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덴츠플라이시로나가 오는 27일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Essential Dental Solution(ED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보존 치료의 기본과 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EDS 심포지엄에서는 보존치료의 현재에 대해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외에도 프로필 사진 촬영 등 얼리버드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김현철 교수(부산대치과병원)가 ‘보존적 치료의 현재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연제로 Keynote 세션 강의에 나선다. ‘근관치료부터 수복까지, 자연치아 보존의 핵심’을 주제로 진행되는 Lecture 세션에서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치과)이 ‘R2C(Root to Crown): 성공적인 근관치료를 위한 핵심’을, 장성욱 원장(자하연치과)이 ‘이유와 재생의 근관치료’을 다룬다. 끝으로 김선영 교수(서울대치과병원)는 ‘근관치료된 치아의 최소침습 수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덴츠플라이시로나 관계자는 “치과보존학의 발전에 발맞추고, 더 나은 치료방법을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2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作心(작심)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과 치과경영 및 마케팅 강의로 구성된다. 턱관절 분야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이수증 발급, 턱관절 보험청구까지 원데이 마스터 코스로 치러진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성택 교수(연세치대)와 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인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 경영분야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상담스킬부터 치과매출을 2배로 성장시킬 노하우를 담은 치과경영 마스터 코스로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물리치료 청구 시 필수인 TMD 수료증이 발급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참석자 전원에게 15만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OF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000만원 상당의 경품추첨이 예정돼 있다. 보다 자세한 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DV보철세미나 in Busan’이 오는 3월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DV보철세미나 in Busan’은 22일(오늘)부터 DVmall에서 등록할 수 있다. 사전등록비는 5만원이며, 행사 종료 후 DV Point로 100% 적립된다.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서는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 조리라 교수(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강릉원주치대)의 알짜배기 임상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최근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받는 학술대회가 증가하는 추세다. 제14회 SID 2023을 비롯해 단국대학교치과대학 학술대회, 대한여성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등이 강연장 수용 인원을 초과하며 조기 마감됐다. DVmall 관계자는 “DVmall에서 사전등록을 받고 있는 학술대회의 조기마감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며 “DV보철세미나 in Busan도 사전등록을 서두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DV보철세미나 in Busan’에 대한 문의는 DVmall 사이트 내 문의게시판 혹은 DVmall 카카오톡 채널로 하면 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13일 제주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제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상해, 광저우, 베이징 등 중국 치과의사 530여명이 참석했다. 덴티움의 상악동 거상술인 DASK Simple에 대한 중국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핸즈온 세미나로, 핸즈온 기준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방한 세미나라는 것이 덴티움 관계자의 설명이다. ‘Simple Sinus(쉽게 하는 상악동 거상술)’를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핸즈온과 강연을 진행했다. 기존의 수압거상 방식과 같이 어렵고 복잡한 술식에서 벗어나 Compaction 드릴을 활용한 DASK Simple의 쉽고 안전한 술식을 공유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또한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등 각 상황에 따른 DASK Simple의 활용법을 제시했다. 사전 배포된 핸즈온 영상을 통해 술식을 미리 숙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매우 높은 집중도로 이날 마련된 강연과 핸즈온 스케줄을 모두 소화했다. 덴티움 관계자에 따르면 핸즈온 이후 중국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종합포털 덴올이 금요일 라이브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 이에 다음달부터 금요보철의 뒤를 이어 새롭게 진행되는 ‘Case Discussion’과 치과경영 실시간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격주 금요일 오후 8시에 생방송으로 방영한다. 특히 ‘Case Discussion’은 쌍방향 소통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기대가 크다. 덴올 Case Discussion은 실제 임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케이스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강악안면외과 △보철 △치주 △교정 △보존 등 각 분야 최고의 연자들이 출연해 임상 케이스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가 직접 제보한 케이스를 통해 연자들의 의견은 물론, 다른 시청자의 색다른 해석도 들을 수 있어 실제 임상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ase Discussion은 다음달 2일 금요일 20시 첫 회를 시작한다. 첫 방송에는 정재은 교수(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와 조영단 교수(서울치대)가 연자로 나서 치주 케이스에 대해 케이스 디스커션을 펼칠 예정이다. 