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유형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지난 4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선수술교정 미국진출 기념 신선수술 특별강연회’를 개최, 120여명이 참여했다. 전남치대 황현식 前교수를 연자로 ‘A new paradigm in surgery-fisrt(SF) orthodontics’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STO 작성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수술교합 형성 △스플린트 조정을 토한 술후 불안정 교합 매니지먼트 △선수술 환자에서 효율적 술후교정 등으로 진행됐다. 황현식 前교수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선수술교정 세미나에 대한 전망과 준비 과정 등을 밝혔다. 황 前교수는 “학회 차원에서 선수술교정 보급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내년 4월 7일부터 9일까지 COEX에서 진행되는 세계수술교정학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술교정학회는 실질적으로 선수술교정의 혜택을 주기 위한 회원 워크숍과 개원의들의 스플린트 제작을 위한 선수술교정 진단서비스도 실시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수술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마무리에 해당하는 술후 교정까지 전 과정을 아울러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불완전교합과 과두변위가
신흥이 지난달 27일 신흥연수센터에서 ‘My 14 years of experience and contemporary view of Damon System’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황성진 원장(린치과)이 연자로 나서 지난 14년간 Damon System을 사용하면서 쌓은 경험담과 노하우를 공개했다. 황 원장은 발치와 비발치 치료 원리를 설명하고, 교정치료의 성공은 물론, 실패 사례를 가감없이 공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특히 연자가 진료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공유하면서 Damon System의 효율적인 사용법을 제시한 점이 주효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Damon system의 과거와 현재를 짚어보고, 데이몬 시스템을 활용한 비발치 및 발치 교정에 대해 심도있게 접근했다. 특히 ‘Clinical implication of facial rotation in growing patients’를 주제로 성장기에 있는 환자에 대한 교정 치료 증례를 함께 살펴 세미나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이번 세미나는 많은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Damon 제품을 사용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나 난관을 극복하는 노하우를 배우고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MEAW교정연구회)가 내년 베이직·미들 교정코스와 실전코스를 MEAW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먼저 내년 5회를 맞이하는 베이직·미들 교정코스는 2월 11일부터 시작해 12월 1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베이직·미들 교정코스는 MEAW 기법을 중심으로 교정학을 배우고자 하는 교정치료 무경험자 또는 초기 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의될 내용은 △Cephalometric Tracing and Analysis △ODI/APDI/Combination Factor △Study Model Analysis △Biomechanics of Tooth Movement △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Strategy △Use of Skeletal Anchorage System 등이다. 4회를 맞이하는 MEAW 실전코스는 베이직·미들 코스 보다 약 한 달이 앞선 1월 22일부터 시작된다. 12월 10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실전코스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양한 증례를 실습한 후 수강자의 증례를 발표하고, 치료계획 수립 등의 철저한 분석을 복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18일과 내년 1월 15일 2회에 걸쳐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회원 계속교육은 기본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임상능력 향상과 회원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리다. KORI 최종석 회장은 “계속교육은 바쁜 일정으로 연구회 활동에는 자주 참여를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교정공부를 하고자 하는 회원과 지속적인 활동을 하면서도 새로운 임상술식을 접하고 싶은 회원을 위한 자리”라며 “계속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임상술식 함양에도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계속교육에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와 한상봉 학술이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New Protocol of Directional Force Technology’와 ‘SWA의 이해와 응용 : 트위드 맨이 할 수 있는 Preadjust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18일 계속교육의 등록기간은 오늘(12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내년 1월 15일 KORI 대구지부 강의실에서 개최되는 계속교육에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오는 18일과 내년 1월 15일 2회에 걸쳐 회원 계속교육을 개최한다. 회원 계속교육은 기본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집담회로, 회원들의 지속적인 임상능력 향상과 회원 간의 화합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오는 1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KORI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는 계속교육에는 채종문 교수(원광치대)와 한상봉 학술이사가 연자로 나서 각각 ‘New Protocol of Directional Force Technology’와 ‘SWA의 이해와 응용 : 트위드 맨이 할 수 있는 Preadjust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18일 계속교육의 등록기간은 오는 12일까지며 등록비는 3만원이다. 