 위원장이 선거관리규정제정위원회 위원장까지 겸직키로 했으며, 간사에는 서울지부 전용찬 총무이사, 위원으로는 이재석 법제이사, 강남현 前 광진구회장, 신동환 서대문구회장(구회장협의회 간사), 손찬형 강북구 총무이사, 변호사인 송이정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전문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특참한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공약사항이었던 선거제도 개선이 다수의 회원이 원했던 직선제로 결실을 맺었다”며 “직선제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세부규정 마련에 위원회가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거관리규정제정위원회 정관서 위원장은 “직선제는 처음 도입된 만큼 손봐야 할 규정이 대부분”이라며 “첫 직선제가 문제 없이 잘 마무리돼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
올해 초부터 베트남 국방4직업대학(총장 Le Duc Dung·이하 국방대)과 치과의료시설 및 치의학 교육프로그램 설립, 운영 논의를 이어온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달 23일 베트남 응에안성 빈시티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하 진흥원) 대표단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치협은 향후 국방대와 세부적인 조율을 거친 후 각 사업별 구체적인 조건 등이 반영된 MOA를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치과진료시설은 치과의원급부터, 치의학교육프로그램은 치과보조인력 관련 교육 프로그램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치협은 진흥원과 해외진출에 대한 상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관련 사업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MOU도 제안과정에서부터 검토과정까지 진흥원의 자문과 협력을 통하여 추진해 왔다. 특히 진흥원은 같은 날 응에안성과 포괄적인 보건산업 진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치과의료 진출 역시 베트남에서 가장 큰 성이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응에안성으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치협은 국방4직업대학에서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 후 타 국방직업대학으로 프로그램을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지난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펼쳐진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유례없는 대성황으로 마무리됐다. 보철학회 측에 따르면 올해 춘계학술대회 등록자는 2,000명 선으로 전년 대비 400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학술대회와 동시에 진행된 기자재전시회 역시 42개 업체에서 62부스가 참여해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해 춘계학술대회는 실패한 치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법을 통해 백전백승의 보철치료로 가는 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디지털 시스템을 이용한 보철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현재 디지털 보철 치료가 어디까지 이뤄졌는지, 향후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등 디지털 보철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세션도 마련했다. 심미 임플란트 보철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올해로 3년 째 접어든 패널 디스커션은 과거 실패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료의 예지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토의해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보철학회 지부 추천으로 진행된 우수 증례 발표회 역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기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정렬)·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전라북도치과의사회(회장 신종연·이하 전북지부)가 공동주최하는 호남권 3개 지부 공동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6)가 오는 9월 25일 전북도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HODEX 2016은 지난해까지 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훈)·충청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현수)·충청북도치과의사회(회장 이성규)가 참여하는 중부권 학술대회(CDC)와 통합개최됐었으나, 올해부터는 개별 개최된다. 올해 새롭게 출발을 알린 HODEX 2016은 전북지부가 주관하며, HODEX 2016 전날인 9월 24일에는 전야제가 준비될 예정이다. HODEX 2016의 하이라이트인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는 이튿날인 25일 하루동안 집중편성됐다. 종합학술대회 외에 기자재전시회는 100부스 규모가 될 전망이다. HODEX 2016 공동대회장인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은 “지난해 치협과 충청권, 전라권이 하나가 돼 준비했던 WeDEX 2015는 많은 치과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고, 올해 HODEX 2016이 그 기운을 이어받아 전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성공적인 HOD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