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원장 이재일·이하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이 지난달 25일 대학원 본관 강당에서 201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거행했다.총 83명의 졸업생이 석사학위를 취득한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 서울대치과병원 류인철 병원장, 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 치협 박준우 부회장 등이 참석해 새내기 치과의사들의 장도를 기원했다.이재일 원장은 “이 자리는 단지 4년의 마무리가 아니라 많은 고민과 결심, 선택의 시간을 거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의 순간”이라며 “단순히 면허증을 소지한 직업인이 아닌, 우리 사회의 고통과 상처를 다스리는 의료인이자 전문직업인으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총 15명의 졸업생의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서울대학교 총장상은 김민규 졸업생이, 이유선 졸업생은 치의학대학원장상을, 하상운 졸업생에게는 치과병원장상이 돌아갔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김재형·이하 전남대치과병원)이 다음달 1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SPACE-UTO PIA’ 문형선 작가 초대전을 진행한다.‘SPACE-UTOPIA’ 시리즈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잠재돼 비합리의 세계, 또는 꿈의 세계를 순수한 상태로 표현함으로서 이성의 지배를 받지 않는 공상·환상의 공간을 추구한다.문형선 작가는 상상의 공간에서 자유롭게 벌어지고, 이어져 가는 인간의 순간적 갈망에 대한 외침의 풀이로 다양한 소재와 함께 시각적·조형적 방법으로 표현하면서 이상의 세계를 펼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관람객 모두가 자신의 마음속 유토피아 공간을 만들어 삶의 고단함을 치유하고 희망을 얻고 행복감을 갖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윤성호·이하 강북구회)가 제20차 정기총회를 통해 김진국 부회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강북구회는 지난 12일 빅토리아호텔에서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2년 임기를 마무리한 윤성호 회장은 “회장을 믿고 따라준 이사진과 애정을 갖고 구회무에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사회 전반적인 경기불황으로 치과계는 물론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가족 같은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활하다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윤경호 의장은 “금번 총회는 향후 2년간 강북구회를 이끌어나갈 집행부를 선출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바쁜 와중에도 총회에 참석해 여러 의견을 개진해주는 회원 여러분이 있기 때문에 구회 및 치과계에 산적한 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젊은 개원의들의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안해 구회 입회 후 첫 해 구회비를 면제해주자는 의견이 개진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강북구회는 신임집행부에서 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회비 인하 및 면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연구검토해 내년 총회에 보고키로 했다.2014년도 회무·결산·감사보고는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이어진 임원개선에서
아주경제신문(대표 곽영길)이 지난 5일자로 보도한 “치과의사, 돈 아끼려고 치위생 무자격자 활용 합법화 추진? ‘꼼수’가 눈에 보여” 제하의 기사에 대한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는 치과개원환경 및 제반 사회적 문제점을 무시한 채 지극히 왜곡적이고 일방적인 보도를 한 아주경제신문의 기사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를 신청한 결과, 아주경제신문이 심리 전 정정보도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신문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인터넷신문 뉴스-사회면에 정정보도문을 실었다.치협은 “회원들의 관심이 높고 민감한 현안들에 대한 언론의 오보는 즉시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며, “언중위에 제소한 이번 아주경제신문의 정정보도 요청 건은 해당 언론사에서 심리 전에 정정보도문을 게재했기 때문에 즉시 취하했다”고 덧붙였다.특히 치협은 “이번 의기법 시행령에 따른 국민 불편과 치과계 혼란 등을 우려하여 문제점을 지적한 것에 대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와 일부 치과계 언론에서 인건비를 아끼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는데, 이번 아주경제신문의 정정보도를 통해 전혀 터무니없고 사실 무근의 주장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9일 ‘SNUDH 홍보기자단’ 제1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제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제1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 및 가장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활동한 우수기자 포상, 제2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서울대치과병원 내 다양한 직종과 부서 구성원으로 꾸려진 SNUDH 홍보기자단은 상호 직원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열린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해 2월, 첫 활동을 시작했다.