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덴탈 시니어 오블리주 사업’의 일환으로 젊은 치과의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별도회계를 신설키로 했다.별도회계 기금은 개인의 기부를 통해 예산이 편성·운영될 예정으로, 현재까지 CDC·HODEX 종합학술대회에서 약 2,100만원, 전남지부 박진호 회장이 1,000만원, 올해의 치과인상을 수상한 이병태 원장이 500만원, 정년퇴임을 맞은 김재덕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방사선과)가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많은 회원이 기부의사를 밝히고 있다.최학주 기자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대국민 온라인 홍보로 치과계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치협 홍보위원회(위원장 박영채·이정욱)는 지난 22일 전문 홍보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대국민·대회원 온라인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이날 회의를 통해 치협은 온라인 접근 편의성이 높은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 계정을 만들어 치과계에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홍보 콘텐츠로 국민과 회원들의 관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박영섭 홍보 담당 부회장은 “전국적인 여론을 모니터링해 본 결과 치과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여전해 대국민 홍보 전략을 재정립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며 “다양한 대국민 홍보방안으로 치과계를 향한 국민들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창회(회장 이혜자·이하 서울치대여자동창회)기 지난 19일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스라운지에서 2015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이날 신년하례회에는 김정림 동문(10회), 김찬숙, 문민연, 김정자, 고성희, 김은숙, 김현순 동문은 물론, 서울치대여자동창회 이혜자 회장과 임원,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허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해 희망찬 을미년 새해의 소망을 기원했다.김정림 동문의 건배사와 함께 시작된 저녁 만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선배 동문들의 조언과 덕담을 들으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젊은 후배들과도 폭넓은 교류를 통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동창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신약개발 기업인 오스코텍(대표 김정근)이 지난 14일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염증성 질환 및 혈액암의 발병 원인인 SYK 키나제 단백질 표적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신약 후보물질(SKI-O-703)에 대한 전임상 시험을 미국에 있는 GLP 시험기관에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오스코텍 본사 연구소와 미국 내 보스턴연구소가 5년 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은 우수한 항류마티스 관절염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임상시험 결과 사람에게 임상시험이 가능한 안전성을 확보해 미국 FDA 임상시험 승인을 위한 첫 단계인 Pre-IND 미팅을 신청한 상태다.오스코텍과 보스턴연구소는 미국 FDA의 승인을 받는 대로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동시에 그동안 접촉을 해왔던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성사시킴으로써 기존 약제를 뛰어 넘는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치과계에서 뼈 전문 기업으로 명성이 높은 오스코텍은 지난해 임플란트 환자용 기능성 제품 ‘포스트플랜트 OPB’를 론칭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윤여은·이하 성북구회)가 야심차게 준비한 ‘치과건강보험 1-Day 코스’가 성북구 회원 및 스탭, 인접구 회원까지 대거 몰려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25일 성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성북구회 보험강연은 이른 아침부터 150여명이 강연장을 찾아 빈 좌석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만원사례를 이뤘다. 특히 이번 강연은 구회원과 스탭 모두에게 유료로 진행됐으며, 이날 연자로 나선 김영삼 원장(강남레옹치과)은 연자료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구회에 기탁했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강연은 김영삼 원장이 치과건강보험의 개념, 진찰료와 본인부담금, 마취·방사선·보철·임플란트·구강외과·치주치료 보험청구 등 청구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오후에는 성북세무서 반종복 팀장(소득세과)이 연자로 나서다음달 10일로 예정된 사업장현황신고서 제출과 관련해 항목별 기재방법 및 기타 작성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성북구회 홍양표 부회장은 “지난해 구회원을 대상으로 보험강연의 필요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0%에 육박하는 회원들이 ‘꼭 필요하다’고 답변했고, 이후 구회 보수교육에서 임플란트 관련 보험청구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서울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총동창회(회장 박건배·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매년 주최하는 DCO SNU 2015(Dental Community Orientation SNU 2015)가 치의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대다수와 동문 선배 멘토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 개최됐다.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된 DCO SNU 행사는 서울치대동창회의 대표적인 ‘소통’ 행사로, 현재는 PRE-DCO와 POST DCO 과정을 추가해 예비 치과의사인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행사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3부로 나눠 진행된 지난 17일 행사는 박상섭(48회)·김용호(43회)·홍진선(61회) 동문 등 선배 3인이 연자로 나서 ‘좋은 강연 감별법, 치의 군의관의 세계’ 등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했으며, 허희경 소프라노의 공연까지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서울치대동창회 박건배 회장은 4년간의 학교생활을 마치고 치과의사의 길로 들어서는 후배들을 격려하며 “치과의사로 해야 할 많은 것에 대한 정보를 멘토들과 대화를 통해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이재일 원장은 “동문 선배들이 마련한 이 자리는 치과의사라는 공동체