케이스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지씨코리아의 ‘보철진료 베이직 코스 평일 과정’이 다음달 7일과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마포구 지씨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코스는 임상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 속에서 적절한 보철재료를 선택하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각자에게 알맞은 진료 워크플로우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코스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와 조현진 대표(내추럴덴탈랩)가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다음달 7일 열리는 1회차 코스에서는 △치아의 형태 기초이론 △심미증례의 진단 및 치료계획 △Tooth Preparation(핸즈온) △Post & Core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14일 2회차 코스에서는 △보철제작을 위한 적절한 재료의 선택 방법(지르코니아 vs 세라믹) △심미 보철을 위한 Provisional 제작(핸즈온) △Provisional Crown을 활용한 주위 연조직 처치 및 Contouring(핸즈온) 등을 다룬다. 21일 3회차 코스에서는 △Impression Taking △성공적인 보철제작을 위한 구강사진 촬영 및 Shade Taking 방법(핸즈온) △성공적인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 초청 ‘턱관절장애 One-Day 세미나’가 오는 21일 서울대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개최된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가 주최하는 턱관절장애 세미나는 연중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기준 7년간 누적 수강생이 5,900명을 넘어섰고, 그 열기를 이어갈 2024년 첫 세미나가 이날 시작된다.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신의료기술 턱관절 증식치료 및 최신 PDRN 재생 주사요법 △교합안정장치요법 &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 치료 △보툴리눔톡신 주사요법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이개측두신경차단술, 턱관절강세척술, Prolotherapy 및 PDRN,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시연이 이어진다. 수강하는 치과의사들에게는 측두하악장애분석검사지, CBCT 판독소견서, 심평원 측두하악관절자극요법 인증기관 신청을 위한 교육이수증이 발급된다. 턱관절장애 교육연구회 측에 따르면 신규 개원의, 젊은 치과의사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턱관절질환 치료에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 청구 등 치과 파이를 넓힌다는 점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TMJ를 전문으로 진료해온 김욱 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2024 DV Conference 학술위원회가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18회 2024 DV Conference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했다. 정현성 학술위원장(서울퍼스트치과)을 비롯해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 홍재현 원장(연세이예쁜치과), 이창훈 원장(인터서울치과), 설현우 원장(가야치과병원), 김하영 원장(서울바른이치과), 김정주 원장(마이스터치과의원), 정유진 원장(연세휴치과 보존치과의원) 등 7명의 학술위원이 대주제에 맞는 짜임새 있는 강연을 준비했다.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비상(飛上)’을 대주제로 선정, 신선하고 깊이 있는 강연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18회 2024 DV Conference 조직위원회는 “개원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남은 3개월 동안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려 완벽한 학술대회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DV Conference 2024는 오는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오는 29일부터 DVmall에서 사전등록이 시작된다.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교육문화 플랫폼 ‘OF’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2024년도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CLIP 2024’를 개최한다. CLIP은 ‘Clinician’s Perstective’의 약자로, 임상가의 관점이라는 뜻을 담은 OF의 대표적인 컨퍼런스다. 매년 1월 최근 주목할 만한 임상·연구·논문을 공유하고, 그 해의 변화와 덴탈 트렌드를 알아보는 자리다. ‘Beyond Complications for Space-Time: Try Whatever Begin to!’를 주제로 한 CLIP 2024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임상 술식에 대한 연구·논문을 바탕으로 술식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트렌드를 예측한다. 지난 회차에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가 학술위원장을 맡았으며, 권용대 교수(경희치대), 정의원 교수(연세치대), 이규복 교수(경북치대) 등 학술위원들이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등 각 세션을 맡아 문헌을 기반으로 한 증례 소개와 함께 토의형 강연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권용대 교수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리뉴메디칼(대표 김성호)과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공동주최하는 ‘作心 치과경영, 턱관절진료와 청구까지’ 세미나가 오는 28일 세종대 광개토관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세미나는 치과수익 상승에 도움을 주는 두 가지 마스터코스로 진행된다. 개원의가 할 수 있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다룰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먼저 강익제 원장(NY치과)이 ‘와신상담 상담스킬 마스터 되기’를 주제로 치과경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인 김성택 교수(연세치대)는 ‘측두하악장애진단 및 장치치료’를 다루고, 진상배 원장(메디덴트치과)은 ‘측두하악장애 물리치료와 보험청구’에 대해 강의한다. 치과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덴탈마스터’의 장은진 이사는 ‘현 직원 그대로 매출 2배 만드는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참석자에게는 리뉴메디칼에서 15만원 상당의 음파칫솔과 구강세정기를 증정하고, 덴티스에서는 OF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외에도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총 8회에 걸쳐 전주에서 '마스터코스 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를 목표로 열리는 이번 전주 마스터코스는 외과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치주적으로도 섬세한 수술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성에 초점을 뒀다. 