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 대한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보건의약인단체가 1인 1개소법 사수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치협에 따르면 보건의약인단체장들은 그동안 이 사안에 대해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공동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단체별 역량을 모아 의료법 33조 8항을 사수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2011년 12월에 개정된 의료법 제33조 8항(1인1개소법)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심판제청이 제기돼, 결과에 따라 일부 네트워크 형태의 신종 사무장병원들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동 사안에 대해 적극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뤄지게 됐다. 한편 보건의약인 5개 단체는 각 단체별로 소속 회원들에게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며, 향후 해당 사안에 대한 공동 의견서를 작성해 관계기관에 제출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백상훈·이하 도봉구회)가 지난 7일 하누소에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송년회 및 오대환 선생님 개원 30주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 강북구치과의사회 김진국 회장, 지역 국회의원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인재근 의원, 이동진 구청장, 배은경 보건소장 등 치과계 내외빈과 회원들은 한 자리에서 을미년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2016년을 기원했다.전체 활동회원이 92명에 불과한 도봉구회는 이날 송년회에 절반 가까운 회원들이 참석해, 어느 구보다 끈끈하고 친밀한 유대감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송년회는 참석회원 전원에게 소정의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공식행사 중간에는 신입회원 3인에 대한 소개 및 인사말, 구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개원기념선물이 증정됐다.무엇보다 이 지역에서 30년간 개원생활을 이어온 오대환 원장에게는 구회에서 준비한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 또한 송년회 공식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으로 박인호 회원의 대금 연주가 이어져 흥을 돋웠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SIDEX 2016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기자재전시회) 전시부스가 완판됐다. 내년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COEX Hall C·D와 D홀 로비에서 진행될 기자재전시회는 지난달 28일 현재 홀 내부 부스가 판매를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SIDEX 2016 조직위원회(위원장 강현구)는 지난달 28일 권태호 회장, 최대영 부회장이 특참한 가운데 제 1차 조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SIDEX 2016 기자재전시회는 총 981부스 규모로 C홀과 D홀 내부에 932부스가 설치되며, D홀 로비에 49부스가 위치하게 된다.SIDEX 정기훈 전시본부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내년 SIDEX 2016에 대한 치과기자재업체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며 “이미 150개가 넘는 업체가 전시부스 참가를 신청했고, D홀 로비 부스도 얼마 남지 않은 관계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서둘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SIDEX 2016 국제종합학술대회 역시 연제 선정은 마무리된 상태로, 남은 일부 연제에 대한 연자 섭외를 마무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내년 국제종합학술대회는 4월 15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치협 보수교육 점수도 6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이 지난달 30일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검찰의 유디 기소부터 1인 1개소법 위헌법률심판제청 경과,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추진, 선거제도 개선, 최근 논란이 된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까지 치과계 각종 현안에 대해 입장을 밝힌 최남섭 회장은 “집행부 임원 간 융합과 화합도 중요하지만, 각자 임원들이 마음껏 생각한 바를 추진해가며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자리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회장의 역할”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임원들이 날개를 펴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리동네 좋은치과’는 광고 아닌 캠페인최근 일부 전문지에서 제기한 ‘우리동네 좋은치과 시정명령’ 논란에 대해서도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치협 최남섭 회장은 “‘우리동네 좋은치과’에 대한 민원이 복지부에 접수돼, 복지부 담당 주무관이 치협에 유선으로 질의를 했고, 2주 전 담당 이사가 직접 방문, 설명해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며 “일부 언론보도에 나온 것처럼 복지부의 시정명령이 나온 적도 없고, 복지부의 전화 질의에 대해 변호사의 법률자문을 통해 ‘광고’가 아닌 ‘캠페인’이라는 점을 다시 전달했다”고 말했다.‘우리동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전공의가 지난 9일 일본 교토에서 개최된 제37회 일본생체재료학회 학술대회 학술경연에서 최고상(Best Presentation Aw ard)을 수상했다.이번 학술경연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젊은연구자상(Young Scientist Award, YSA)’을 수상받고 선발된 총 10명의 연구자가 경합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단 전공의는 ‘Biomimetic approach to stimulate osteogenesis on titanium implant surfaces using fibronectin derived oligopeptide(파이브로넥틴 유래 펩타이드를 이용한 임플란트 표면개질)’라는 연구내용(지도교수 구 영)으로 최고상을 수상했다.지난 7일 세종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7차 대한골대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는 조영단 전공의는 국내 제1호의 D.D.S.-Ph.D. 