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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 中 치과의사 방한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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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본사 방문…GAO 라이브 서저리 참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7월 1일부터 2일까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방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방한 행사는 중국법인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중국 현지 치과의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첫 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네오 본사를 방문해 생산 및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한 품질관리와 최첨단 자동화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했다. 이튿날에는 서울 글로벌임플란트연구회 세미나실에서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가 진행됐다. 허영구 대표는 ‘상악 구치부(#17) Sinus 수술 및 IS-Ⅲ 임플란트 식립’을 주제로 고난이도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했고, 중국 치과의사들은 허영구 대표의 라이브 서저리를 참관하며 네오 제품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허영구 대표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Sinus 수술 준비 단계부터 임플란트 식립까지의 전 과정을 라이브로 진행했다. Sinus 수술의 주요 과정과 네오가 개발한 Sinus 솔루션 ‘SCA (Sinus Crestal approach) Kit’를 이용해 빠르게 상악동 멤브레인을 거상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CMI Fixation 개념을 통해 상악동에서 최적의 고정력을 얻고 AnyTime Loading을 할 수 있는 핵심 노하우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이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라이브 서저리 이후에는 Q&A 세션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술식의 실제 적용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 방한 세미나를 통해 중국 치과의사들에게 네오 제품에 대한 우수성과 허영구 대표의 임상 노하우와 네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의 치과의사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네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임상 경험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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