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황인남·이하 전남대치과병원)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는 이병옥 작가 ‘차고 기울기’ 초대전이 4월 한 달간 진행된다. 이병옥 작가의 이번 전시는 모든 생명을 보듬고 치유하며 모든 씨앗을 발아시켜 풀과 숲을 이루게 하고 곤충과 동물들을 모이게 하는 흙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번 전시작은 ‘차고 기울기’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모든 생명을 보듬고 치유하며 또 다른 생명을 창조해 가는 흙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최학주 기자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36대 권태호 집행부의 마지막 임기 3년차가 시작됐다. 서울지부는 지난 5일 2016 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대의원총회 집행부 수임사항 검토는 물론, 5일 앞으로 다가온 SIDEX 2016 본부별 준비상황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지난 3월 대의원총회에서 서울지부 회장단 직선제 회칙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세부사항인 선거관리규정을 손질하기 위한 ‘선거관리규정제정위원회’ 인선도 마무리했다. 서울지부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임기 중 마지막 SIDEX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며 “올해는 치협과 공동으로 개최하기 때문에 서로 힘을 모아 SIDEX가 명품 학술대회 및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임원진을 독려했다. 또한 “SIDEX 이후에도 치협 대의원총회, 올해 첫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치아의 날 행사, 원로회원 초청 간담회, 친선 골프대회 등 상반기에 많은 행사가 집중돼 있다”며 “36대 집행부의 가장 큰 장점인 팀플레이를 통해 톱니바퀴가 잘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대의원총회
세계화로 국가간 서비스, 자본, 상품 등에 대한 물리적 장벽이 제거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서비스 역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최근 국가 간 치과의사 및 환자의 이동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치과의료인의 양성 및 질관리 제도가 큰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실제 중국은 한·중 FTA에서 합의된 내용 수준으로 의료기관 설립 및 단기 진료 허용 등을 개방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다가오는 치과계 미래와 변화에 대한 논의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SIDEX 2016 둘째 날인 오는 16일 오후 2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홍순호·이하 정책연구소)가 COEX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 신제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할 이번 정책포럼은 강릉원주치대 김경년 교수의 ‘FTA와 치과계의 영향(중국과 일본을 중심으로)’에 대한 주제발표 후 패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예정이다. 패널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임종규 사무총장이 ‘해외교육 치과의사의 국내 진입시 질 향상 대책’을, 대여치 박인임 수석부회장이 ‘일본 치의학 교육의 현재’를, 치협 정국환 국제이사가 ‘중국 치의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치) 36대 권태호 집행부가 지난달 19일 정기 대의원총회 이후 본격적인 임기 3년차를 맞아 곧바로 임원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26일 개최된 임원워크숍에는 집행부 임원 외에도 조대희·나긍균 감사가 특참해 올 한해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고견을 나눴다. 강현구 부회장(학술, 법제, 자재, SIDEX), 최대영 부회장(공보-치과신문, 보험, 대외협력, 정책), 이계원 부회장(재무, 후생, 치무, 홍보), 이민정 부회장(공보-즐거운치과생활, 국제, 정보통신)은 담당부서별로 2016 회계연도 사업계획, 총회 수임사항, 월별 일정표를 검토하는 등 활발한 분임토의로 열기를 이어갔다. 임원워크숍은 이후 회장단 회의와 전체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서치 권태호 회장은 “36대 집행부 3년 임기 중 사실상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다”며 “회원제안사업, 전자도서관, 보험교육 정례화, 불법의료 척결사업 등 지난 2년간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었던 초심 그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집행부가 되자”고 독려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 달도 남지 않은 SIDEX 2016에 대한 최종 준비점검은 물론, 올해 법정기념일로 처음 지정된 치아의 날 역시 서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28일 신한은행과 함께 ‘2016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2011년부터 6년째 신한은행과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서울대치과병원은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의료 수준이 취약한 개발도상국의 구강건강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봉사단은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원장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을 포함한 21명과 신한은행 봉사단 7명 등으로 결성됐으며, 지난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봉사단은 현지에서 26명 내외의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에게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할 예정이며, 약 250~3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류인철 원장은 발대식에서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없이 큰 힘이 되는 것은 물론, 봉사단에게도 감동스러운 순간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진행되는 의료봉사를 통한 교류와 소통으로 스스로 구강보건수준을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학주 기자 news@sda.or.kr