복합학위 출신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현재 치주과 전공의 과정을 밟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됐다.현장등록 70여명을 포함해 총 1,100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치과 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학술대회로 그 명성을 높였다.“치과보철학의 최신 경향을 소개하면서 보철학의 정통성을 유지하고자 노력한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특징”이라고 설명한 보철학회 한동후 회장은 “첨단 치과의료산업의 발달로 순수학문 자체가 학술단체보다 기자재업체에 이끌려가는 경향이 있는 등 빠른 변화에 따른 과도기적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전문가로써 올바른 이해와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한 준비한 강연이 무엇보다 흥미로웠다”며 “개원가에서 환자를 진료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한 전통적인 강의 역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학술대회 첫 날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있었고, 점심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심포지엄과 패널디스커션이 동시에 진행됐다.첫 날 심포지엄은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 △Risk Management에 대한 Innovat
‘취약계층 무료치과진료’를 시행 중인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월 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와 MOU를 체결하고 동 사업을 확대실시하고 있다고 알려왔다.지난 9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과 서울특별시 SH공사는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SH공사와 매칭펀드 방식을 통해 사업재원을 확대키로 하고 구체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서는 협의 중이다.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취약계층 공공보건진료사업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아동 등이며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기관 혹은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드림스타트센터 등에서 추천을 받아 무료진료를 해오고 있다. 대상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 내원해 충치치료, 보존치료, 치주치료, 발치 등의 치료를 무료로 제공받고 있는 상태다.토요무료진료사업에는 임상교수 및 전공의, 원내생,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 평균 50여명의 진료 인력 및 진료지원 인력이 참여하고 있다.서울대치과병원 구강보건정책연구개발팀 서수민 의료사회복지사는 “현재까지 토요무료진료에서만 약 1,250명의 대상자들이 치료를 받았으며, 서울대치과병원은 가능한 많은 지역과 대상자들에게 혜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제144회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전등록 576명, 현장등록 40명 등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40여편의 연구보고, 치과대학(원)생들의 임상경연대회, 국내외 유명 연자의 보존학에 대한 최신 지견과 함께,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까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잔칫상을 마련했다.학술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포스터 프리젠테이션과 함께, 홍삼표 교수(서울치대)의 ‘암예방법’ 특강과, 황윤찬 교수(전남치대)의 연구보고가 있었다. 특히 오후에는 보존학회의 Position statement로 박정원 교수(연세치대)는 Bleaching Agent의 농도에 대해, 이우철 교수(서울치대)는 Ni-Ti 전동파일의 근관내 파절에 대한 연구발표를 진행했다.이튿날인 15일 오후에는 미국교합학회 회장이자 미국치과의사협회 표준위원회 CAD/CAM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Dr. Jacob G. Park의 강연이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서병인 박사의 ‘Update in Adhesion Dentistry’ 특강과 Gary S.P.
본지에서는 내년부터 전국 11개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소정의 장학금과 함께 본지 학생기자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명예기자가 게재할 학교 소식에 대한 기사는 동문과 모교를 잇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지는 장학사업 시행에 앞서 각 대학의 수장을 만나 건강한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제언을 들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첫 번째 순서로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을 만났다.[편집자주][11개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장 릴레이 인터뷰]①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재일 원장“사회에 책임 다하는 인재 양성에 최우선”1922년 경성치과의학교의 설립으로 시작된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90여년 동안 우리나라 최초 치의학 교육기관으로 국내 치의학 발전의 중추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있다.30대, 31대 학장 겸 5대, 6대 대학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일 원장은 2013년부터 치의학대학원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취임 직후 그간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재평가하고 우선 사업을 선정해 연구중심, 사람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이재일 원장은 지난해 말 31대 치의학대학원장 연임에 성