전남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회장 김기영·이하 전남치대동창회) 정기총회가 오는 4월 18일 동창회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동시에 개최된다. 또한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는 손철룡 동문(3회)과 김운평 동문(6회)에게 돌아갔다.전남치대동창회는 지난 17일 광주 라마다플라자호텔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기총회 및 동창회 30주년 기념행사 일정과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를 확정했다.전남치대동창회는 이날 이사회에서 창립 30주년 행사 준비위원회 대회장으로 김기영 동창회장을, 준비위원장으로는 한정우 동문(5회·경인지부 고문), 사무총장에는 이영준 동문(10회·총무이사)을 각각 선임했다.한편, 올해의 자랑스러운 동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손철룡 동문은 동창회 이사, 부회장, 회장을 거치는 등 동창회 초석을 다지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광주지부 회장직도 역임한 바 있다. 공동수상자인 김운평 동문은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에서 근무하며 장애인에 대한 치과진료를 사명으로 여기고 즐겁게 진료, 연구하는 동문으로 진료봉사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17일 대전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한 전국지부장협의회(회장 이상호·이하 지부장협의회)가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의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 치협 김세영 명예회장 구속영장 실질심사 등으로 치과계 일각에서 제기된 불법 척결 2차 성금 모금은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전국 지부장, 치협 최남섭 회장 등 일부 임원, 치협 의장단 및 감사단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시회의에서 지부장협의회는 불법 척결 2차 성금 모금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지부장협의회는 직접적으로 회원들에게 부담이 될 수 있는 성금 모금을 대신해 법무비용 별도회계를 신설, 현재 적립금 회계에서 일부 금액을 이관하고, 2015년도 과년도 협회비부터 운영기금에 적립하는 방안, 이미 운영기금에서 장기대여금으로 기지출된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원과 FDI 3,800만원을 탕감해주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무운영 개선안을 오는 4월 치협 대의원총회에 집행부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결의했다.치협 대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집행될 수 있는 사안이지만 그간 지부장협의회의 상징성을 볼 때, 재무운영 개선안이 상정될 경우 총회 통과가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지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울지부) 창립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강현구·이하 SIDEX)가 미국 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ADA CERP) 인증 제공자로 승인받았다.지금까지 ADA CERP 인증 제공자로 인정받은 기관은 총 12개국 435개로, 이 중 90% 이상인 395개 기관이 미국에 집중돼 있다. 특히 ADA CERP 인증은 심사기준 및 절차가 까다로워 아시아 권역에서는 서울지부와 중화구강의학회가 유이하다. 해외 유수의 치과기자재전시회 중에서도 뉴욕덴탈미팅과 두바이 전시회만이 인증기관으로 등록된 상태로 이번 서울지부의 ADA 보수교육 인증기관 승인은 향후 SI DEX 국제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서울지부는 지난 12일 전문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SIDEX 외에도 선거제도 개선, 불법 척결사업 경과보고 및 전망, 학생치과주치의사업 현황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먼저 SIDEX와 관련해 김재호 사무총장은 “2013년에 ADA 보수교육 인증 기관 신청을 처음 시도했었으나, ADA의 인증기준 절차를 충족시키지 못해 반려된 바 있다”며 “지난해 관련 요건을 충족하고 신청서를 꼼꼼히 검토해 재신청에 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김광철 교수(소아치과)가 구랍 31일,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강동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강동구청은 김광철 교수가 지역 주민의 구강건강관리, 특히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구강건강이 증진되었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강동경희대치과병원 소아치과 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광철 교수는 강동드림스타트센터,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과 함께 치과 치료가 시급한 강동구 취약계층 아동의 치과치료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특히 김광철 교수는 1999년부터 지금까지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복지시설 장애인과 저소득 장애인에게 무료 치과진료는 물론 구강위생관리법 강연 등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을미년 청양의 해를 활짝 열었다. 