광주와 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협의체 회의가 지난 24일 전남대치과병원에서 개최됐다.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윤숙자 교수, 광주장애인총연합회 서용구 회장, 광주광역시 서미성 의원을 포함해 전남대치과병원 관리임원,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장애인센터 운영 관계자 다수가 참가한 가운데 2015년 광주·전남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결과 사업보고와 올 한해 중점사업 등에 대해 고견을 나눴다. 또한, 사업보고 이후에도 장애인구강진료센터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진료센터의 원활한 예산 확보와 장애인들의 진료 질적 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최학주 기자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허성주·이하 보철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치과보철학의 기본과 최신지견(Basic and Updates in Prosthodontics)’을 대주제로 △증례발표 △심포지엄 △실전특강 △패널토론 △해외연자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첫 날 오전 진행되는 증례발표는 전공의 수련과정 중 임상을 정리하고, 전공의들간의 학문적·임상적 교류를 통해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표 아래 단순 보철치료부터 난이도 높은 증례까지 보철 치료의 전반적인 계획과 치료과정에 대한 실제적, 체계적 발표를 통해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방정식 △디지털 보철의 임상적 경험과 근거 △예지성있는 심미를 위한 임플란트 보철을 세부주제로 편성한 심포지엄은 국내 유명 연자가 총출동할 계획이다.실패한 치료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해결법을 통해 성공적인 보철치료 방향을 제시하는 ‘실패를 통해 배우는 성공방정식’은 정창모 교수(부산치대), 손미경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단순한 제품 소개 수준의 형식적인 강의를 탈피해 디지털 보철의 실제 임상적인 부문과 현주소,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11일 류인철 원장, 황순정 턱교정수술센터장, 고홍섭 치과검사센터장 등 주요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턱교정수술센터 이전식 및 치과검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위턱과 아래턱을 포함한 얼굴의 부조화를 치료하기 위한 턱교정수술과 안면윤곽술을 전문적으로 시행하는 ‘턱교정수술센터’는 수술을 전담하는 구강악안면외과와 수술전후 교정 치료를 전담하는 치과교정과 간의 긴밀한 협진체제로, 환자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와 우수한 기능적, 심미적 개선의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소한 턱교정수술센터는 그간 임플란트진료센터와 함께 위치했으나, 지난 1년간 환자수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별도의 독립 공간을 마련해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했다.황순정 센터장은 “턱교정수술센터가 독립된 공간과 직원, 진료교수로 구성돼 새롭게 출발했다”며 “국내 턱교정수술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치과계 최초로 개소한 ‘치과검사센터’는 구강기능 유지를 위한 말하기, 저작, 연하, 교합, 감각 등 여러 기능에 대한 기존 검사를 강화하고, 신의료 기술에 따른 검사 항목 개발 등을 담당할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 15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장영준 부회장 사퇴로 결원된 부회장직에 이지나 부회장을 보선키로 결정했다.이번에 보선된 이지나 부회장은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직이 끝나는 4월 9일부로 치협 부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임명직 부회장에는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신임 회장이 임명됐다.또한 치협은 정기이사회에서 협회장 직선제와 관련한 투표방법, 시기 등 세부일정 마련을 위한 회원 의견수렴 창구로 오는 30일 오후 7시 치과의사회관 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제36회 협회대상(공로상) 수상자로는 이기택 고문과 김명수 前 의장의 공동수상이 확정됐다. 치협은 지난 11일 개최된 공적심사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심사 및 표결을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된 이기택 고문과 김명수 前 의장을 공동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기택 고문은 치협 23대(1996년), 24대(1999년) 회장을 역임한 바 있고, 김명수 前 의장은 치협 감사(2005년)와 대의원총회 의장(2011년)을 역임한 치과계의 산증인이다.이외에도 치협은 대한치과재료학회에서 추천한 김경남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를 협회대상(학술상) 수상자로, 신인학술
지난해 WeDEX 20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지난 12일 제2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서 개최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 전남지부 박재한 대의원총회 의장을 포함한 내외빈 및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대의원총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의안심의를 통해 치협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등을 결정했다.전남지부는 총회를 통해 △치협 미등록 회원의 보수교육 차등 적용의 건 △국회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에 대한 반대의 건 등을 치협 대의원총회에 상정키로 결정했다.또한 일반의안으로 회비 장기미납자(3년 이상)의 전남지부 회원명부 제명 및 회원 권리 정지의 건을 가결했으며, 호남지역 치과의사회(전북지부) 이전 시 도 입회비 상호 면제의 건도 통과시켰다. 무엇보다 각종 사업 확대 및 운영비 증가 등의 어려움을 감안한 지부회비 5만원 인상안이 가결돼 향후 지부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외에도 전남치과의사회관 건립기금 관리위원회 보고가 있었으며, 장흥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해 도민 구강증진에도 앞장서기로 했다.