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세계 치과용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 스트라우만 코리아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기자간담회와 덴탈 토크쇼를 개최했다. 지난 12월 13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라우만 그룹의 철학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했고, ‘엠도게인’을 비롯한 독보적이고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먼저 이날 오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의원 교수(연세치대)가 스트라우만의 치주조직 재생 치료제 ‘엠도게인’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정 교수는 엠도게인이 치주조직의 재생을 도와 자연치아를 보존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임플란트의 경우 정확한 진단과 신중한 치료계획이 필요하며, 식립 후 장기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스트라우만과 같은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스트라우만 로렌티우 모톡(Laurentiu Motoc) 매니저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그룹의 역사를 짚어줬다. 그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임상을 통해 우수성이 입증된 덴탈 솔루션 제품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바이오템이 지난 11월 23~24일 열린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협회(이하 KADA) 연례 과학 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업데이트된 치과 치료 기법과 임상 프로토콜을 다루는 다양한 교육 세션이 진행됐다.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뿐 아니라 바이오템 등 치과기업도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치과산업 동향을 파악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동석 교수는 최신 치과 임상 기술과 실용적인 치료 접근법을 공유했다. 손 교수는 실무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학술대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치과대학생들과 치과의사들을 위한 사교 모임과 교류의 시간, 신뢰할 수 있는 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전시는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KADA 네트워크의 주요 인물을 기리기 위한 공식 만찬을 열고 참석자 간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KADA 송태연(Jonathan Song)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분야의 발전과 한국계 미국인 치과의사들의 협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2월 7일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DDA(DIOnavi.Full Arch)’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더불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전 세계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디오에 따르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뛰어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라이브 DDA의 연자로 나선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은 디오나비 풀아치 1,000 케이스를 달성한 세계 최초의 술자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임상 노하우를 전수했다. 세미나는 △술전 분석 △디오나비 풀아치 라이브 서저리 △수술 Q&A △임시 브릿지 세팅 △종합 Q&A의 다섯 가지 세션으로 구성돼 디지털 무치악 솔루션의 핵심기술과 치료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에서는 수술부터 임시 보철물 세팅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연하며 디오나비 풀아치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최 원장은 실제 환자 상담사례와 시술 동의율에 관한 데이터를 공유하며, 디오나비 풀아치가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주는 혁신적 솔루션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치료기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근관치료 핵심 솔루션, ‘쉬운 엔도’ 연수회가 개원가를 찾아온다. 오는 2025년 1월, 이준우 원장(연세준치과)이 주최하는 ‘쉬운 엔도, 개원의를 위한 실전임상’ 근관치료 연수회가 시작된다. 근관치료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해소하고자 기획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원의를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6회, 3주 과정으로 구성된 이번 연수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며, 단계적으로 근관치료의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첫 주에는 ‘Endodontic Diagnosis 및 치수강 개방’을 주제로 진단의 정확성과 초기 접근법을 다지고, ‘Hybrid Concept에 따른 Ni-Ti 파일의 운용법 및 근관세정’을 주제로 진행되는 2주차 강연에서는 효율적인 파일 활용과 세정 노하우를 공유한다. 마지막 3주차에는 ‘Endodontic Mishaps와 MTA sealer를 이용한 근관충전’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준우 원장은 “연수회에서는 충분한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자연치를 최대한 많이 가져오길 바란다”면서 “실제 임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2024년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턱관절 증식치료 임상 완전정복을 위한 Advance 실습 Course’가 지난 12월 15일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개최됐다.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회장 김욱)가 주최한 턱관절장애 One-Day 베이직 세미나를 이수한 35명의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욱 회장(의정부 TMD치과)을 비롯해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 조용일 원장(울산 웰컴치과), 오희정 원장(바른턱교정과치과), 김성헌 원장(서울본치과)의 강연과 턱관절장애교육연구회 임상지도의인 남진우·박원규·김성헌·김형일·김형준 원장의 실습지도로 임상능력을 높였다. 먼저 김욱 회장의 턱관절장애의 대표적인 10가지 증례에 대한 표준적 턱관절장애 진단분석검사를 시작으로, 교합장치요법에 대한 실습 강의가 이어졌다. 