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현선·이하 은평구회)가 지난 9일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회계 결산 및 감사보고가 있었으며, 임원개선의 건이 진행돼 김종수 부회장이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부회장으로는 이재윤, 김소현 부회장이 선출됐으며, 이석초 전회장과 이번 총회에서 임기를 마친 김현선 회장은 감사에 선출됐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기세호 부회장과 진승욱 법제이사 그리고 은평구보건소 하현선 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해 총회를 축하해 주었다. 연임으로 4년의 임기를 마치게 된 김현선 회장은 “4년의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된 것은 임원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 덕분”이라며 “구회총회가 열리고 있는 이 때 치과계는 치협회장 선거무효라는 또 다른 혼란에 빠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치과계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합쳐 난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은평구회 역시 차기 집행부를 중심으로 치과계 안팎의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회원 모두 지혜를 모아 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회계 및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상훈·이하 강서구회)가 지난 9일 공항컨벤션 웨딩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 김종윤 국제이사를 비롯 강서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서구회 송종운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강서구회 최성관, 김동원 부회장이 신임회장 후보로 추천됐으며 김동원 부회장의 후보 사퇴로 최성관 부회장이 단독 회장 후보로 올랐다. 참석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에 최성관 부회장이, 신임감사에 장일성 고문과 권영희 감사가 선출됐다. 아울러 무기명 투표로 회장을 선출하자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차기 집행부에서 해당 건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외 강서구회는 회칙 제28조 2항에 따라 월 1회 개최하는 정기이사회를 분기별 1회 개최키로 관련 조항을 개정했다. 또한 완전무치악 환자의 임플란트 보험 적용 필요성에 공감, 최대 2개 임플란트까지 보험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과반수 찬성으로 해당 안건을 서울시치과의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신규회원의 입회 부담 완화를 위해 서울시내에서 치과 3번째 이전 시 구입회비를 면제해 주자는 안건에 대한 논의가 펼쳐졌다
강북구치과의사회(직무대행 이한주·이하 강북구회)가 지난 8일 제23차 정기총회를 개최, 29대 집행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이하 서울지부) 윤정아 부회장, 양준집 후생이사 등 내외빈 및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구회 박경오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강북구회는 지난해 이상구 前회장의 이전개원으로 인한 사퇴로 이한주 부회장이 회장직무대행을 수행 중이었다. 이에 이번 임원개선은 회장직무대행체제에서 벗어나 29대 집행부를 새로 구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회장 후보로 추천된 이한주 회장직무대행을 신임회장으로, 제1부회장에 손찬형 부회장, 제2부회장에 백운봉 자재이사를 만장일치 추대로 선출했다. 강북구회 이한주 신임회장은 “앞으로 아낌없는 칭찬과 더불어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따끔하게 충고해 주시면 더욱더 발전하는 강북구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외 강북구회는 “임원 결원 시 회장·부회장은 임시총회에서, 기타 임원은 이사회에서 보선한다”는 회칙 16조(임원의 재보선)에 대해 임시총회 개최는 무리가 있음에 공감, 임원 결원 발생 시 회장·부회장은 차기총회에서, 기타 임원은 이사회에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이하 특위)가 지난 19일 7차 위원회를 이어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먼저 올바른 고용문화 정착을 위해 회원들이 숙지해야 할 주요 사안을 홍보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위 김중민 간사는 “4대 보험 대납 관행, 실업급여 부정수급 문제는 물론 직원과의 연봉협상, 퇴직 처리 등에서 정당한 근거를 제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위원들 또한 퇴직금 처리방법이나 표준 근로계약서, 연봉간이표 등을 마련해 회원들이 고용계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에 의견을 같이 했다. 특위 차원에서 전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구인구직 관련 설문조사 결과도 논의됐다. 서울지부 회원 1,342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구인난을 심각하게 느낀다는 응답이 전체의 9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력이 단절된 유휴인력을 고용은 물론 파트타임으로 구인하는 데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위는 개원가 고용현실 및 원장들의 인식을 파악하고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당초 목표로 삼았던 경력단절 치과위생사 및 간호조무사의 재교육과 취업연계라는 큰 틀의 기조를 더욱 탄탄히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김중민 치무이사가, 20일에는 안현정 공보이사가 피켓을 들었다. 김중민·안현정 이사는 “헌법재판소에 1인1개소법 사수의지가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조속한 합헌판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해 헌법재판소 앞에서 매일 이어지고 있는 1인 시위, 매주 화요일은 서울지부 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와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송현기·이하 서치기)가 지난달 31일 양회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한 TF를 개최했다. 서울지부에서는 기세호 부회장, 조정근 재무이사, 김진홍 대외협력이사, 영등포구회 홍종현 회장이, 서치기에서는 정현권 수석부회장, 배대식 부회장, 김윤섭 기공이사, 장영진 대외협력이사 등이 참석했다. 양회는 앞서 열린 회의를 통해 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TF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했다. 