서울대치과병원 홍보팀 관계자는 “기자단은 서울대치과병원 안팎의 소식 전파 및 각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캠페인, 병원보 원고 작성, 임상실습사 교육 자원봉사, 원내 소식지 ‘사랑니’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1기 기자단 중 우수기자로 선정된 이민선 기자는 “홍보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많은 직원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어 즐거운 병원문화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2기 기자단은 내년 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기존의 홍보기자단 활동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튼튼 어린이 안전·건강 박람회’에 참가한다. 치협은 2월 정기이사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치협은 박람회 기간 동안 이동차량버스를 이용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치아관리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치협은 현재 진행 중인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과 연관돼 긍정적인 치과의사상 고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 역대 의장단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서치 권태호 회장과 대의원총회 예의성 의장, 윤두중 부의장은 지난 7일 역대 의장단 초청간담회를 개최하고, 치과계 현안 등 굵직굵직한 사안에 대해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최광철(31대)·김계종(32대)·최종운(33대)·안정모(34대)·임용준(35대) 의장과 이성복 부의장(32대)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대의원총회 예의성 의장도 “전임 임용준 의장 시절 처음 도입된 역대 의장단 초청간담회는 서치의 전통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선배님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원활한 총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회의에서 역대 의장단은 권태호 집행부에 유휴 여자치과의사 및 은퇴한 원로회원 등 비가입 회원 전담창구 마련 등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줄 것을 요청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도봉구치과의사회(회장 신화섭·이하 도봉구회)가 백상훈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했다. 지난 9일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 도봉구회는 임원 개선을 통해 의장단, 회장단, 감사단을 선출했다.신임회장에는 10여년간 도봉구회에서 꾸준하게 회무를 맡아온 백상훈 부회장이 단독입후보했으며, 회원들의 박수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부회장에는 김호일·김성민·박진수 회원이 중책을 맡게 됐으며, 의장단과 감사단은 유임됐다.91명 회원 중 참석 22명, 위임 54명으로 성원된 정기총회는 회무·결산·감사보고가 순조롭게 이어졌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2011년 급작스럽게 회장직무대행으로 구회를 이끈 신화섭 회장도 회원들의 뜨거운 갈채 속에 3년반이라는 기나긴 임기를 마무리하고 일반 회원의 자리로 돌아갔다.신화섭 회장은 “주위에 훌륭한 선후배들이 많아 4년 가까운 임기를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회원 숫자는 적지만 어느 구보다 열성적이고 헌신적으로 회무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백상훈 신임회장 역시 “도봉구회는 회원 수가 적어 맨파워가 약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오히려 화목한 분위기가 가장 큰 장점”이라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광주·전남추진위원회(위원장 고정석)가 주최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포럼’이 지난 6일 백화포럼 제13차 토론회를 겸해 조선대치전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임원진, 광주광역시 관계부처 관계자, 전남대치전원, 조선대치전원 학생 및 교수, 시민 등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서 고정석 위원장은 “대한치과의사협회, 광주광역시, 광주테크노파크 3개 단체는 지난 2012년 치의학 관련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민 구강건강에 이바지할 정부 출연 기관의 유치를 위해 MOU를 체결하는 등 꾸준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한국치의학연구원 광주 유치가 기필코 성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광주지부 박정열 회장도 “원천기술 확보와 응용기술 개발이 용이한 광주에 한국치의학연구원이 설립된다면 국내 치의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선도하는 것은 물론 경제유발 효과도 클 것”이라며 “관련 법안의 국회 통과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 역시 토론회에서 “한국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과정을 오래전부터 지켜보면서 광주 유치를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법안 통과는 물론, 광주에 한
전남대치과병원(원장 김재형)·아트스페이스 갤러리에서 다음달 2일까지 ‘새날-꿈을 꾸다’ 기획 초대전이 진행 중이다.이번 초대전은 ‘인간은 항상 꿈을 꾸고 살아간다’를 주제로 김시연·김해자·이윤이·손봉숙 작가 등 15명의 수채화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미술 전공자는 아니지만 다양한 삶을 살고 있는 작가들이 마음 한 켠에 품고 있던 꿈을 작품을 통해 하나씩 풀어내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전남대치과병원 김재형 원장은 “제 2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여러 작가의 작품으로 초대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새날-꿈을 꾸다’ 전시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관람객 모두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치과병원(원장 류인철·이하 서울대치과병원)이 BRONJ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나섰다.