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인력 구인난, 치과 경영 및 노무 등에 대한 개원가의 남모를 속앓이를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초특급 세미나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는 지난달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치과지식경영세미나Ⅱ’를 인기리에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여성아카데미, 골든아카데미, 블루아카데미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해 7월 개최한 치과지식경영세미나의 두 번째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네치과 생존 프로젝트’를 대주제로 많은 개원의가 고충을 토로하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의 자구책을 살피는 한편, 직원노무관리와 환자리콜전략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서 기존 등록인원을 초과해 사전등록이 이뤄질 만큼 호응을 얻었다. 이날 200여명의 회원이 참가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현장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첫 강연은 서울치과의사회 박찬경 자재이사가 연자로 나서 보조인력 구인에 어려움이 있어도 효율적으로 치과진료를 해나갈 수 있는 ‘치과 업무 자동화’에 대한 내용을 다뤄 갈채를 받았다. 박찬경 자재이사는 전자차트, 키오스크, 미러 에어 석션, 셀프 리트랙션 기구, 기구 자동 세척기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시스템과 장
다채로운 이벤트로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서울시 25개구 치과의사회 송년의 밤 행사가 찾아온다. 각 구회는 식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것에서 나아가 미니연주회, 특별강연 등으로 더욱 알찬 송년의 밤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구로구회의 클래식 연주회 및 치과 공동개원·은퇴 준비 강연, 마포구회의 60주년 기념식뿐 아니라, 중구회가 친교 칵테일 리셉션과 맥주 특별강연을 펼치는 등 각 구회만의 특색 있는 송년 행사가 열려 주목받기도 했다. 올해 역시 이색 콘텐츠로 송년 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구회들이 눈에 띈다. 다음달 5일 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될 동대문구회 송년 행사에서는 김명흡 원장(명치과)이 네이티브 아메리칸 플롯 독주회를 선보이고,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으로 회원 간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강서구회는 다음달 6일 보타닉파크 웨딩컨벤션에서 미니연주회를 선보인다. 부부동반으로 참석 가능해 가족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금천구회도 5년 만에 부부동반으로 송년 행사를 진행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관악구회는 다음달 14일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빅피쉬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이하 송파구회)와 함께하는 ‘이사랑나눔도서관(관장 정승우)’이 지난달 22일 송파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10주년 기념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사랑나눔도서관 장재완 이사장과 정승우 관장, 송파구회 이재석 회장,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내외빈과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랑나눔도서관 10주년 활동 보고 △이사랑나눔도서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 제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장재완 이사장은 “10년 전 이사랑나눔도서관을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어느덧 대학생이 되어 도서관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해주고 있다”면서 “치과의사뿐 아니라 일반인의 후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의 지역사회 기여 부분 또한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후원에 나서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남인순 의원은 “이사랑나눔도서관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도서세척기구 등이 도입돼 아이들이 먼지 없는 책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 이어 △중국어동아리 회원들의 중국 노래 부르고 알리기 △그림책 속으로 풍덩 △가수 윤설희 씨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져
올 연말에도 국민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의 행보가 이어진다. 매년 구강보건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는 이달 스케일링 건강보험 적용 등에 대한 내용을 전한다. 지난달 26일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치과의사신협 정관서 이사장은 “치아와 잇몸의 건강은 전신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잇몸병 예방을 위한 스케일링이 만 19세 이상 성인에 한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이 된다. 보험 적용 기준일은 매년 1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이사장은 “올해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경우 가까운 치과에 내원해 스케일링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치과의사회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 23일 치과의사회관에서 TMD 핸즈온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서울지부 핸즈온 시리즈’ 제4탄으로 ‘손에 잡히는 TMD 진단검사’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정진우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가 ‘Diagnosis of Temporomandibular Disorder’를 주제로 TMD 진단법에 대한 기본 개념 및 최신 지견을 전했으며, 이어 강수경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가 ‘턱관절 장애 분석검사’를 통해 하악운동분석검사, 측두하악관절검사, 측두하악관절 및 저작근 촉진검사 등을 다뤘다. 