이번 회의 역시 그 연장선에 있는 것으로 양회 회원들의 근무환경 등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처한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회의는 지난 12일 열린 서치기 학술대회를 앞두고 열린 자리인 만큼, 서울지부 회원들의 학술대회 참가 독려를 특별히 당부하기도 했다. 이에 서울지부는 현재 활발히 운영 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활용해, 서치기 학술대회 일정을 홍보하기로 했다. 서치기 측에서도 서울지부 회원들이 큰 부담 없이 3D 프린터 등 최신 치과기자재 현황을 엿볼 수 있도록, 치과의사 무료 등록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오는 6월 9일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 서치기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신동환·이하 서대문구회)가 지난 6일 연세대동문회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임원개선의 건이 다뤄져 이선복 부회장이 회원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에 선출됐으며, 현 홍수연 부회장과 이재헌 총무이사가부회장에 함께 선출됐다. 여성부회장으로 고은숙 회원이 선임됐다. 이날 총회서는 감사선출도 진행돼 김용수 전회장과 황진하 이사가 역시 만장일치로 감사에 선출됐다. 본격적인 총회에 앞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부회장과 안현정 공보이사, 은평구치과의사회 김현선 회장, 서대문구보건소 이준영 소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신동환 회장은 “인사말을 해야 하는데, 정작 퇴임사를 말해야 할 것 같다”며 “지난 2011년 총무이사를 맡아 본격적으로 구회무에 참여하게 됐고, 지금 이 순간까지 맞이하게 됐다. 무엇보다 지난 2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로 잘 버텨왔던 것 같고, 임원들의 도움으로 서대문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차기 집행부에도 큰 힘을 실어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축사에 나선 최대영 부회장은 “서울지부는 구인구직문제, 전문의제도 경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제11회 정기이사회가 지난 5일 치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다음달 24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집행부 상정안건 및 각종 수상자에 대해 논의했다. 법제부에서는 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을 위한 회칙개정안을 상정키로 하고, 관련 내용을 보고했다. 지난해 윤리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치협 규정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어 규정을 보완하는 것으로, 집행부 안건으로 총회 심의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등록비 중 현장등록비를 전년대비 1만원씩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으며, 최종 확정된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기됐다. 오는 6월 9일 개최될 예정인 구강보건의 날 관련 슬로건도 확정했다. 임직원 자체 공모를 통해 접수된 50여건의 제안 중에서 ‘행복한 백세시대, 건강한 치아부터’를 공식 슬로건으로 채택하고 올해부터 홍보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2018 구강보건의 날은 6월 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하루 전인 8일에는 전야제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구인구직특별위원회 활동보고도 진행됐다. 김중민 치무이사는 “6차례에 걸친 특위가 진
SIDEX 2018 현장등록비를 1만원 인상하는 안이 통과됐다. 단, 사전등록비는 전년과 동일하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5일 개최된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노형길 SIDEX 사무총장은 “사전등록을 유도함으로써 대회 운영에 예측가능이 높아질 것이라는 이유에서 추진됐다”며 “지난달 29일 열린 SIDEX 실무위원회에서 현장등록비 인상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전등록비는 치과의사 7만원, 군의관 및 공보의 6만원, 비치과의사 5만원으로 동일하며, 현장등록비는 치과의사 10만원, 군의관 및 공보의는 9만원, 비치과의사 8만원로 전년대비 각각 1만원씩 인상된다. SIDEX 사전등록비는 2011년 이후 동결된 상태다. 이번 인상도 현장등록에만 국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직접적인 부담을 늘리진 않았다. 다만, 1만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정확한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으로써 제시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SIDEX 2018 기념품 가방도 결정했으며, 학술프로그램도 완료된 것으로 최종 보고됐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회원제안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호·이하 특위)가 2018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컴퓨터, 재테크 등 다양한 교양강좌 실시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 논의 △치과의사 이미지 향상을 위한 홍보와 불법 이벤트 치과 척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이용한 보험, 법제 관련 정보 제공 등 지난 회의에서 적정성을 검토한 회원제안사업 11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특위는 이중에서도 ‘임플란트 오버덴처 급여화’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으며, 이외 △노무사와의 상담게시판 신설 △서울지부 상조회비 납부현황 간편 조회 등을 실시키로 입을 모았다. 아울러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차원의 과잉진료 추방 캠페인’을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키로 하는 등 적극적인 심사를 이어갔다. 또한 특위는 회원제안사업 활성화 방안으로 포털사이트 배너광고와 유튜브 동영상 게재 등을 검토했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를 광고기간으로 설정해 구강보건의 날인 6월 9일까지 치과의사 이미지 및 국민구강관리 인식 제고뿐만 아니라 구강보건의 날 홍보에도 적극 기여하자는 의견이 다수 제기됐다. 특위는 제2차 회의에서 배너광고, 유튜브 홍보 콘텐츠 및 광고
