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재료학회(회장 고영무)가 지난 11일과 12일 부산과 서울에서 ‘2014년도 대한치과재료학회 학술강연회’를 개최했다. (주)지-씨코리아 후원으로 열린 부산과 서울 학술강연회에는 각각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학술강연회에서는 허익 교수(경희치대 치주과학교실)와 조경모 교수(강릉원주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 치아동요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먼저 허익 교수는 ‘ 치아동요도 : 임상에서 얼마나 고려하시나요?(Tooth Mobility Revisited)’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병적 치아동요도의 의미 △외상성 교합의 임상적 의의 △Ante’s law에 대한 재고 등을 통해 동요치 해결책을 모색했다.조경모 교수는 ‘섬유강화 복합레진 고정과 수복의 임상-Clinical considerations for Fiber-reinforced composite splint and restorations’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치주적인 문제로 발거가 필요한 치아의 섬유강화 복합레진 수복 △동요치아의 섬유강화 고정 동요치아의 또 다른 고정법 등을 다뤘다.조 교수는 강화 섬유와 복합레진을 이용해 자연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심미적인 결과를 만드는 방법에 대
지씨-코리아가 후원하는 ‘임상의를 위한 Advanced Hands on Course’ 26기가 다음달 1일 지씨코리아 덴탈 컬리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이 코스는 지금까지 25기가 진행 되는 등 개원의 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진수복 핸즈온 코스다. 특히 일반 개원의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임상 팁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이번 26기 핸즈온 코스에도 지난 세미나와 마찬가지로 박정길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와 최경규 교수(경희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선다.이들은 임상의들이 꼭 알아야 할 구치부 및 전치부 수복 관련 필수 임상 노하우를 가감 없이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박정길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이론 및 핸즈온 실습에 나선다. 이어 최경규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과 ‘구치부 직접 복합레진 수복 후 문제가 없으려면’ 등을 주제로 이론 및 실습을 지도할 예정이다.이번 핸즈온 코스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서 심미와 기능을 다 잡는 임상 노하우가 공개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가 춘계학술대회를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전남대에서 개최한다. 총 70편에 달하는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와 국내·외의 저명연자들의 특강이 마련돼 있어 보존학의 깊이를 더할 수 있을 전망이다.학술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전공의 임상 증례발표가 진행되고 둘째 날인 24일날에는 전공의 발표와 더불어 특강이 준비 됐다. Dr. Paulo Monteiro(ISCSEM)는 ‘Predictable Esthetic Restoration with Composite’를 주제로 최신 해외 보존학 지견과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토픽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하정홍 교수(경북치대)와 장훈상 교수(전남치대)의 강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예정이다.신동훈 회장은 “다양한 보존학 케이스를 접하고 임상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강연을 다수 준비했다”고 전했다.학술대회 사전등록은 오는 9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된다.◇ 문의 : 02-763-3818김희수 기자 G@sda.or.kr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의 올바른 사용방법 및 임상 노하우에 대한 지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가 오는 2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에서 ‘2014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내가 쓰는 제품, 제대로 알고 쓰기’를 주제로 임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치과용 접착제와 시멘트의 장단점 그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사용방법이 강연될 예정이다. 연자들은 임상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재료별 임상팁을 전달할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와 박정원 교수(연세치대), 허중보 교수(부산치대) 등이 연자로 나서 치과용 접착제 △XP BOND(Dentsply) △AdheSE(Ivoclar Vivadent) △BOND FORCE(Tokuyama) △ALL-BOND UNIVERSAL(Bisco) 치과용 시멘트 △NX3 Nexus Third Generation(Kerr)△RelyX Ultimate(3M ESPE) △CLEARFIL SA LUTING(Kuraray) △Super-Bond CB(Sun Medical)의 사용방법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벌인다. 사전등록은 오는 23일까지다. ◇문의 : 02-958-9330(전봉기)