치협은 지난 7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치과계 내외빈 300여 명과 함께 ‘2015년 신년교례회 및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치협 최남섭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에는 그간의 합법적인 입법활동을 불법로비로 간주한 검찰수사를 받았어야 했고 아직 그 시련은 끝나지 않은 상태”라며 “치과계는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모든 역량을 다해 ‘1인1개소법’을 사수하는 등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을미년 새해는 지난 한 해의 고난을 훌훌 털고 치과계 앞날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강조한 최남섭 회장은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찾는 일에 가장 역점을 두고 △투철한 윤리의식으로 사회 모범이 되는 치과의사상 정립 △치과관련 의료법 개정 △치대 입학정원 감축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도 지속추진하겠다고 전했다.치과의사 선후배 동료 여러분을 만나 반갑다는 인사말을 전한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은 “양은 화합과 소통을 잘하는 동물”이라며 “올해는 치과계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했다.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을 겸한 신년교례회에는
주간조선이 언론중재위원회 조정결과인 반론보도문을 게재했다.주간조선은 2339호(1월 5일자)에 “‘치협 입법로비’ 보도 4개월 만에 특종 확인” 관련 반론보도를 통해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SIDEX 수익금은 서울시치과의사회에 귀속·사용되어 왔으며,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운영 및 회계가 완벽히 독립된 단체이다”고 알려왔다고 반론보도했다.이어 서치 반론보도문도 게재됐다. 주간조선은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는 별개의 독립적인 단체이고 2006~2011년까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대한치과기재산업협회와 공동개최한 때부터 2012년 이래 서울시치과의사회가 단독으로 개최하고 있는 현재까지 전시회 수익금은 SIDEX 규정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되어 왔다”고 알려왔다는 보도문을 게재했다.SIDEX 김재호 사무총장은 “현재 진행중인 치협 입법로비 의혹 수사와 SIDEX가 무관하다는 사실이 증명되면 곧바로 정정보도를 추가청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무분별한 음해성 기사에 대해서는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전남대치전원 황현식 교수팀이 출원한 ‘3차원 치아영상 획득 방법(Method for acquiring 3-dimensional image of a set of teeth)’이 국내에 이어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이 마무리됐다.교정치료나 턱수술치료 시 필요한 악골 내 치근의 위치 및 이동 평가는 지금까지 CT 촬영이 반드시 필요했다. 하지만 황현식 교수팀은 간단한 구강스캔 만으로도 치근의 3차원적 위치를 평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분석법을 고안해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특허 등록된 영상분석법은 방사선 촬영 없이 구강스캔 만으로 치근의 위치를 3차원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CT가 있는 대형병원에서나 가능했던 3차원적 치열 평가가 일반 치과병의원에서도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방사선 노출이 없는 비침습적 방법으로, 필요에 따라 수시로 평가가 가능해 진료의 질 향상 및 치료기간 단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황현식 교수는 “특허를 출원할 당시만 하더라도 이 방법은 망상에 가깝다 할 정도로 먼 훗날에 가능할 것이라는 시각이 일반적이었다”며 “최근 구강스캔 등 컴퓨터 테크놀로지가 발달해 곧바로 임상적용이 가능하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이하 치협)가 치과의사회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15년 새해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했다.치협은 지난 5일 최남섭 회장, 마경화 부회장, 이성우 총무이사를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치협은 이날 시무식을 통해 산적해 있는 현안과 치과계의 미래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 능력을 결집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최남섭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한 해 많은 시련이 있었지만 임직원 모두 잘 견뎌내고 슬기롭게 대처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올 한해도 의료영리화 저지, 사무장치과 척결, 의료기사법 등 의료인력과 관련한 업무영역 문제, 치과의사 전문의제도, 치과의료법 추진, 덴탈시니어 오블리제 사업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의사 대국민 신뢰 회복을 무엇보다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또한 최남섭 회장은 “치과계 미래를 위한 여러 사업을 시행하는 첫 단계로서 임원뿐 아니라 직원들도 집중할 필요가 있다”며 “치과계 백년대계를 위해 첫 단추를 잘 끼워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하나가 되자”고 강조했다.최학주 기자 news@sda.or.kr
SIDEX 국제화에 주력하고 있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권태호·이하 서치)가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미주지역 치과의사들의 SIDEX 방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구랍 30일, 미국한인치과의사회 김필성 회장과의 간담회에는 서치 권태호 회장과 SIDEX 강현구 조직위원장, 김재호 사무총장이 참가했다.김필성 회장은 “동북아를 대표하는 국제학술대회 및 전시회로 성장한 SIDEX에 미국한인치과의사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전세계 치과의사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세계 유명 연자들의 강연을 유치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특히 최근 SIDEX가 미국치과의사협회(이하 ADA)로부터 보수교육 인정기관으로 승인받은 것에 대해서도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김필성 회장은 “서울시치과의사회가 SIDEX를 매개로 ADA와 발전적인 관계를 맺게 되길 기대한다”며 “미국한인치과의사회도 SIDEX 홍보 등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최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