SIDEX 2018 준비 실무위원회가 지난달 29일 열렸다. 오는 6월 22~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SIDEX의 세부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술대회 등록비 및 치과의사 경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등록비 7만원, 현장등록비 9만원으로 책정돼 있는 학술대회 등록비에서 현장등록 시 비용만 1만원 인상하자는 안이 나와 관심을 모았다. “원활한 대회 준비 및 운영을 위해 사전등록을 더 유도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과 “회원들이 느낄 부담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 가운데, 서울지부 정기이사회에 상정해 최종 결정키로 했다. 또한 치과의사 경품과 관련해서도 다양한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들의 성향을 파악, 선호도와 활용도를 감안해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경품을 선정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SIDEX 2018의 학술 프로그램은 모두 완성된 것으로 보고됐다. 창동욱 학술본부장은 “개원의의 요구,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에 걸맞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데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SIDEX 2017 서울나이트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도 보고됐다. 행사규모와 이벤트를 축소한 지난해 서울나이트에 대해서는 ‘불만족·매우 불만족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위원장 창동욱·이하 학술위)가 지난달 30일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서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이하 SIDEX 2018) 준비의 건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점검의 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 내용 검토의 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먼저 오는 6월 23, 24일 양일간 펼쳐질 SIDEX 2018 학술프로그램에 대해 강연 시간 및 주제를 세밀히 검토했다. 특히 학술위는 이번 SIDEX 2018에 해외연자로 Dr. Joseph Choukoun(Pain clinic, France)과 Prof. Carlo Maiorana (University Milan School of Dentistry, Italy)를 섭외해 골이식과 임플란트, 연조직과 경조직 증대술 등에 대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오는 1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개최될 ‘치과의사를 위한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 학술강연’의 수료증 제작 등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툴리눔 톡신 강의 및 핸즈온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보험위원회(위원장 강호덕·이하 보험위)가 지난달 23일 회의를 갖고, ‘서울지부 SNS(카카오톡 플러스친구) FAQ 운영방안의 건’을 검토했다. 이날 보험위는 회원들이 자주하는 치과보험 관련 QnA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카카오톡으로 발송키로 했다. 또한 이러한 QnA를 취합해 인쇄물로 제작, 인터넷 및 모바일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에게 발송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서울지부 보험담당 최대영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올해 SNS 접촉망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한 FAQ 운영 등 여러 가지 활동이 계획된 만큼 더욱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학술위는 이번 회의에 신임자문위원으로서 특별 참석한 차혜란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 과장과 치과건강보험 심사기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대영 부회장은 차혜란 신임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차혜란 신임자문위원의 보험 관련 오랜 경험과 노하우가 보험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신동렬 공보이사가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1인1개소법 합헌 사수’를 위한 1인 시위에 나섰다. 강추위 속에서도 헌법재판소 앞을 지킨 신동렬 공보이사는 이번이 두 번째 1인 시위 참석이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1인1개소법은 의료인 스스로가 족쇄를 채우고서라도 의료의 공공성과 정당성을 지키려는 지발적 움직임”이라며 1인 시위 동참배경을 밝힌 뒤 “헌법재판소가 1인1개소법의 입법 취지를 가슴 깊이 새겨, 조속한 시일 내에 현명한 결정을 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동렬 공보이사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합헌 판결 늦어지면 건보재정 거덜난다 △조속한 합헌 판결! 영리병원 뿌리뽑자!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약 40분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서울지부는 매주 화요일 집행부 및 구회장 등을 중심으로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구인구직특별위원회(위원장 기세호)가 간호조무사 인력유입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특위는 지난 22일 개최된 제6차 위원회를 통해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중구새일센터)에 개설될 간호조무사 치과 취업 과정과 관련해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만들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금은 20명으로 시작하지만 서울 24개 구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새일센터로 확산될 가능성이 충분하다”면서 차질없는 교육지원을 해나가기로 했다. 서울지부는 지난18일 중구새일센터와 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서울지부 차원의 학원을 운영하며 간호조무사 인력을 직접 배출하는 것은 물론, 간호조무사학원과 연계해 치과에 선 취업하고 자격취득 교육을 병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서울지부 차원에서 학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을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활로를 찾아나갈 필요성도 강조됐다. 간호조무사의 치과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자격 취득 과정부터 치과를 접할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간호조무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시점, 재취업을 도모하는 시점부터 치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다각적인 방안이 마련되고 있다. 관련 홍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