내년 1월 15일 KORI 대구지부 강의실에서 개최되는 계속교육에는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연자로 나서 ‘Roth Concept에 의한 TMJ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한다. 등록기간은 내년 1월 9일까지이며, 등록비는 3만원으로 동일하다. KORI 관계자는 “2년의 정규과정을 수료하긴 했지만 교정치료를 활발히 하지 않는 회원과 교정치료를 하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이하 KSO)가 오는 8일 노보텔 엠버서더호텔에서 정회원 인준 발표회를 개최한다. 그간 준회원으로 활동하던 회원들의 임상실력으로 검증하고 정회원 자격을 부여하는 자리로, 이번 정회원 인준 발표회에는 이대희 원장(고운미소치과), 박순선 원장(이바르게치과), 정미향 원장(웃는내일치과), 송하나 원장(연세플라워치과병원) 등이 발표에 나선다. 발표자들은 회원들 앞에서 자신의 케이스를 소개하고, 치료과정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정회원으로 최종 승격된다. 같은 날 저녁 6시 30분에는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로 자리를 옮겨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한다. 올해 입회한 신입회원과 정회원으로 승격된 회원은 물론이고, 그간 KSO를 이끌어간 모든 회원들이 참석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푸짐한 상품과 경품도 마련돼 있다고 하니, 더욱 즐거운 송년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SO 관계자는 “정회원 승격과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고자 한다”며 “모든 회원들이 한 데 모여, 그간의 소회를 풀고 안부를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날 송년회는 드레스 코드가 있다. 파란색 계열의 넥타이나
한국MEAW교정연구회(회장 최낙준·이하 MEAW교정연구회)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MEAW교정연구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제18차 어드밴스드 교정코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MEAW 술식을 중심으로 교정학을 배우고자 하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코스에는 정운남 원장(청담운치과)이 연자로 나선다. 다뤄질 주제는 △Cephalo metric Tracing and Analysis △ODI/APDI/Combination Factor △Study Model Analysis △Biomechanics of Tooth Movement △Class Ⅰ, Ⅱ Ⅲ Extraction Treatment Strate gy △Class Ⅰ, Ⅱ Ⅲ Non-Extraction Treatment Strate gy △Openbite Deepbite Treatment Strategy △Surgical Orthodontic Treatment Strate gy 등으로 MEAW의 모든 것을 아우를 예정이다. MEAW교정연구회 관계자는 “이번 코스는 교정치료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하는 심화 코스”라며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심도 있는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한
한국임상교정연구회(회장 정세영·이하 임상교정연구회)가 주최하고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디렉터 전만배)가 후원하는 ‘2016 임상교정 심포지엄 및 증례발표회’가 다음달 3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나이아가라호텔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연구회 창립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데 이은 두 번째 시간으로, 그간 한국임상교정아카데미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회원들의 증례발표로 채워질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크게 부분교정과 전체교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김홍 원장(닥터홍치과)의 ‘공간을 활용한 전치부 부분교정에 대하여’로 시작되는 1부 부분교정은 △이성천 원장(제주중문치과)의 ‘매복견치 견인 시 주의사항’ △박세진 원장(박세진치과)의 ‘임플란트를 위한 구치부 Molar uprighting 시 주의사항’ △정혜경 원장(서울에스치과)의 ‘전치부 투명교정 시 주의사항과 임플란트를 위한 효과적인 Molar intrusion’ 등으로 구성된다. 2부 전체교정은 박찬웅 원장(세명치과)의 ‘최소한의 와이어밴딩을 통한 효율적인 교정치료’를 시작으로 △이계혁 원장(송도이안치과)의 ‘효과적인 구치부 후방이동을 이용한 부정교합치료에 대하여’ △정세영 원장(광명하이치과)의 ‘High
대한선수술교정학회(회장 유형석‧이하 선수술교정학회)가 다음달 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선수술교정 미국진출 기념 신선수술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A new paradigm in surgery-first(SF) orthodontics’를 주제로 하는 이번 특별강연회에는 황현식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특별강연회에서는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STO 작성 △성공적 선수술을 위한 수술교합 형성 △스플린트 조정을 토한 술후 불안정 교합 매니지먼트 △선수술 환자에서 효율적 술후교정 등이 다뤄진다. 세부 강연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특별강연회에서는 수술 계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마무리에 해당하는 술후 교정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를 예정이다. 특히 각 단계마다 다양한 증례를 활용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특별강연회의 사전등록은 다음달 1일까지이며, 등록비는 개원의 12만원, 전공의‧공보의 5만원이다. 현장등록 시 개원의는 15만원, 전공의‧공보의는 7만원이다. 선수술교정학회 관계자는 “그동안 일부에서 가능했던 선수술이 모든 환자에서 가능해졌다”며 “부정교합이 아무리 심해도, 수술교합이 아무리 불안정해보여도 선수술을 적용할 수 있게 됐다.
