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비보험 임플란트 제거술 관련 보험청구 문의드립니다. 1차 시술을 하고 환자가 1년 반 후에 내원했는데 엑스레이상 임플란트 주위염이 의심돼 픽스처를 제거한 경우 청구 가능한가요? A. 보철 수복을 완료한 경우에 보험 적용 가능합니다. *임플란트 제거술 - 연령이나 보험임플란트 여부와 상관없이 보험 가능 (본인 부담금 30%). - 보철물 수복까지 완료하고 3개월 이후에 제거하는 것만 보험이 적용되며, 그 이전에 제거하는 경우에는 비급여. - 분류 가) 임플란트 제거술 단순 : 유착 실패로 동요도 있을 경우. 나) 임플란트 제거술 복잡 : 동요도가 없는 경우에 Bur (Trephine bur 등), 제거전용키트로 제거했을 경우.
Casual Afternoon 2015, Stockholm, Sweden Nikon D800 | 85㎜ | F5 | 1/800sec | ISO-100 핀란드 헬싱키 여행에서의 둘째 날 아침, 숙소 앞 카페에서 구글 지도를 보다 우연히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이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주저 없이 다음 날 당일 왕복하는 스톡홀름행 비행기에 올랐다. 큼직한 나무와 강줄기가 빛나고 있었고, 늦은 오후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빛이 대리석으로 된 국회의사당을 감싸고 있었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아 여행사진전’ @강남 부띠크모나코 단체
출판사 : 대한나래출판사 저 자 : 나카타 고타로, 기바야시 히로유키, 오카다 소헤이타, 오다 노리미, 소노야마 와타루, 야마바 토오루 역 자 : 박정철, 신영민 정 가 : 80,000원 이 책은 입체적인 3D 일러스트로 배우는 치주성형술의 노하우를 전한다. 자연치 편에 이은 후속 완결편으로 임플란트와 인공치아를 다룬다. 저자는 “이 시리즈의 I편인 ‘자연치아 편’에서 자연치아 주변의 연조직 처치를 다양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며 “기존의 많은 치주성형술 교과서에는 수술에 관한 부분만 주로 언급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따라서 이 책은 임상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외과의들에게는 새로운 관점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판사 : 파라사이언스 저 자 : 김혜성 정 가 : 17,000원 이 책은 치과의사이자 미생물 연구자로 알려진 김혜성 원장의 세 번째 저서다. ‘통’에는 세 가지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첫째 나와 내 몸 미생물 전체를 ‘통’으로 보자는 것이고, 둘째 통생명체 안에서 나와 내 몸 미생물이 서로 소통한다는 의미이며, 셋째 통(通)한다는 뜻이다. 김혜성 원장은 이 책을 통해 우리 몸을 ‘통생명체’로 바라봐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해 건강한 삶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위생, 음식, 운동, 공부 등 4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최근들어 심하지 않은 안면비대칭으로 양악수술을 상담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예전이라면 무시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요즘 젊은 층은 마치 옥의 티를 보듯이 약간의 안면비대칭도 용납하기 어려운듯하다. 20대 여성이 돌출입과 안면비대칭으로 내원했다. 안면비대칭이 심하지 않아서 발치하고 교정만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필자의 생각을 말하기가 쉽지 않았다. 환자 본인이 비대칭이 심하다고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환자 생각을 수정하기 위해 간접적으로 물었다. 