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SIDEX 2018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 20일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에 대한 평가회로 진행됐다. 이날 특참한 서울지부 기세호 부회장은 “SIDEX 2018 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해준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먼저 학술위는 SIDEX 2018 학술대회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강의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했다. 이어 학술강연과 포스터 심사, 발표 등 학술대회 전반사항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강의 만족도가 높게 나온 공동프레젠테이션은 한 가지 주제를 다른 전공 분야의 시각으로 풀어내는 새로운 플랫폼으로서 기획 의도가 매우 신선하고 흥미로웠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양 세션 중 미국에서 치과의사 되는 방법에 대해 다룬 강연도 참가자들이 강연장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여 해외 진출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이다. 이외에도 학술위는 치과 스탭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치과 보조인력 전문성 향상 및 환자 안전 등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의 요청으로
1인1개소법을 사수하기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의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특정 정치세력의 진정성 없는 홍보행사’라는 모 치과전문지의 1인 시위 폄훼기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지속적인 시위가 이뤄지고 있는 것. 지난 10일에는 서울지부 전윤호 치무이사가, 그리고 17일에는 노형길 SIDEX사무총장이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가장 최근인 지난 24일에는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 시위에 참여하며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들은 오전 8시 40분부터 9시 20분까지 약 40분에 걸쳐 △1인1개소법은 합헌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에 나섰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이달 ‘치과 노쇼 없는 성숙한 문화’를 주제로 대국민 CBS구강건강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9일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서울지부 박찬경 자재이사는 “치과에서는 기구를 소독하고 관련 재료를 준비하며 예약 환자를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아무런 연락 없이 예약을 지키지 않으면 치과뿐만 아니라 다른 환자의 진료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예약은 신중히, 예약 취소는 신속히”라며 “약속을 지키는 성숙한 문화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서울지부의 CBS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40초간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날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강남구치과의사회(회장 최재용·이하 강남구회)가 지난 9일 강남구 신사역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문화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문화의 밤’ 행사는 회원들이 큰 부담 없이 구회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자는 취지에 따른 것으로 평일 진료를 모두 끝낸 후 영화를 관람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이날 ‘문화의 밤’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스탭 등 235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예년과 마찬가지로 현재 상영작인 ‘앤트맨과 와스프’ 그리고 ‘변산’ 중 회원들의 취향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남구회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에는 181명이, 그리고 ‘변산’은 54명이 관람했다. 강남구회 최재용 회장은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문화의 밤’ 행사가 성황을 이뤘다”며 “향후에도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 나아가 “영화 관람과 반회 활성화 등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통해 과대광고와 과잉진료 등 의료질서 저촉행위를 자연스레 예방하는 시스템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구인구직특위)가 지난 23일 제10차 위원회를 이어갔다. 구인구직특위는 하반기에 진료스탭 직무교육을 개최키로 하고, 교육생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기로 했다. 치과 진료스탭의 순증을 꾀하고 있는 만큼 타과에 근무하거나 휴직중인 간호조무사 또는 참여를 희망하는 유휴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치과에 대한 필수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15시간 정도의 교육을 이수하면 치과 취업을 연계해 회원들의 실질적인 구인난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으로,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에서 분야별로 구축해둔 교육자료도 이미 마련된 상태다. 관건은 교육생 모집. 구인구직특위는 서울시간호조무사회, 간호조무사 커뮤니티, 간호조무사학원 등을 통해 홍보하고, CBS 공익광고로 치과취업의 강점과 교육과정을 알린다는 계획도 세웠다. 또한 서울시청 및 각 구청을 통해 구직자 대상 홍보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상반기에 실시한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의 경우 교육 이수생 18명 중 17명이 치과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구인구직특위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고, 기세호 위원장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지난 14일,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통해 취업한 이수자 17명을 대상으로 보험청구 강연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3회에 걸쳐 배출된 ‘치과환경관리사’들을 위한 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치과환경관리사들의 요구가 많은 보험청구를 첫 주제로 선정했다. 