서울대치과병원 보존과에서 다음달 12일과 19일 각각 근관치료학 연수회(서울대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와 보존수복학 연수회(4층 치과보존과 진료실)를 개최한다.12일 근관치료학 연수회에서는 치아의 근관 및 근단부의 해부학과 근관장 결정의 노하우, 근관 형성과 소독, 세척, 충전에 이르는 비수술적 근관치료의 전 과정에 대한 최신 지견이 다뤄진다.연자로는 금기연 교수, 백승호 교수, 이우철 교수 등이 나서 △근관 해부학, 당신의 끝은 어디인가요? △수동파일 및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 형성 △최신 근관 충전의 해법과 실제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NiTi 전동파일을 이용한 근관 형성 실습과 근관 충전 실습에 대한 핸즈온도 마련됐다. 19일 열리는 보존수복학 연수회에서는 복합레진 및 세라믹을 이용한 직접 및 간접 수복에 필요한 이론과 실제적인 술식을 체계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개원가의 임상을 도울 예정이다.강연될 주제는 △접착기질로서의 치아(손호현 교수) △최신 복합레진 수복의 재료와 술식(이인복 교수) △ 임상가를 위한 최적의 접착 술식(장주혜 교수) △성공적인 심미수복을 위한 준비(조병훈 교수) 등이다. 특히 직접 복합레진 수복과 간접 심미 수복물 접착의 실제
저 자 : 김현기(연세휴치과)정 가 : 70,000원 출판사 : 덴탈 위즈덤(www.dentalseminar.co.kr)문 의 : 02-6366-2024덴탈위즈덤이 한 권의 책으로 끝내는 엔도 핸즈온 코스 ‘개원의를 위한 찾아가는 근관치료 핸즈온’을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인 김현기 원장(연세휴치과)이 지난 5년간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엔도 핸즈온 코스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실제 근관치료 핸즈온을 실습하듯이 매뉴얼로 보여주고 있다.따라서 술식 하나하나를 그림과 사진으로 표현했으며, 같은 치아라 하더라도 형태학의 분류에 따라 다른 적용을 보여주고 있다.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신동훈·이하 보존학회) 신임집행부는 지난달 24일 역대 보존학회장을 역임한 원로교수들을 만나 고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일선에서 물러난 퇴임교수(이명종·권혁춘·박상진·이정석·이정식·최호영)와 이찬영·김성교·백승호·손호현·홍찬의 교수가 참석해 신동훈 회장과 김의성 총무이사에게 보존학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언을 전달했다.신동훈 회장은 “여러 원로교수 들의 고연을 듣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보존학회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연례행사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와 이보클라비바덴트가 Tetric N-Collection과 N-Cements를 활용한 ‘완전정복, 심미수복과 최신접착’ 세미나를 개최한다.다음달 16일 오스템 ATC/ICDE 가산동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접착기술을 이용한 복합레진 수복에 대한 트렌드를 살피고, 이에 대한 효과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임상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호 교수(연세치대)와 김선영 교수(경희치대)가 연자로 나서 △Class4, Class5와 Diastema closure 등의 전치부 직접수복과 △Class2, 레진 인레이, 세라믹 인레이 등의 구치부 직·간접 수복에 대해 강연한다.세미나 관계자는 “임상에서 가장 넓게 사용되고 있는 복합레진 수복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복합레진 심미수복에 대한 임상의 깊이와 폭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원 15명으로 제한되는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25만원이며, 이보클라 비바덴트 웹사이트(www.ivoclarvivadent.co.kr)에서도 신청 가능하다.◇문의 : 010-7016-4570, 02-536-0714전영선 기자 ys@sda.or.kr
지난해 11월 25일 대한치과보존학회(이하 보존학회)회장으로 선출된 신동훈 교수(단국치대)가 최근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향후 2년간 보존학회 행보를 설명하는 자리를 지난 3일 가졌다. 신동훈 회장은 “회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학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모든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전했다. 신동훈 회장은 학회 발전을 위해 기본에 충실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회장은 “현 시대에 걸맞는 교육이 양질의 진료를 이끌 수 있는 바탕이 된다”고 덧붙였다.신동훈 회장은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실질적인 가이드를 배울 수 있는 학술대회로의 변모를 약속했다. 일례로 “춘계학술대회 전공의 발표는 매년 동일한 패턴이다 보니 지루한 감이 있었다”며 “대상을 축소해 집중도를 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실질적인 임상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각 대학의 소수의 학생 대표가 참여해 제시된 임상 케이스를 해결하는 방식인 (가칭)치과대학 및 치전원 학생 임상경연대회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잔존 우식부 제거는?’, ‘Hemisection을 고수할 것인가’ 등 논란의 여지가 있는 토픽을 선정해 학술대회에서 토론의
근관치료분야 유명연자로 손꼽히는 최성백 원장(파스텔치과)의 임상노하우가 소개된다.최성백 원장은 ‘Key points in Endodontics’를 주제로 ‘Diagnosis Crack’를 시작으로‘Continuous Wave Compaction’ 까지 8회에 걸쳐 임상 팁을 본지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최성백 원장은 “근관치료의 핵심적인 이론을 짚으면서 개원가에서 만날 수 있는 케이스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성백 원장의 임상원고는 치과신문 573호(1월 6일자)부터 연재될 예정이다.김희수 기자 G@sda.or.kr