핵심내용을 짚어준 후에는 별도의 실습공간에서 전문 기공소에서 사전 제작한 수강생 본인의 상악 교합안정장치를 이용해 임상지도의의 1대1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메디칼유나이티드의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장비와 에틸클로라이드 냉각스프레이에 대한 조작 시연 등의 체험도 진행했다. 이어 한국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치과의사 디지털 커뮤니티 ‘덴트포토’가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추천도서를 공개했다. 지난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치과의사 회원들로부터 소개하고 싶은 도서를 추천받아 2024 덴트포토 도서어워드에서 20권을 선정 발표했다. 치과임상 분야에서는 △군자출판사의 ‘교과서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임플란트주위염’, ‘당직맨의 치아외상 치트키:최신 가이드라인과 실전 팁’, ‘솔루션 - 접착수복의 개념과 실전 통합 임상’ △대한나래출판사의 ‘달인이 될 수 있는 치은이식술’, ‘디지털 덴처의 시대’, ‘보철 관점 임플란트 합병증-원인부터 해결 및 예방까지 임플란트 합병증 백과사전’, ‘이해하기 쉬운 교합채득’ △도서출판 웰의 ‘Burstone’s 임상교정학의 생역학적 원리’, ‘환자의 표정을 읽는 치과의사’ △명문출판사의 ‘사랑니 발치-WISDOM TOOTH EXTRACTION’, ‘소아청소년 환자의 실전 인비절라인 치료전략’, ‘폐업하고 재개원에 성공한 원장이 말하는 성공치과 개원전략’ △악어미디어의 ‘엔도톡’ △치과계의 ‘엔도 부트캠프’가 선정됐다. 인문교양 분야에서는 △시공사의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웅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대표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김미은·이하 구강내과학회)와 함께 을사년 새해 시작을 알린다. 2025년 1월 8일부터 진행하는 구강내과학회 수요세미나는 학회 회원 연자 22명이 직접 참여해 ‘구강내과 질환별 접근법과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박연정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진단을 위한 영상검사’(1월 15일) △장지희 교수의 ‘비치성통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가?’(2월 26일) △심영주 교수의 ‘구강백색병소의 진단과 치료’(3월 5일) 등을 꼽을 수 있고, 총 22편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되는 만큼 연자진 역시 화려하다. 연자로는 △단국대치과병원 김미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정진우 교수 △연세대치과병원 박연정 교수 △전남대치과병원 임영관 교수 △경북대치과병원 정재광 교수 △강릉원주대치과병원 김영준 교수 △TMD치과 김욱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어규식 교수 △원광대치과병원 임현대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박지운 교수 △아림치과병원 송윤헌 원장 △경희대치과병원 이연희 교수 △서울대치과병원 장지희 교수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김진환·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지난 12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연말 행사인 ‘Honors Day(아너스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너스데이는 매년 말 심미치과학회가 주최하는 송년 행사로, 학회 회원 및 가족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연구 경연을 통해 치과 수련의들에게 수여되는 청곡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김동현 전공의(경희대치과병원)를 비롯해 최우수상 이정욱 전공의(부산대치과병원), 우수상 임재성 전공의(경북대치과병원)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회 임원을 대상으로 한 심움상 시상식도 덴티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심움학술상은 김우현 부회장이, 심움공로상은 임영준 고문이, 심움봉사상은 김남중 부회장과 최용관 인정의기획이사가 각각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또한 심미치과학회 인정의 교육원을 수료하고 지난 8월 펠로우 고시에 합격한 교육원생 중 13명이 인정의 펠로우 자격을 공식적으로 수여받았다. 이 중 장현민 원장은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인정의 마스터 자격을 추가로 획득했다. 한편 인정의 교육원생들의 투표로 선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2월 7일 올해 다섯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2024년 마지막 학술집담회로 성장기교정연구회의 송년회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김정은 원장(글로리치과교정과치과)이 발표를 맡았다. 김정은 원장은 MARPE와 페이스마스크를 이용한 Ⅲ급 부정교합 치료증례를 발표했다. 성장이 거의 완료된 시기에 환자들이 내원해 골격성고정원을 이용한 치료가 들어간 증례들이었다. 학술집담회에서는 성장이 완료된 시기에 A-point의 전진량과 골격성고정원을 이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질문과 토의가 이뤄졌다. 성장기교정연구회는 정기적인 학술집담회를 통해 회원간 학술교류에 힘쓰고 있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2025년 1월 11일 열릴 예정이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의 허영구 대표가 지난 12월 4일과 5일 양일간 칠레에서 개최된 ‘Third Latin American Symposium’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칠레, 페루,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에서 1,0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허영구 원장은 AnyTime Loading과 CMI Fixation을 콘셉트로 강연을 펼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12월 4일, 허영구 원장은 △From Challenges to Innovations: Neobiotech's Revolutionary Journey In Implantology라는 주제로 네오 제품들을 소개하고 AnyTime Loading의 등장배경과 역사, 다양한 임상사례와 사용 노하우를 소개했다. 12월 5일에는 △From Concept To Practice: Zero Failure With CMI Fixation & AnyTime Loading에 대한 강연을 통해 네오만의 콘셉트인 ‘AnyTime Loading’을 중심으로 성공률 100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광주 조선대학교치과대학에서 진행된 ‘International Dental Continuing Education Certificated Chosun University, JAKARTA - GWANGJU’ 교육과정을 후원했다. 이번 교육에는 인도네시아 치과의사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치의학과 관련된 최신 기술과 치료법을 다루는 심화교육이 진행됐다. 4일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이론 강의뿐만 아니라 핸즈온 및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 수술과 치료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첫째 날에는 강재석 원장(모고미르치과)이 임플란트 보철에 관한 최신 기술을 설명했으며, 둘째 날에는 박정철 원장(서울효치과)이 연조직 관리와 치료법을 소개했다. 셋째 날에는 둘째 날에 이어 박정철 원장이 ‘Hard Tissue Management’를 다룬 후, 이원표 교수(조선치대)가 연자로 나서는 핸즈온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실습기회를 제공했다. 마지막 날에는 ‘Hard & Soft Tissue Management’를 주제로 한 이원표 교수의