강연에 나선 중구회 최성호 이사는 “치과환경관리사 과정을 통해 치과관련 교육을 받고 치과에 취업한 경우, 근무 과정에서 더 필요로 하는 정보가 생기게 되고, 그 요구를 받아들여 2시간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반응 또한 뜨거워 치과근무 인력을 배출하는 노력 못지않게 지속적인 관리와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최 이사는 “직접 만나본 치과환경관리사 이수생들은 경력단절을 딛고 재취업을 한 경우다 보니 치과에서 보다 많은 역할을 하길 원하고 교육에 대한 열의도 크다”면서 “이들의 장기적인 치과 근속을 돕기 위한 재교육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치과환경관리사는 2016년 중구회가 중구새일센터에 제안하며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치과 유입인력 순증을 위해 치과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치과에 취업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으며, 올해부터는 서울시치과의사
영등포구치과의사회(회장 홍종현·이하 영등포구회)가 지난 13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가 특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 제37대 집행부는 회원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각 구 확대이사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영등포구회 회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회무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회장은 영등포구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사회에서는 서울지부에 대한 건의사항이 활발히 제기됐다. 특히 구인난 해결방안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차지했다. 회원들은 실업급여를 위한 형식적 구직 행위, 면접에서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당연하게 요구하는 경우 등 구인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들을 전하고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상복 회장은 “서울지부는 치과계 구인난의 실질적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구인구직특위를 활발히 운영 중”이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제기된 다양한 구인 관련 건의사항들을 위원회에 전달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진 회무보고에서 영등포구회는 ‘제35회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이하 성동구회) 제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12일 성동구회관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이 참석해 격려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구강보건의 날, SIDEX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일선 회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참석한 만큼 많은 제언을 기대한다”면서 “구회, 반회가 서울지부의 중심인 만큼 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격려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성동구회 윤영호 회장은 “반회 활성화 및 회원 참여 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주변 치과와 관계가 좋아야 개원도 잘되고 치과계가 잘 융합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반회를 방문하며 독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이날 이사회에서는 반모임 활성화를 위해 지역이 넓고 회원이 많은 금호반을 금호/옥수반으로 분반하는 안을 통과시켰으며, 여자치과의사회 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성동구회는 또 오는 11월 4일로 예정돼 있는 4개구 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올해 주최구인 만큼 다음 달 이사회에서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이하 송파구회)가 최근 S전문지가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의 1인 시위를 폄훼하는 기사를 게재한 것과 관련, 서울지부에 강력한 대처를 촉구하고 나섰다. 송파구회는 지난 10일 서울지부 ‘S전문지 관련 처분 촉구 의견 제출의 건’이라는 제하의 공문을 발송했다. 먼저 송파구회는 “지난 수년 동안 치과계는 의료영리화와 상업주의를 극복하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펼쳐왔으며, 1인1개소법은 그런 노력의 성과물”이라고 전제한 뒤 “치과의사 뿐 아니라 환자 안전과 권리를 위해 치과의사 스스로가 규제를 강화하면서 의료의 상업화 저지에 앞장서 왔다. 그리고 지난달 27일 이러한 지속적 노력과 염원이 1,000번의 1인 시위라는 대장정을 일궈냈다”고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치과계 1인 시위를 높게 평가했다. S전문지 기사와 관련해서는 “언론이라는 명목으로 근거도 불명확한 터무니없는 주장을 한 것은 보는 이를 아연실색하게 만들었다. 또한 1인1개소법이 단순히 치과계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그 가치를 폄훼하는 편협한 시각을 보여줬다”며 “언론의 사명이 진실을 추구하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그 책임을 방기한 것은 물론 스스로 언론임을 포기한 처사”라고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2018년도 제4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10일 개최됐다. 