서울 지역 당구 최고수를 가리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 회장배 당구대회가 다음달 6일로 예정된 가운데 서울 25개 구회의 지역 예선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김진국·이하 강북구회)는 지난 2일 회원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회장배 당구대회를 개최했다.김진국 회장은 “지난해까지 개최됐던 강북지역 4개구 체육대회가 여러 사정상 개최되지 않은 아쉬움을 이번 당구대회로 대신하게 됐다”며 “올해로 2회를 맞이한 강북구회장배 당구대회를 통해 진료실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풀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활력을 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북구회장배 당구대회는 손찬형 회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했으며, 윤성호 회원이 준우승을, 송윤관 회원과 김상훈 회원이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손찬형 회원은 “2년 연속 우승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서치회장배 당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올해 첫 참가한 김형준 회원은 “지난해 개원해 가까운 치과 원장들과도 인사할 기회가 없었는 데 많은 동료 선후배를 만나서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올해 입상하지는 못했지만 내년에도 꼭 참석
국내 치과 브랜드 중 하나인 예 네트워크에서 지난 7일, 2015년 CEO 포럼과 경영세미나를 수원 호텔캐슬에서 개최했다.전국 각지의 예치과 대표 원장들이 모인 CEO 포럼은 올해 추진했던 다양한 사안들을 점검, 평가하고 내년 정책을 상호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경영세미나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포럼을 주관한 메디파트너(주)김석균 대표는 “예치과의 성장은 예 철학, 그 중에서도 ‘환자고객 중심’ 철학을 갖췄기 때문”이라며 환자고객 중심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뜻을 피력했다. 특히 내년에는 ‘예 경영세미나’를 통한 예치과의 콘텐츠와 노하우 공유, 개별 예치과를 위한 ‘예 플러스 컨설팅’, ‘예 브랜드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또한 특강에서는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손정필 교수의 ‘NLP를 통한 자기변화와 혁신 (Transformation for Thriving)’ 강연 등이 이어졌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한동후·이하 보철학회) 2015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된다.‘치과보철학,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대주제로 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회원과 패널이 함께하는 증례토론 △Digital workflow in implant dentistry Developing a totally digital treatment concept △보철재료, 술식, 위기 관리에 대한 Innovation 그리고 실체에 대한 분석 △치과보철학 우수논문 발표 등을 소주제로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이틀 내내 펼쳐질 최신 보철학의 향연인 추계학술대회는 4개의 심포지엄과 패널 디스커션, 해외연자 특강 등이 다채롭게 준비됐으며, 논문발표 및 시상, 포스터 발표 등도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학술대회 첫 날인 21일 오전에는 논문발표와 여송신인학술상 발표가 예정돼 있고, 점심 이후 본격적인 학술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첫 날 진행되는 심포지엄Ⅰ은 ‘보철재료와 술식 Innovation을 위한 노력’을 주제로 김희철 원장(W화이트치과)과 지정호 원장(신영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곧바로 이어질 심포지엄Ⅱ는 이양진 교수(분당서울
우리나라의 선진 치의학과 다양한 임상증례 경험이 중국의 치과의사들에게 전수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치의료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대련 지역 치과의사 13명을 초청해 의료연수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연수는 치의학 최신 지견과 선진 치의료 기술 전수뿐만 아니라 서울대치과병원의 첨단시설 및 특수진료센터 견학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연수에 참가한 한 중국 치의는 “한국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동안 세심히 배려해 준 서울대치과병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향후 한국과 더 많은 교류를 통해 배움을 나누고, 한국의 우수한 연자들의 강연을 중국에서 들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류인철 원장은 “서울대치과병원은 지속적으로 해외 치의 연수를 실시해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안정적 보건의료협력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같은 치의료 발전을 위한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적인 치과병원’이라는 목표 달성에 더욱 가까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서울대치과병원은 2014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한 페루 치과대학 교수 초청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으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서울대치의학대학원 홍삼표 교수(구강병리학교실)가 후학 교육 및 연구 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모교인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재일 원장)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지난달 13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은 이재일 원장과 홍삼표 교수, 홍성두 구강병리학교실 주임교수, 노상호 학생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홍삼표 교수는 “치과계를 이끌어갈 제자들이 서울대치의학대학원에서 배움의 기회를 더욱 많이 갖는데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재일 원장은 “평소에도 후학 양성에 지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교수님의 깊은 뜻과 마음을 잊지 않겠다”며 “홍삼표 교수의 숭고한 뜻을 받아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홍삼표 교수의 발전기금은 각종 기자재 구입 및 다양한 교육#8231;연구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최학주 기자
개원 7주년을 맞이한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지난달 31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구강건강캠페인 및 자연보호활동을 펼쳤다.김재형 원장을 포함한 전남대치과병원 의료진과 직원 일동은 무등산국립공원 등반객들에게 정기구강검진의 중요성과 구강건강 10대 수칙을 인쇄된 물티슈를 배포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자연보호활동도 함께 진행했다.김재형 원장은 “오늘처럼 전직원이 합심해 환자와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전남대치과병원을 만들어 나가자”며 독려했으며, 개원 7주년을 맞아 그간 수고해준 의료진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