오스코(대표 이영민)와 바이오엠티에이(대표 유준상)가 지난 1일 제5회 MTA포럼을 서울대치과병원에서 개최했다. 송제선 교수(연세치대), 윤호중 원장(윤치과), 유준상 원장(유치과병원), 일본 다카타 원장, 최용운 교수(분당서울대병원)와 알렉스 첸 교수(홍콩대)가 연자로 나서 MTA의 임상 기준과 근거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으며, 자연치아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과 임상증례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오스코 측은 “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는 제품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해외 연자와 치과의사를 초청해 국제적인 MTA 학술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희수 기자 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성교·이하 보존학회)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제140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인정의 필수보수교육과 더불어 국내·외 저명한 연자들의 특강과 전공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 신인학술상 경연대회가 마련됐다. 해외 최신지견을 국내에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학술대회는 일본 치과의사 30여명을 포함한 6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찾아 성황을 이뤘다. 첫 날에는 신인학술경연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고, 박상혁 교수(경희치대)가 ‘Neurogenic Inflammation of Pulp and Tooth Cryonics’를 주제로 연구논문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Dr. Michael Dieter가 ‘Beautiful, Strong and Fast : The Next Level of Posterior Composite Restorations’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최신 지견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황윤찬 교수(전남치대)의 ‘Mineralization and Inflammation in the Dental Pulp’ 강연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Akira Senda 교수(Aichi Gakuin대학)와 Mo
(주)신흥이 다음달 1일과 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각각 ‘Endodontics Hands-on’과 ‘Composite Hands-on’ 코스를 연이어 진행한다.엔도 핸즈온 코스는 금기연 교수(서울치대 보존과)와 장석우 교수(경희치대 보존과)가 함께 코스 디렉터를 맡을 예정이다. 이들은 근관치료의 핵심 팁을 전수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핸즈온 실습 후에는 결과에 대한 평가를 하는 토론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금기연 교수는 ‘Anatomical challenges in clinical endodontics’를 시작으로 ‘Good Access Opening’을 위한 이론 강연을 펼친다. 이론 강의 후에는 미리 발치된 치아에 Access Opening 결과를 현미경으로 면밀하게 살피는 등 1:1 핸즈온 실습을 이어 갈 예정이다.장석우 교수는 ‘Accurate working length determination’ 강의와 근관장측정기를 사용해 직접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Fast and efficientroot canal preparation with NiTi rotary instrument’를 통해 K3XF Ni-Ti 파일을 이용한 근관형성 실습을 진행하면서 임상
(주)이노디가 주최하는 ‘One Shape를 이용한 최신 근관치료 핸즈온 세미나’가 오는 21일 부산 덴탈리어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열린다.김현철 교수(부산치대 보존학교실)가 연자로 나서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에 출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는 MICRO-MEGA짋사의 ‘One Shape’ NiTi 파일을 이용한 효과적인 근관 치료에 대한 심도 있는 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360도 회전 방식의 One Shape 파일은 하나의 파일에 5가지 절삭면을 보유해 파일하나로 최상의 근관절삭 효과를 볼수 있으며, 와동 및 글라이드 패스 형성이 빨라 시간적으로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이 밖에도 비용절감 효과와 치근단 잔해물 제거가 쉽고, 치근천공방지 팁 구조를 지니고 있다.이번 세미나 참가자에게는 One Shape Traning 키트 1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치아 엑서스 오픈을 준비해야 한다.◇문의 : 02-757-1112신종학 기자/sjh@sda.or.kr
치과재료 분야의 개발은 물론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비스코사의 서병인 사장을 초청한 ‘제8회 S.A.D 심포지엄’이 지난 2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렸다. 서병인 사장의 ‘Principles of Adhesion Dentistry’ 출판기념회를 겸한 심포지엄에는 국내치과의사뿐 아니라 해외 치과의사도 상당수 방문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심포지엄 첫 문은 ‘Bonding to Ceramics 최신지견’을 주제로 서병인 사장이 강연에 나섰다. 서병인 사장은 7세대 접착제로 불리는 ‘ALL-BOND UNIVERSAL’와 치수보호제 ‘TheraCal LC’를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장기택 교수는 어린이의 수복치료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Bioactive Liner의 치수보호 및 복조제로서의 기능에 대해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스코 측은 “무섭게 발전하고 있는 보존 재료학을 느끼고 그에 따른 보존학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자평했다.한편, 서병인 사장의 저서 ‘Principles of Adhesion Dentistry’는 접착에 관한 이론과 임상에 연관된 내용을 체계적으로 정리 요약해 진료실에서 직접 사용 할 수 있는 가이드북 형식으로 출판됐다.◇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