마스터코스 수술 디렉터로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이 나서며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과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 및 교보재는 1인당 1set를 제공해 충분한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실습교육에서는 1인당 1엔진, 1마네킨,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현,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할 예정으로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고 오스템 측은 전했다.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등 강의와 함께 모델 및 돼지 뼈 실습도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와 대한노년치의학회(회장 고석민·이하 노년치의학회)가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OSSTEM 학술상’을 제정했다. 이에 지난해 12월 1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는 오스템과 노년치의학회가 OSSTEM 학술상 제정 협약식 및 첫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스템 엄태관 대표는 “노년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노년치의학회에 감사한다”며 “학술상 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년치의학회 고석민 회장은 “OSSTEM 학술상이 우리 학회의 학술 역량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과계 가족 모두가 수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만큼 노년치의학회 회원 가입은 물론, 학술지 투고 등 적극적인 학술활동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OSSTEM 학술상’은 고령사회를 대비하고 국민 전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노년치의학 연구 발전이 필수라는 인식하에 제정된 만큼, 관련 분야의 우수한 인재에 대한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노년치의학회 회원들의 연구의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롭게 마스터코스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 오스템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는 오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스터코스는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 김기성 원장(남상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 숙련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3명의 연자들은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오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과정은 박창주 교수가 담당한다. 베이직에서는 환자와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등 기본 과정에 집중한다. 김기성 원장의 보철 특강도 예정돼 있다. 오는 4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회로 진행하는 수술 과정은 손영휘 원장이 진두지휘한다. 이 과정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연자의 다양한 sinus 수술 케이스를 통해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 2023년도 하반기 학술집담회가 지난달 30일 광명데이콤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강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회원과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훈 원장(바른이치과교정과)의 초청강연에 집중했다. 김 원장은 ‘Skeletal II High Angle 의 Novel Approach’를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했다. 김훈 원장은 ‘소아의 성장조절’, ‘성인의 비수술적 접근’을 주제로 다양한 증례와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특히 호흡과 기도 문제 해결, 이상적 교합평면의 설정 및 정상화, 하악의 양호한 반응 유도, 기능교합의 확립 등 임상가로서 갖춰온 고유한 철학과 노하우를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 이철민 회장은 2015년 발족한 연구회가 10년이 되는 오는 2월 25일에는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투명교정 One-Day 완전정복’을 주제로, 우리나라 교정계 10명의 대표 연자를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철민 회장은 또 “코로나 이후 정체됐던 연구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연자급 회원을 다수 영입해 임원단을 개편하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치과보철학회(이하 보철학회) 33대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해 11월 25일 보철학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취임을 알린 곽재영 회장은 2025년 12월까지 2년간의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13명의 고문들과 안승근·박상원 감사, 이청희 의장, 오상천 부의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김성균 차기회장, 김형섭·김선재 부회장, 이규복 총무이사, 박지만 학술이사 등과 함께 책임감있는 회무를 이끌겠다”고 약속한 곽재영 회장은 서울대치의학대학원 교수로서 관악서울대치과병원 원장을 역임하고, 보철학회 주요 요직을 맡으며 익혀온 실무경험을 발휘할 전망이다. 곽재영 회장은 “치과보철학 분야의 동향과 학회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며 전문의 시대와 학생 교육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과제를 활발히 준비할 것”이라면서 “보철학회 회원들의 활발한 참여와 그에 따른 만족도 개선을 목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부 활성화 또한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학술대회의 지속적인 발전도 약속했다. 보철학회의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온라인교육원과 온라인 학술대회 플랫폼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