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회장 곽재영·이하 보철학회) 제92회 학술대회가 오는 11월 16~17일 대구 엑스코 서관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디지털 시대의 치과보철학–가철성 보철의 기본과 디지털의 시너지’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학술대회는 총의치 및 가철성 국소의치의 기본 개념부터 실전 응용까지를 다루며 심도깊은 학술향연의 장이 될 전망이다. 학술대회를 전후해 11월 10일부터 24일까지 보철학회 온라인교육원(edu.kap.or.kr)을 통해 사전 VOD 강의가 진행된다. ‘소수 잔존치 증례의 다양한 치료 방법’과 ‘총의치, 유의할 기본 술식’, ‘가철성 증례에 적용 가능한 최신 디지털 기술 업데이트’ 강연으로 가철성 보철의 기초를 다시 점검하고 디지털 트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보철학회는 “본격적인 학술대회는 16~17일, 전공의들의 논문 발표 및 포스터 전시를 시작으로, 가철성 국소의치와 총의치에 관한 심도깊은 토론이 이어진다. 디지털 제조 술식 및 최신 기술 적용 사례, 악안면보철 분야에서의 디지털 기술 접목에 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외연자 특강에서는 마츠마루 유이치 박사(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턱관절교합학회(회장 김성택·이하 교합학회)가 오는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아산병원에서 제44회 종합학술대회(대회장 이규복)를 개최한다.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을 대주제로 삼고 치러질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의사 보수교육점수 4점 및 교합학회 인정의 10점이 부여된다. 교합학회는 지난 11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학술대회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설명했다. 기자간담회에는 김성택 회장과 대회장인 이규복 차기회장, 정찬권 홍보위원장, 임현필 총무이사, 이재훈 학술이사 등 임원진이 참석했다. 올해 초 취임하고 첫 번째 학술대회를 치르게 될 김성택 회장은 “회장의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기존 학회 활동과 사업의 큰 틀은 유지하면서 내실화와 확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우리 학회는 치과계의 관심과 요구에 부합하고 교합학의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는 학회로 변모하고 성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 같은 노력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대주제를 ‘개원의를 위한 교합붕괴 환자 치료 전략’으로 삼은 만큼 일반 치과개원의를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회장 주상환·이하 성장기교정연구회)가 지난 10월 2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학술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골격성 Ⅲ급 부정교합의 치료 전략, 조기 개입할 것인가? 후기 개입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강연회는 이현종 원장(더봄치과교정과)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현종 원장은 연구 리서치를 통해 치성 고정원과 골격성 고정원의 장단기적 효과와 임상적 성공률을 비교, 고정원에 따른 차이를 고찰했다. 이어 김수정 교수(경희치대)는 Ⅲ급 성장기 부정교합 환자에서 수면호흡장애의 빈도와 원인을 평가했다. 그리고 Ⅰ, Ⅱ, Ⅲ급 부정교합의 유형을 더 세밀하게 분류하고 각 부정교합의 유형에 따라 어떤 치료시기와 방법이 선택돼야 하는지에 대한 프로토콜을 공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상환 원장(예이랑치과교정과 중랑점)은 경도 Ⅲ 부정교합 환자에서 선택 가능한 근기능 정치의 치료부터, 치성 고정원, 골성 고정원을 이용한 상악 전방 견인 치료, 그리고 예후가 나쁘다고 여겨지는 Ⅲ급 수직 환자에서 선택될 수 있는 vertical chincup의 치료효과를 소개했다. 정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이상휘·이하 양악수술학회) 2024 학술집담회가 오는 11월 30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매회 새로운 화두를 던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양악수술학회가 이번에 선택한 주제는 ‘AI-driven Orthognathic Planning’이다.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교정과)의 ‘AI driven Cephalometrics and Facial Analysis:Enhancing precision and efficiency in orthodontics and orthognathic surgery’, 전기완 박사(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Mathematics, Algorithms, and Softwares for 3-D Cephalometry and Digital Dentistry’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박하원 팀장(퓨전테크놀로지 소프트웨어솔루션팀)의 ‘AI기술을 활용한 두개골 3차원 모델링 및 가상 수술 시뮬레이션 시연:Mimics 소프트웨어’, 전주홍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성공적인 Digital Planning과 Surgical Transfer를 위한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한국SOOD교육협회(회장 박창진·이하 SOOD교육협)가 지난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일본 Kashiwanaha Sogo Dental을 방문, 일본의 예방치과와 정기검진 프로토콜 등을 확인하고 교류활동을 펼치고 왔다. SOOD교육협 치위생분과 소속 교수 및 일선 치과위생사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일본의 예방치과와 정기검진 프로토콜, 진료실 및 병원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소아치과의 환자조절과 근기능 치료 등에 대해 견학했다. 또한 일본 요시다 본사를 방문해 다양한 치과기자재와 예방치과 관련 장비 견학과 더불어 일본임상치주병학회 지도치과위생사이며, 치위생과 비상근교수인 치과위생사 Naito 교수로부터 일본치위생(학)과의 자세한 커리큘럼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고 토론회를 가졌다. 특히 방문단은 일본치위생과 대학인 명해대학 보건의료학부구강보건학과를 방문해 교육시설을 탐방하고 교육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연수는 SOOD교육협 박창진 회장이 직접 주관해 이뤄졌다. 박창진 회장은 지난 2023년과 올해 일본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에게 예방치과 관련 강의를 일본 현지 및 국내서 진행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단국대학교치과대학(학장 고선일)이 주최하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양재영)가 후원한 ‘치과임상 가득한 단아한 학술대회’에 1,50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여했다. 