안면비대칭으로 내원하는 환자 100명 중에서 본인은 심한 상태로 몇 등이나 될 것 같냐고 질문했다. 100명 중이라면 20등 정도는 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다. 이에 필자는 “이 정도면 상담 오는 환자 100명 중에 90등 정도입니다”라고 답변했다. 직접보다는 간접적으로 이해시키려고 했다. 미국 배우 톰크루즈 얼굴을 구글에서 찾아 보여 주면서 그보다 심하지 않다는 부연 설명도 했다. 10년 전이라면 이 정도는 양악수술에 대한 이야기 없이 그냥 교정만으로 입을 넣는 대화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담이 끝날 무렵 어머니로부터 “선생님 자식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을 받았다. 필자는 “저는 키가 1
법보다 상식이 통하는 치과계가 되면 좋겠다. 직장내괴롭힘방지법이 오는 16일부터 시행된다. 해당 법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은 직장 내에서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지위 또는 관계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또는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로 규정됐다. 감정노동자보호법, 성폭력방지법, 개인정보보호법 등 지켜야 할 법과 받아야 할 교육이 너무 많아졌다. 최근 들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 같다. 점점 복잡다단해지는 세상 속에서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상충되고 다툼이 생겨나다보니 관련된 법률·제도적 장치도 덩달아 늘어났을 것이다. 또는 개인의 인권은 물론, 과거 무시되거나 무관심했던 약자의 인권 보호에 대한 조치들이 확대되는 것에 따른 결과일 수도 있겠다. 점점 더 세밀해지는 법의 그물망에 갇힌 기분이다. 아주 조금 움직였을 뿐인데, 나도 모르는 새 법의 경계를 밟지는 않을까 우려된다. 과연 내가 이 많은 법을 다 잘 지키고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그렇다고 이러한 현실을 무시할 수만은 없다. 우리도 강화되고, 세밀해지는 법에 대비해야 한다. 회무 책임자는 더더욱 그렇다. 회 규정과 공문 등을 작성할 때 변호사와
1월 30일 대한치과의사협회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기수련자, 미수련자, 학생을 중심으로 경과조치 추진을 의결하고 보존학회에서 2017년 12월 4일 통치 경과조치 위헌확인 헌소제기 이후 2019년 6월 28일 헌재에서 최종 통치헌소 각하 판결이 나기까지 장장 2~3년의 세월을 거치는 동안 치과계 내부의 반목과 갈등은 계속됐다. 보존학회가 헌소제기 이후, 치과계 내부의 일을 외부의 힘으로 풀어서는 안 된다는 치과인의 염원을 무시했지만 이번 사태를 보고 헌소의 판결은 당연하다는 결과로 귀착되었다. 이번 결과가 치과계로서는 다행스런 일이었지만 그 동안 협회에서 보존학회와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헌소제기를 취하하지 못한 것에 회원 한 사람으로 유감스러운 일이다. 학회를 컨트롤하지 못해 재판까지 하게 되어 통치전문의를 위해 노력하는 치의에게 심적 고통을 주는 일, 재판에 쏟아 부은 협회 임원들의 노력, 변호사 선임에 들어간 비용 등을 생각하면 결코 환영하고 있을 문제가 아님을 느껴본다. 치협의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총회에서 다수전문의 개방과 기수련자, 미수련자에 대한 기회균등을 전제로 합의하여 진행된 사항을 보존학회에서 갑자기 1년 후에
Q. 치과 원장이 질병으로 수술 입원 시 대진의를 고용하기 위해 신고절차를 밟아야 하나요? A. 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합신고포털(hurb.or.kr) 로 신고하면 됩니다. 청구는 대진의 이름으로 해야 합니다. 지난 2016년 이후 신고가 일원화됐기 때문에 보건소에는 별도로 신고하지 않아도 됩니다.