또한 서울지부 총무이사인 함동선 원장(아이비치과)은 ‘한눈에 보는 악관절 환자 보험청구’를 통해 턱관절 관련 보험청구를 정리해 주었다. 특히 이날 핸즈온 세미나에서는 김지훈, 김지현, 박민우, 박연정, 박형욱, 장지희 등 구강내과를 전공한 위원들이 패컬티로 참여해 TMD 진단을 위한 각종 검사법 실습을 진행했다. 서울지부 창동욱 학술이사는 “이번 TMD 핸즈온은 진단 및 검사에 초점을 맞췄다면, 향후에는 TMD 치료 핸즈온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았다. 신종학 기자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22일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제8회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은평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소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은평구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적립된 장학금은 첫 회 480만원으로 시작해 지난 2017년에는 17명의 학생에게 765만원을 지급했고, 지난해에는 15명 학생에게 675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경과보고에 나선 은평구회 김준현 학술이사는 “은평구회는 지난 2012년 장학위원회를 발족, 관내 학교장으로부터 근면 성실하고 학업 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추천받아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며 “오늘 은평구회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은 모두 17명으로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각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고 보고했다. 이날 은평구회는 공식 행사가 시작되기 전 일찍 행사장을 찾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유머 동영상도 상영했다. 또한 김종수 회장은 인사말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짧은 강연 영상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는 어렸을 적 무섭고, 권위적으로만 보였던 아버지가 이제 중년이 된 자신이 노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9 상반기 재정 및 회무감사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서울지부 남승희·이준규·한재범 감사와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지부의 재정 현황과 사업 및 회무 추진성과를 꼼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의원총회 지적사항 및 회장단 공약사항, 각 부서별 사업과 집행률까지 세세하게 다뤄졌다. 상반기 주무감사를 맡은 한재범 감사는 “임원들이 열심히 회무에 임해준 데 회원의 한 사람으로 감사를 전한다”면서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대부분의 공약사항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감사단은 남은 기간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필요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지적과 조언도 이어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집행부의 2019년 상반기 회무에 대한 평가와 조언,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남은 임기 동안 서울지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Q. 법률 또는 노무와 관련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A. 서울시치과의사회는 회원 대상 법률/노무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담은 서울시치과의사회 홈페이지(www.sda.or.kr)의 ‘치과의사존-법률/노무 무료상담’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가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6월 5일, 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구강보건의날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최대영·이하 위원회)는 지난 8월 회의를 갖고, 내년 6월 5일부터 7일까지 치러지는 SIDEX 기간 중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부스 행사를 진행키로 최종 확정한 바 있다. 위원회는 지난 13일 제2차 회의에서 기념식을 6월 5일 오후 2시 30분, 구강검진 등 부스 행사를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키로 의견을 나눴다. 위원회는 SIDEX 기간 중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일반 시민뿐 아니라 치과계 종사자들의 참여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회는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 본격 준비에 앞서 기세호 위원장에서 최대영 위원장 체제로 돌입, 남은 임기까지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지난 회의에서 위원들과 상견례를 마친 최대영 위원장은 “내년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SI DEX 기간 중에 함께 치러지는 만큼 기존 포맷과 다르지만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원 조의금 모금 및 지급규정 개정 소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조의금개정위원회)가 지난 15일 3차 회의를 가졌다. 1988년 처음 제정돼 총 11번의 개정을 거쳐 지금의 규정이 만들어졌으나,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을 검토하게 됐다. 조의금개정위원회에서는 여러 가지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단어를 구체화 함으로써 보다 간결하면서도 명확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회원활동’과 ‘휴직’ 등 조의금 지급대상 및 제외대상에서 규정하고 있는 단어의 정의에 대해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이중삼중으로 확대 해설될 수 있는 여지를 원천 차단했다. 