전남지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김재영·이하 서울치대동창회) 94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4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2년 임기 중 첫 해를 순조롭게 마무리한 서울치대동창회 김재영 회장은 “후배, 동료, 모교를 위해 봉사하는 자세로 즐겁게 회무에 임하고 있다”며 “회장을 믿고 따라주는 임원 및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지난해 동창회 사무실 확장이전, 5회째 선후배간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DCO SNU 행사, 국내외 진료봉사, 동창회 임원 지부순회 방문 등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간 서울치대동창회는 올해 또 다른 발전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동창회장배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을 올해는 대폭 확대한다.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될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은 동문 및 동문가족, 스탭 등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문들의 참여로 의료봉사를 진행해오던 나사로청소년의 집에도 오는 20일, 정식으로 치과진료실을 오픈한다. 키르키스탄 해외진료봉사 역시 올해 추석연휴를 즈음해 계획하고 있다.김재영 회장은 “동창회의 꾸준한 활동으로 회원들의 회비납부율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긍정적인 움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윤여은·이하 성북구회) 신임회장으로 임인학 부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단 선임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했으며, 신임 감사단 및 의장단은 현장에서 선출했다.지난달 26일 개최된 성북구회 정기총회는 회무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를 진행하고 임원개선과 일반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성북구회는 서치 대의원총회에 개인정보 자율점검 간소화의 건을 상정키로 했으며, 구회비 인상 및 보수교육 연 1회 이상으로 규정하는 세칙개정안도 의결했다.가장 관심을 모았던 구회비 인상은 현재 27만원(구회비 22만원, 경조사비 5만원)으로 책정된 회비 액수는 동일하게 적용하되, 구회비를 25만원으로 하고, 경조사비는 2만원으로 비율을 조정키로 했다.성북구회 윤여은 회장은 제안설명에서 “타 구회에 비해 회비가 낮은 편으로 구회 운영에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라며 “치과병의원 운영도 어려운 시기에 회비를 인상하는 것보다 회비 중 5만원으로 책정된 경조사비를 2만원으로 감액하고, 감액분 3만원을 구회비에 포함시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경조사비가 감액됐지만 이미 경조사비가 3,000만원 가량이 적립돼 있어 운영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참석한 대다수 회원들도 구회의 어려운
향후 2년간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정제오·이하 노원구회)를 이끌 신임회장으로 김백중 총무이사가 선출됐다. 노원구회는 지난 22일 40여 명의 회원 및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김백중 신임회장을 선출했다.김백중 신임회장은 “새내기 치과의사에 대한 각종 지원, 정례 세미나 및 반회 활성화 등에 주력해 구회원들의 화합과 소통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지난 2년간 임기를 마무리한 정제오 회장은 인기드라마 시그널과 아인슈타인의 중력파를 소개하고 “현재의 노원구회와 이전의 노원구회 역시 미래의 새로운 노원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회원 모두 미래의 노원구회와 자신들을 생각한다면 현재를 소중하고 가치있게 사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총회는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지난 총회에서 집행부 수임사항이었던 새내기 회원 지원책 및 폐지된 4개구 체육대회 대책 건에 대한 집행부 보고도 진행됐다.올해 정기총회에는 2013년부터 늘기 시작한 미가입 및 회비 장기미납자에 대한 대책의 건이 상정돼 눈길을 끌었다. 집행부는 구회비 납부율이 77.4%로 타 구회에 비해 낮은 수치라며 미
전남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전남치대동창회)가 지난달 23일 2016년 신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광주 라마다프라자호텔 연회장에서 개최된 신년 정기이사회에는 전남치대동창회 김기영 회장, 서울경인지부 이정기 회장, 광주전남지부 손정수 회장을 포함, 40여 명의 이사 및 각 기수 회장이 참석했다. 정기이사회에서는 2015년 회무보고 및 재무보고,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검토가 있었다.전남치대동창회는 이날 제32차 정기총회를 오는 4월 16일 서울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자랑스런 동문상 수상자로 정태환(6기), 오창주(3기) 동문을 결정했다. 또한 차기 동창회장 후보로는 현재 수석 부회장을 맡고 있는 형민우(4기) 동문으로 확정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직원 상호간 이해와 협력, 소통 활성화와 열린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SNUDH 홍보기자단’이 지난 16일 제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이 날 발대식은 류인철 원장, 백명현 상임감사, 금기연 진료처장, 명훈 기조실장, 현홍근 대외협력실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 최우수기자 및 우수기자 시상, 제3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임명된 제3기 홍보기자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안팎의 소식을 전하고 각 부서별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특히, 각종 캠페인, 병원보 제작,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블로그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발대식에서 류인철 원장은 “홍보기자단이 어느덧 3기로 접어들면서 병원을 밝고 긍정적으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3기 기자단도 적극적인 활동으로 당초 목표했던 ‘소통, 협력, 관심’의 문화가 자리 잡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