위 임상원고는 인터넷 치과신문 E-BOOK에서 보다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 편집국
유명한 모 일간지에서 해마다 한국인의 행복지수를 평가한 것을 발표한다. 그동안 행복지수에 미치는 영향에는 ‘경제적 만족도>가족생활>건강’ 순이었다. 그런데 올해는 ‘가족생활>경제적 만족도>심리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바뀌었다고 보고됐다. 요즘 사회가 매우 불안정함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내용이다. 심리전문가들은 치솟는 집값에 대한 세입자들의 불안감 가중, 높아진 실업률에 대한 불안, 갈등 연속인 정치 등등 경제 사회적으로 불안하다는 인식이 커져서 나타난 답변이라고 분석했다. 몇 가지 눈에 띄는 내용으로는 집 있는 사람이 세입자보다 행복지수가 높았고, 20대<30대<40대<50대 순으로 행복지수가 높았다. 특히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는 사람보다는 적게 사용할수록(스마트폰 사용간격 : 1분마다<1~5분마다<5~10분마다<10~30분마다<1~3시간마다<사용 안 하는 사람) 행복지수가 높았다. 이것은 온라인상에서의 관계가 오프라인과 다름을 설명해 준다. 오프라인의 실체적인 접촉이 사람 간에 정이나 라포 형성에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외에도 하루 5회 이상 자주
헌법재판소는 통합치의학과 경과조치에 대한 위헌심판제청을 각하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 통합치의학과 전문의시험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만약 위헌결정이 났다면 전문의 문제를 둘러싸고 수십 년 동안 겪어 왔던 질시와 반목을 다시 반복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헌법재판소의 이번 각하는 치과계로서는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다. 문제를 제기한 보존학회를 비롯한 437명의 청구인은 이런 치과계 대혼란을 불사하고서라도 꼭 이뤄야 할 정의가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또는 자신들이 소속돼 있는 단체의 이익을 위해서 치과계의 혼란을 담보로 거래를 한 것일 수도 있다. 전문의제가 지금의 모습으로 연착륙하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 없이 지금처럼 소송과 같은 외부의 힘만을 빌렸다면, 이미 치과계는 분열되고 각자도생의 길을 걸었을 것이다. 어찌됐든 이제 위기상황이 지났으니 치과계를 위해 과거는 덮고 용서와 화해의 장으로 가자는 메시지가 일리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향후의 치과계를 생각한다면 무작정 덮고 가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보존학회를 중심으로 437명의 치과대학 재학생, 전공의, 교수들이 300시간의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종담배 유행 등 새로운 흡연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21일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2019년 5월 22일자 보도자료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 근절을 위한 금연종합대책’의 내용인즉슨 담배광고·판촉행위 제한을 강화하고, 담배 등 니코틴 함유제품 및 흡연 전용기구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며, 국민건강보호를 위해 간접흡연을 적극 차단하고 청소년·청년의 흡연예방교육 및 기흡연자의 금연치료 강화와 담배 규제정책의 과학적 기반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과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는 것이 골자인 듯하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흡연을 조장하는 환경을 근절한다’는 명분하에 일정 분량 이상 흡연장면이 노출되는 영상물인 경우 도입부에 금연 공익광고를 배치하거나 또는 건강 경고문구의 자막 처리를 의무화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지금도 텔레비전 방송의 경우 일부 영화나 과거에 제작되었던 드라마 방영 시 배우의 흡연 장면을 모자이크 처리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전혀 다른 매체인 영화나 기타 매체까지 손을 대겠다는 의도인 바 자칫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거나 작품
Starry Night 2019, Sinan, Korea Nikon D850 | 12㎜ | F8 | 15sec | ISO-2500 늦은 밤 좁은 길을 한참 달려갔다. 다리를 여러 번 건넌 뒤 도착한, 육지와 연결된 마지막 섬 증도에는 고요함이 흘렀다. 여름이지만 아직은 차가움이 느껴지는 새벽 공기 사이로 바다 내음이 가득했던 염전. 도시와 멀어져 맑아진 하늘 그 뒤편으로 수많은 별들이 쏟아졌다. 오한솔 치과의사이자 사진작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졸업 후 현재 화순군보건소에서 공보의로 근무 중. 재학시절 치과신문 학생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주요활동> 2014, 2015, 2016. 제42,43,44회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입선 2016.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사진부문 특별상 2017. 제16회 길 사진 공모전 동상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24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금상 제5회 아름다운 우리국토 사진공모전 우수상 제3회 극지사진 공모전 대상 2018. 단체전 - 제10회 이탈리아 영화제 ‘이탈리아 여행사진전’ @강남 부띠크모나코 단체전 - 제6회 명동 국제아트페스티벌 룸부스전, 영상전 @명동 L7호텔
Q. 치과간판에 진료과목을 기재해도 되나요? 또 '의원'을 반드시 기재해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A. 의료기관의 간판에는 의료법에 규정되어 있는 진료과목을 기재해야 합니다. 임플란트, 심미보철 등은 간판에 기재 시 민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간판에 '의원'은 반드시 표시돼야 하며, 크기 또한 동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