치과위생사들의 실무 경험을 담은 ‘예방 쫌 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가 출간됐다. 이 책은 치과위생사가 환자의 구강 건강을 지키기 위해 수행하는 예방 관리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와 상담 노하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사례와 상담 과정에서의 고민, 해결 과정을 통해 현직 치과위생사뿐만 아니라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예방 관리가 환자의 만족도와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병원과 환자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모델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예방 치의학 트렌드와 정책 현황을 분석, 미래 지향적인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향도 제시한다. 저자들은 ‘“예방이 곧 치료’라는 메시지를 통해 병원 경영과 환자 건강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면서 “예방 치의학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예방 쫌 하는 치과위생사들의 이야기’는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도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나래출판사로 문의하면 된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코웰메디가 지난 12월 11일 ‘2025년도 연수회 출범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은 다가오는 2025년도 코웰메디 연수회 일정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수홍 박사(그대를위한치과),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 김우형 원장(스타티스치과),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 박종환 원장(울산허브치과), 이창민 원장(가디언즈치과), 윤창민 원장(오늘의 치과), 이정백 원장(오늘의 치과), 이정우 원장(시카고치과병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연자들은 교육 일정을 검토하고, 연수회를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김수홍 박사는 특별 강연을 통해 코웰메디의 론칭 예정 제품군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연 후에는 연자 및 연수회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하는 저녁 만찬이 이어졌다. 코웰메디 관계자는 “기업의 비전과 목표를 연자들과 함께 확인하고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면서 “코웰메디는 연자와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고, 피드백을 빠르게 수용하는 등 좋은 환경이 갖춰져 있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할 기반을 마련하고, 돈독한 관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2월 7일 경기도 광교 사옥에서 ‘The Next in Implant : bright implant’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세미나는 bright Implant 시스템의 혁신적 설계와 임상적 장점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총 6명의 연자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강연과 실무 중심의 임상사례를 발표했다. 덴티움 마케팅팀의 김가현 매니저가 첫 번째 연자로 나서 bright Implant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이후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단에 올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Minimal Surgery 등 임상 적용법을 강연했으며,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은 bright implant TL과 BL을 활용한 케이스 등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현영근 원장(페리오플란트치과)은 주로 많이 사용하는 bright implant Tissue Level에 관련해 설명했는데, bright implant TL 및 Pin Guide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어려운 케이스에 쉽게 접근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Collage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박정원·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12월 8일 가톨릭대학교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접착 수복의 집대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 접착치료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뤄 호응을 이끌었다. 강연장에는 46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서는 접착 수복치료의 실제 임상 적용과 최신 기술이 소개돼 집중도를 높였다. 먼저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은 유치 인접면 우식을 레진으로 수복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프렙 △방습 △접착제 적용 △광중합 과정 등에서의 주의점을 정리하고, 문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SDF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제안했다.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는 FRC-Post의 접착 과정을 빠르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임상 전략을 상세히 다뤘고, 신유석 교수(연세치대)는 치아 변색 문제 해결의 최신 트렌드와 치료 전략을 제시하는 한편 치아미백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치아 과민증 극복 방법과 미백 후 접착 시 고려해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손성애 교수(부산치대)가 최근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