회원 조의금 모금 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이 개발될 경우 회원이 본인 인증만 거치면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납부한 조의금 내역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는 프로그램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 검토가 이뤄지고 있으며, 개발업체의 견적서와 계약서를 바탕으로 조만간 프로그램 개발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호 위원장은 “조의금은 회원을 위한 복지정책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11일 은평성모병원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5년과 2018년에 이어 올해로 3번째로 구회원을 연자로 초청한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은평구 치과의사뿐만 아니라 타 구회원을 포함해 약 70명이 참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은평구회 김종수 회장은 “구회가 진행하는 보수교육 등 학술행사는 일반적으로 외부 유명연자 1~2명을 초빙해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은평구회 학술집담회는 구회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해 미리 조사한 후 프로그램을 구성, 은평구회원 중 연자를 초청, 독특한 형식으로 꾸며졌다”고 전했다. 은평구회는 지난 2015년에는 ‘소아치과’를, 2018년에는 ‘치주과&구강악안면외과’를 주제로 학술집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보존과&보철과’를 주제로 선정했다. 보철과 세션은 김세훈 원장(연세수치과)이 ‘교합 개념의 흐름 및 임상적 적용’을 주제로 강연했으며, 이기 원장(바른치과)이 ‘임플란트 환자의 교합 설정 시 주의 사항’을, 김치윤 원장(헤리플란트치과)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크라운의 margin prep’을 각각 다뤘다. 두 번째 ‘보존과’
Q. 임플란트 보철 세팅 후 언제부터 치근활택술이 가능한지 보험 산정 기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A. 심사 기준으로 명시된 기간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보철을 세팅하고 3개월 이후부터는 자연 치열로 간주되어 치주치료 산정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이하 관악구회)는 지난 19일 관악구보건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규 개원 치과의사들의 입회 유도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제작한 ‘신규개원의 안내문’을 보건소에 비치하고 치과 개설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치과의사들에게 전달하며 1차적인 홍보에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또한 취지에 공감하며 협조할 뜻을 전했다. 최근 서울지부는 신규 회원에 필요한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치과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집 △치아건강 365 책자 △치과건강보험가이드북 등을 포함한 ‘웰컴박스’를 입회 선물로 제작, 배포한 바 있다. 그리고 한발 더 나아가 치과의사회 입회 시 이러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려운 상황에서 치과의사회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홍보하는 안내문을 별도로 제작해 희망하는 구회에 배포하고 있다. 서울지부 함동선 총무이사는 “웰컴박스는 입회를 해야 받을 수 있지만, 개원을 위해 가장 먼저 방문하는 보건소에서 치과의사회 입회의 필요성과 혜택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가 최근 정책자문위원회와 발전자문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하고, 치과계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집행부는 지난 4일 정책자문위원회에 이어 지난 11일에는 서울치과의사회 대의원총회 부의장인 안영재 위원을 필두로, 장계봉·박용호·최인호·마경화·장소희·이민정·이계원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울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은 “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의 고견은 서울치과의사회의 큰 자산이자, 집행부 회무 철학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100리를 가는 사람은 90리를 반으로 본다’는 말이 있듯이, 남은 4개월을 임기 절반이 남았다는 생각으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한 발전자문위원들은 집행부에서 신규개원의에게 개별 발송한 ‘웰컴박스’에 대한 호평을 이어갔다. 장소희 위원은 “성공개원 길라잡이 책자, 진료스탭 직무교육 자료집, 치아건강 365책자, 건강보험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웰컴박스에 대한 회원들의 평가가 매우 높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에 서울치과의사회 함동선 총무이사는 “신규개원의에게는 매월 개별발송하고 있고, 일반 회원에 대한 배포요청이 쇄도해 구회 회람을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치과의사회) 대외협력위원회가 지난 8일 회의를 갖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홍 대외협력이사를 비롯해 정세용·김성수·이성신·전상식·홍종현·신동환 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최근 업무범위 조정으로 새롭게 대외협력위원회를 맡게 된 최대영 부회장이 특참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회의에서는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대외협력위원회의 업무범위에는 제한이 없다는 데 모두 동의하고, 현재 치과기공사회와 치과위생사회 등 유관단체로 국한돼 있는 업무영역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더불어 개원가의 최대 난제인 보조인력난 해결을 위해 간호조무사 대상 치과취업과정 개설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울치과의사회의 회무추진 방향과 관련, 주무부서인 학술위원회를 적극 도와 보다 많은 간호조무사가 치과로 유입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해당사업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외협력위원회가 가교역할을 하기로 했다. 최대영 부회장은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하게 대비하기 위해서는 활동영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