지난해보다 300여명이 늘어난 규모로 추계학술대회 시즌, 단국치대를 넘어 치과계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모습이다.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박광범 원장(대구미르치과병원)의 ‘Fill up the Empty Space for your Implant Portfolio with MegaGen- You Can Solve All the Difficult Cases Easier and Faster!’, 송영균 교수(단국치대)의 ‘Denture, 쪼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 장원건 원장(마일스톤즈치과)의 ‘교합과 관련하여 그동안 받은 다양한 질문에 대한 대답’,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 ‘Implant Complication의 예방과 처치’, 김욱 원장(의정부TMD치과)의 ‘치과의사를 위한 치료 및 미용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완전정복’ 등 유명 연자들이 총출동한 15개 임상 강연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1층과 2층 학술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저스트스캔(대표 지진우)이 지난 11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저스트스캔 세미나 2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저스트스캔 첫 번째 세미나는 등록 오픈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세미나 역시 300여명의 치과의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Modern Same-Day Dentistry-치과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임상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고, 진료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공유해 호응을 이끌었다. 먼저 저스트스캔 지진우 대표는 ‘Modern Same-Day Dentistry’를 통해 당일 진료와 제작까지 가능한 저스트스캔만의 혁신적인 ‘세임데이 솔루션’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새로운 투명교정 : Direct Print Aligner’를 다룬 심미영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는 구강 스캔과 3D프린터를 통해 환자 내원 당일 투명교정 장치를 직접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박성원 교수(중앙대광명병원치과, 덴탈빈 대표)는 ‘저스트로딩을 이용한 임플란트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종원)가 지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본사에서 캄보디아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NYU DDA’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디오가 뉴욕대치과대학(NYU)과 공동 개발한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캄보디아 현지 진료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디오의 NYU DDA 프로그램은 2018년부터 뉴욕대치과대학(NYU)과 협력해 핸즈온 실습, 라이브 서저리 참관 등 고품질의 디지털 치의학 교육을 제공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치과 전문가들에게 최신 임플란트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첫째 날 오전에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이 ‘DIOnavi를 활용한 디지털 가이드 임플란트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VUV 임플란트의 초친수성 표면 처리 기술’을 활용한 임플란트 실패 케이스 극복법과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가자들은 디오 본사 투어와 함께 DIOnavi. Narrow Kit를 통한 전치부 즉시식립 및 즉시 보철 케이스 핸즈온 실습을 통해 실제 시술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둘째 날에는 최강덕 원장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김진우·이하 보존학회)가 지난 10월 26~27일 ‘2024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수련기관 전공의들의 연구논문 포스터 발표와 보존학 분야의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730여명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학술대회 첫날인 26일에는 신인학술상 발표를 시작으로 △보존과에서 바라보는 임플란트 △LLM Agent 개념과 활용방안 △Privacy preserving machine learning for biological signals 등 강연과 Reuben Kim 교수(UCLA School of Dentistry)의 ‘Keys to success in adhesive dentistry: Mastering the concepts and techniques in bonding protocols’ 특강 등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어 27일에는 △Cracked tooth의 치수 진단을 QLF 장비로 할 수 있을까? △치은연하로 진행된 cracked tooth의 생존율 분석 및 해결방법 △라미네이트 이럴땐 어떻게? 다양한 케이스에서 해결방법에 대한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투명교정장치 ‘클라라 AI’를 제공하는 이노디테크 주보훈 대표(스타28치과 원장)의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핸즈온 세미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노디테크는 지난 10월 2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클라라 라운지에서 술자와 환자가 편안한 ARS IPR(Interproximal reduction)의 특별한 노하우, 투명교정 상담기법, 효과적인 어태치먼트 부착법 등 투명교정에 익숙지 않은 개원의와 치과 스탭을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했다. 핸즈온 세미나에는 교정 전문의와 GP 등 많은 치과의사들이 참가, 예정된 강의시간을 훌쩍 넘을 정도로 질의를 쏟아내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클라라 AI 투명교정 개발자인 주보훈 대표는 지난 23년간 축적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GP들도 쉽고 안전하게 투명교정치료를 할 수 있도록 ‘클라라 AI’를 개발했다. 앞으로도 비기너를 위한 핸즈온 뿐 아니라 악궁확장법, 구치부 후방이동, 미니스크루 식립법 등 어드밴스드 코스를 운영, 투명교정치료가 개원가의 새로운 효자품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노디테크는 오프라인 핸즈온 뿐 아니라 지역적 부담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진행하는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2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열린다. 