이날 정기이사회는 지난달 개최된 구강보건의 날 행사와 SIDEX 2018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사업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상복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행부 임원진들의 노력으로 두 개의 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하반기 회무운영과 관련해 △서울지부 홈페이지 게시판 운영관리 촉구 △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진행상황 안내 △서울지부 회비 및 조위금 열람 시스템 마련 △의료폐기물 담합의혹 해결 촉구 △노쇼 방지를 위한 대국민 홍보 촉구 등 지난 대의원총회에서 집행부에 위임된 수임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복 회장은 “하반기에도 회원들을 위한 회무 추진에는 변함이 없다”며 “대의원총회 수임사항 등 회원들의 민의를 해결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1인1개소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조만간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인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상황파악을 주문했으며, 내년 열리는 APDC와 SIDEX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지난달 8, 9일 개최된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를 돌아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서울지부 2018 구강보건의 날 행사 준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위원회)는 올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도 자리를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상복 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성공적이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홍보 등에 더욱 만전을 기해 구강보건의 날 행사가 날로 발전하는 한편, 국민들이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행사에 최초로 도입한 슬로건의 역할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도 슬로건을 적극 활용해 구강보건의 날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만2,825명이 참가한 온라인퀴즈대잔치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많은 참여자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당첨 인원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건치아동 선발대회에 대해서도 활발한 의견이 오고갔다. 특히 구 대표 건치아동 선발 시 서울시학생주치의사업을 활용하자는 목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종윤 국제이사가 지난 3일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가 시작된 지 1,000일이 지나고 있지만 여전히 헌법재판소의 판결은 요원한 상태. 김종윤 이사는 “치과계가 한마음으로 바라는 1인1개소법 수호에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판단이 내려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빠른 결정만이 더 큰 혼란을 막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그 중요성에 힘을 실었다. 한편, 매주 화요일 헌법재판소 앞에는 서울지부 및 구회 임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이하 강북구회)가 회원 및 회원가족, 진료스탭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처음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강북구회는 지난달 27일 롯데시네마 수유점 1관을 대관해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을 단체관람했다. 강북구회 자체적으로는 처음 실시한 문화의 날 행사로 평일 저녁임에도 불구하고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회원과 가족, 스탭이 함께해 뜻 깊은 시간이 됐다. 강북구회 이한주 회장은 “강북지역 4개구 체육대회가 폐지된 후 회원들끼리 얼굴을 볼 기회가 많지 않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문화의 날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좌석 제한으로 회원치과 1개소 당 4인으로 한정했고, 이날 50여개 가까운 치과에서 회원, 스탭, 가족 등 180명 이상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돼 현장 분위기는 무척 좋았다”고 말했다. 또 “주말에 개최되는 체육대회는 참석률이 저조한 반면, 평일 진료 후 가벼운 영화관람 등의 문화행사는 회원들의 호응이 뜨거워 구회 예산이 가능하면 하반기에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강북구회에서는 영화관 대관은 물론, 참석자들에게 햄버거와 음료 등 간식거리도 제공하는 꼼꼼한 준비로 호평을 받았다. 이한주 회장은 “처음 준비한 문
서울특별시 장애인치과병원(원장 금기연·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이 지난 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울시치과의사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구강보건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각종 문화공연에 이어 유관단체와 업체의 전시·체험부스가 설치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장애인치과병원은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구강상식 퀴즈, 장애 유형별 구강관리법, 손 세척법 등 총 5가지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애인치과병원은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시민들이 구강건강 상식을 익힐 뿐만 아니라 조기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치과병원은 지난 23일 왕십리 분수광장에서 ‘2018 장애인 구강질환 예방의식 합양사업 하얀별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강호덕 보험이사가 지난 12일 헌법재판소 앞에 나섰다. 매주 화요일 오전 헌재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부 측은 이날 강호덕 보험이사가 자리를 지켰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돈보다 생명! 합헌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헌재 앞에 섰다. 강호덕 보험이사는 “모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를 주창하면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주요 의료정책으로 내세우고 있는 상황에 영리를 추구하는 불법 의료기관은 여전히 판치고 있다”며 “사무장병원은 물론, 1인1개소법 위반 의료기관은 건보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법의 틈을 이용해 불법적인 사익을 취하고 있다. 의료질서를 확립하는 것이 바로 건보재정의 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다는 점을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종학 기자 sj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