연세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인 세정회(회장 권병인)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6 Hyper-Bracket Symposium’을 개최했다. 세정회와 함께 연세대학교 두 개안면기형연구소와 연세치대 치과교정학교실이 공동주최로 나선 이번 심포지엄은 ‘Biomechanics and Digital Dentistry in Orthodontics’를 대주제로 8명의 연자가 총 3부에 걸쳐 강연을 펼쳤다. 1부 첫 강연은 차정열 교수(연세치대 교정과)가 ‘맞춤형 브라켓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임상전략’으로 포문을 열었다. 차 교수는 기존의 전통적인 교정진단의 한계를 짚어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디지털 교정 시스템의 효율성 그리고 실질적인 오차를 줄이기 위한 보완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강연에 나선 김경아 교수(경희치대 교정과)는 ‘What is special about Incognito™?’를 통해 기존 설측 교정장치과 Incognito™ 시스템을 비교분석해 주었으며, 이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적용시키기 위한 방법 등을 논했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 교정과)는 ‘Customized Bracket의 효율적인 사용’을 주제로 디지털 맞춤형 브라켓 시
신흥이 서울 지역에서 여러 차례 진행했던 ‘C-Tube Plate Hands-On Course’를 다음달 18일 부산에서 개최한다. 부산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시스템 개발자인 정규림 교수(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가 디렉터로 나서고, 김영준 원장(연세김영준치과)과 김성훈 교수(경희치대 교정과)가 패컬티로 세미나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C-Tube’는 다양한 특장점을 통해 기존 교정 방법보다 보다 더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 이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이번 세미나는 C-Tube를 실제 진료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가 전수될 것으로 보인다. C-Tube는 △T타입 △Bended I타입 △Cross 타입 △I타입 등으로 나뉜다. T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에, Cross타입은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에, I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case’에 각각 적용할 수 있다. 세미나에서는 먼저 ‘I타입 C-Tube(상하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양규호 명예교수가 오는 27일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치료’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골격성 2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및 장치, 임상증례 △골격성 3급 부정교합의 치료시기, 장치, 임상증례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조기치료의 단점을 보완하고, 수술가능성을 최소로 줄여주는 방법 등 성장기 아동의 골격성 부정교합의 정형적 치료, 그 실제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 외에도 안면비대칭, 개방교합, 근기능요법의 악기능 정형장치 이용 시 응용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다. 양규호 교수의 30여년 임상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50분까지 강변역 테크노마트 인근 STM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문의 : 010-3621-5136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신흥이 주최하고 데이몬유저그룹 회장인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이 연자로 나선 ‘Da mon System smile arc를 위한 2-DAY Hands-on Course’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신흥연수센터에서 진행됐다. 박창석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참석자들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1일차 세미나에서는 ‘What is the Damon system?’, ‘Da mon system 6 keys’를 주제로 데이몬 시스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와 데이몬 시스템의 6가지 중요한 키 포인트에 대해 짚어주었다. 2회 차 세미나에서는 △Smile Arc Bracketing Hands-on △ClassⅡ, ClassⅡ Bite Turbo Hands-on △Arch Wire Application Hands-on △ClassⅡ, ClassⅢ Extrac tion Non extraction cases by using Damon system’ 등 브라켓 적용법과 비발치 케이스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실습재료인 Damon 브라켓 7-7 1세트와 bonding 실습 모델, 와이어 등이 제공돼 참가자들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 회원들이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에서 개최된 트위드 파운데이션에 참석했다. 트위드 파운데이션은 2년마다 이사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열린 올해 행사에는 최종석 회장과 한국트위드지회 이선국 회장 등 13명의 회원이 참가했다. KORI 회원들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Scientific session’에 참가했다. 장순희, 금보경 회원(서울·경기지부), 홍수정 회원(대전·충남지부)과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이 연자로 초청돼 트위드 철학에 입각한 임상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트위드 파운데이션의 펠로우 멤버십을 얻기 위한 필수 관문인 임상증례 심사평가에서는 진선문 회원(서울·경기지부)을 비롯한 3명의 회원이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트위드 파운데이션은 펠로우 멤버십 응시자 외의 참가자들도 자신의 임상증례를 마음껏 전시하기를 권유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 참가한 KORI 회원 대부분은 자신의 임상증례를 테이블 클리닉에 펼쳐놓고, 해외 참가자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등 값진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90년 트위드 파운데이션의 회장이었던 故 Dr. M
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이하 KORI)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치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25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행사인 만큼,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대구지역의 비회원과 연자 등이 대거 참여하는가 하면, 현재 기본교육을 받고 있는 예비 회원들의 참여도 두드러져 이번 학술대회를 더욱 빛냈다. 최종석 회장은 “공부하는 것이란 젊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며 학술대회를 통해 회원들은 다른 사람이 공부하는 것과 자신이 공부하는 것을 비교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경쟁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술단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임상과 기초이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성장원 원장(범어성치과), 금보경 회원(서울‧경기지부), 홍수정 회원(대전‧충청지부), 장순희 회원(서울‧경기지부)은 트위드의 진단과 치료철학에 입각한 다양한 증례를 소개했다. 또한 박병현 회원(대구‧경북지부)은 개원가에서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진단 프로그램을 KORI에서 이용하는 진단차트로 변형하는 방법을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