박창진 원장은 “정기검진을 통한 구환관리, 환자를 통한 지속적인 소개 등이 치과경영에서 중요하다는 것은 대부분의 개원의가 인식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 치과에서 정기적으로 환자를 검진하고 상담할 정확한 프로토콜이 없다면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것”이라며 “이 막막하고 추상적인 고민을 명확하고 실질적인 문제로 풀어 환자의 평생 주치의로 거듭나는 방법이 바로 ‘APEM’이다”고 소개했다. APEM 세미나는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치과의사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치주환자의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 △SOOD Technique과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구강위생용품의 선택기준과 교육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치면열구전색,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방법, 적응증 △실제 증례를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지난 11월 2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202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잘 씹고 잘 삼키는 즐거움, 구강 노쇠의 극복’을 대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희경 원장(이희경덴탈아트치과)과 이재훈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그리고 일본의 구로이와 원장(무라타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견을 펼쳤다. 먼저 이희경 원장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중년기의 치과치료’를 주제로 첫 번째 강연에 나섰다. 이 원장은 강연에서 중년기 치과치료가 노년기 구강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유지관리가 용이한 교합환경 구축의 중요성, 중년기 치과치료의 장기적인 혜택과 임상적 사례 등을 제시했다. 이어 이재훈 교수는 ‘노년기 무치악 환자의 저작기능 회복을 위한 보철치료’를 주제로 노인환자, 특히 무치악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원에서 환자의 개별적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치료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인임 부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두 번째 파트에서는 일본의 구로이와 원장의 초청강연이 펼쳐졌다. 구로이와 원장은 ‘구강에 생명을 불어넣는 구강케어’, ‘구강에 생명을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탈마스터컨설팅(이하 덴탈마스터)과 대한치과경영컨설턴트협회가 주관한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설명회가 지난 10월 20일,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치과경영컨설팅 분야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소개하고,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회장은 이날 치과위생사의 직업적 방향성과 마음가짐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조언을 제공했다. 또한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는 치과경영컨설턴트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고, 김성룡 원장(치과다운치과)은 치과의사 입장에서 본 치과경영컨설턴트와의 협력 관계에 대한 고찰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정나희 차장·조윤상 과장(덴탈마스터)은 각각 치과경영컨설턴트의 경력 개발 과정과 준비사항에 대해 다뤘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치과경영컨설턴트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덴탈마스터 이다혜 대표는 “앞으로도 치과경영컨설팅의 필요성과 잠재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이하 KAOMI)가 회원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마련한 임플란트 아카데미 과정(이하 KAMY)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KAOMI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9회 교육 코스의 KAMY를 진행했다. 총 25명의 연자와 패컬티를 구성해 임플란트 수술, 보철 및 유지관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고, 분야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1:1 밀착형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관심을 받았다. ‘임플란트 MBTI, 나에게 맞는 임플란트 찾기’를 핵심 목표로 교육 완성도를 높이고자 초심자부터 숙련자까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고 KAMY 백상현 위원장은 밝혔다. 특히 KAOMI는 난이도가 높거나 특정 제품만을 사용해 도출되는 임플란트 임상 결과는 일반적으로 치과의사들에게 공감을 얻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보편타당한, 근거 중심의 술식을 명확하게 전달·교육한 것을 KAMY의 관전 포인트로 꼽았다.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살펴보면 △임플란트 술식을 위한 진단 및 치료계획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기본적인 절개와 봉합법 △상악동 거상술 및 골유도재생술의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하스(대표 김용수)와 대한디지털치의학회(회장 김형섭·이하 디지털치의학회), 그리고 리덴아카데미(대표 허은정)가 오는 12월 8일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31 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I.DE.A 포럼을 공동개최한다. I.DE.A는 ‘Innovation for Dental Advancement’의 줄임말로, 치과치료의 미래를 위한 토론의 장이다. 다양한 전문성과 문화적 배경을 가진 전문가들이 모여 치과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모으는 자리다. 하스는 지난 2017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I.DE.A 포럼을 개최한 이후 매년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는 디지털치의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양 기관이 공동으로 I.DE.A 포럼을 주최하며 더욱 풍부한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IDEA for Better Dentistry Smart Solution’을 주제로 한 I.DE.A 포럼의 첫 강의는 김우현 원장(원서울치과)이 맡는다. ‘Minimum thickness based on what?’을 주제로 치과 수복물에서 최소 두께의 중요성과 이를 결정하는 다양한 요인들을 상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