서울대치과병원 명훈 교수(구강악안면외과)는 “골다공증에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복용중인 환자에서 턱뼈가 괴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약물의 반감기가 수년에 이르고 현대 의학으로는 아직 치료법이 없어 심각한 상태”라고 경고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악성 암이나 골다공증에서 뼈를 녹이는 세포를 억제해 뼈 흡수를 예방하고 강화하는 데 널리 쓰이고 있는 대표적인 약물. 하지만 비스포스포네이트는 치아가 있는 턱뼈의 생명력을 약화시켜 턱뼈가 괴사되는 무서운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명훈 교수는 “비스포스포네이트는 효과를 없애는 일종의 길항제가 전혀 없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골다공증 약물을 투여받기 전에 치과검진과 필요한 사전 치료를 통해 구강상태를 최상으로 해놓는 예방”이라고 강조했다.실제로 미국에서는 골다공증 환자의 약물 투여전 치과내원을 권장하는 가이드라인과 환자용 안내서가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유럽, 미국 등 국가보다 높은 비율로 사용하고, 부작용으로 인한 턱뼈괴사 환자의 유병율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골다공증 약물 처방 의사와 치
을미년 새해를 맞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의 대국민 홍보 방식이 새로운 전기를 맞이했다.지난 수년간 기업형 네트워크 및 사무장 치과 척결에 주력해 왔던 치협은 불법 척결사업이 장기화되면서 피로감에 휩싸인 국민들의 치과계에 대한 인식이 상당히 부정적이라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홍보방식으로 명실상부한 ‘동네치과’ 살리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6개월 전부터 전문 컨설팅 업체를 통해 대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는 치협 이정욱 홍보이사는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치협’이나 ‘치과’를 검색하면 ‘입법로비, 불법로비, 서민치과 탄압’ 등 부정적인 의미가 다수였다”며 “실제 상당수 국민이 치협의 불법 척결사업을 ‘강자인 치협’이 약자인 OO치과를 탄압한다고 오인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간 치협을 비롯한 치과계는 다양한 언로를 통해 일부 기업형 네트워크와 사무장치과의 불법적인 의료행위가 국민들의 피해로 직결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지만, 되려 ‘서민치과, 반값치과’로 포장된 이미지를 깨기에는 쉽지 않았던 것이 현실이다.이정욱 홍보이사는 “올해부터 ‘동네치과 VS 기업형 네트워크 치과’로 국민들의 관점을 이동시키는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진호·이하 전남지부)가 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홍국선·이하 WeDEX 2015)의 성공을 기원하는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체제에 돌입했다.전남지부는 지난달 31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에서 ‘WeDEX 2015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최남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대전지부 이상훈 회장, 충남지부 박현수 회장, 충북지부 이성규 회장, 광주지부 박정열 회장, 전북지부 신종연 회장 등 치과계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We DEX 2015의 성공개최를 기원했다.남성5중창 S.C.Singers의 축하공연으로 개막을 알린 출범식은 WeDEX 2015 개요 및 경과보고,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무형문화재 이영애 씨의 가야금병창 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은 “치협 50번째 학술대회와 호남·충청권 국제학술대회를 맡아 준비하는 전남지부 500여 회원은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요구하는 수준높은 학술대회를 위해 치협과도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호근·이하 서치신협)이 올해 안에 기존의 조합 건물 외에 100억원 상당의 신규 건물(토지 포함)을 매입할 방침이다. 서치신협은 지난달 26일 서울 그랜드웨딩프라자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이같은 사업계획을 밝혔다.서치신협은 신규 건물 구입으로 △자산증가에 따른 투자 분산 효과 △적정한 임대 수익으로 금융이자 조절 가능 △고정적인 수익원으로 탄력적인 금융환경 대응 △서치신협 인지도 상승으로 이용 조합원 저변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조합원 2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강충규 前 이사장과 맹형렬 前 대표감사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이명렬)가 우수구회로 선정돼 상패와 부상 300만원을 받았다.서치신협 최호근 이사장은 “외형적 성장보다는 내실과 재무 안정에 맞춘 결과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자산 1,072억원, 당기순이익 6억4,000여만원을 달성하는 등 비교적 양호한 경영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신규가입, 주거래계좌 유치 등에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지난 20일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거제도개선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준·이하 선거제도개선특위) 구성을 완료했다.장영준 부회장이 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될 선거제도개선특위는 지난해 처음 치러진 선거인단제도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회원들의 여론수렴을 위한 여론조사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새로운 선거제도를 도출할 계획이다.치협 박영채 홍보이사는 “2013년 대의원총회에서 회장단 선출방식을 선거인단 제도로 변경하고 지난해 사상 최초로 선거인단제 선거를 치렀지만, 아직도 직선제 등 선거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특위가 구성된 만큼 여론조사, 공청회 등 정해진 로드맵대로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했다.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