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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 밀링세미나 'ADS 2025' 오는 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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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맞춤형 프로그램 한가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탈 밀링머신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대표 이정현·이하 아름)가 오는 8월 30일, 대전 본사에서 ‘ADS 2025(Arum Dentistry Symposium 2025)’를 개최한다.

 

ADS 2025는 실제 장비 유저와 예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심포지엄으로, 치과기공소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Fly To The Next Level’이라는 슬로건 아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치과기공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에서는 아름의 신제품 A시리즈 론칭과 함께, 기공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세미나, 프리미엄 다이닝,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다. 세미나에서는 △진영근 실장(미담치과)의 ‘심미보철 제작을 위한 ARENA Star 활용법’ △최준호 소장(초이덴탈랩)의 ‘All on X 보철의 설계와 구조 이해’ △조용완 소장(원치과기공소)의 ‘디지털 전환기에서의 기공소 생존 전략’ 등이 진행된다. 또한 아름 내부 교육팀도 ‘ApexMill’의 기능과 활용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름 관계자는 “치과기공사들이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며 “치과기공소 운영의 방향성과 기술 고도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엄에는 치과기공소 당 최대 2인까지 참석 가능하며,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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