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치과생활 2018년 봄·여름호’가 발간됐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발간하는 ‘즐거운 치과생활’은 치과대기실에서 환자와 치과의사가 함께 보는 치과전문교양지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통권 166호를 맞은 이번호에는 장학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동작구치과의사회,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 치과의사들의 선행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과 맞춤 치의학을 주제로 한 치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담겼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베트남 여행기, 서울로 탐방, 부모자녀 의사소통, 셀프 메이크업, 혼밥족을 위한 다이닝, 수제맥주, 자율주행자동차, 진료 중 발생하는 안과적 문제 등 유익하고 다양한 정보가 풍성하게 담겼다. 특히 이번 호부터는 인터넷을 통해서도 ‘즐거운 치과생활’을 만나볼 수 있다. ‘즐거운 치과생활’ 컨텐츠에 대한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호부터 모든 컨텐츠를 인터넷 치과신문(dental news.or.kr)에 게재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독자들이 양질의 컨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됐다. ‘즐거운 치과생활’ 편집인을 맡고 있는 서울지부 안현정 공보이사는 “앞으로도 수준 높은 치과전문교양지가
성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영호·이하 성동구회)가 지난 8일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동구회는 이날 총회에서 집행부는 구회비 인하안을 상정, 6만원 인하를 의결했다. 윤영호 회장은 회비 인하 및 재정관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윤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을 맡으면서 1년에 1,000여만원씩 이월금이 발생했고, 기존 적립금도 쌓여있는 상태”라면서 “2년 임기 동안 사업을 추진하며 6만원을 인하해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혀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이로써 현재 30만원이던 성동구회 회비는 24만원으로 인하됐다. 또한 4개구 체육대회를 성동구회가 주관하는 해인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했다. 다만, 신임 집행부 구성이 다소 늦춰지면서 타 구회에 논의해 시기를 조정하는 방안으로 의결했다. 이 외에도 가족나들이, 영화관람, 호프데이, 당구대회, 골프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 친목모임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관심을 모았다. 회원 참여율이 높은 송년회는 올해도 워커힐호텔에서 개최키로 했다. 임원선출에서는 윤영호 회장의 연임이 결정됐다. 윤영호 회장은 “구회 사정상 연임을 하게 됐지만, 다시 2년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열심히 하겠다. 회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는 지난 6일 임기 첫해 마지막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24일로 예정돼 있는 서울지부 대의원총회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집행부 상정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지부는 이번 총회에 △회원 징계에 관한 회칙개정안 △치과의원 기준경비율 현실화에 대한 연구 및 교섭 촉구의 건 △간호조무사 국가시험 치과관련 문항 확대 추진 촉구의 건 등을 상정할 예정이며, 구회 상정안건이 토의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회장단 공약사항이었던 ‘2018년도 회계연도 회비인하의 건’도 포함될 전망이다. 2만원 인하안을 상정할 예정인 가운데, 일부 우려도 새나왔다. 함동선 총무이사는 “회비는 회를 운영하는 기본이 돼야 하는데, 서울지부 회무에서 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2년 93%에서 지금은 60%가 안되는 상황”이라면서 “회비가 2003년 이후 동결됐고 전체 지부 중에서도 가장 낮은 수준인 만큼 오히려 회비 인상을 고려하는 게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올해는 전문의 경과조치 시행으로 회비납부율이 다소 높아져 여유가 있으나 이후 회계에 대해서는 미리 준비가 필요하다”는 제안도 있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각 구회 총회에서 통과된 회
1인1개소법 합헌 수호를 위한 1인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가 1인1개소법 합헌을 향한 의지와 염원으로 헌법재판소 앞을 지켰다. 이번을 포함해 무려 다섯 번째 헌재 앞을 찾은 정제오 법제이사는 “1인1개소법을 지키기 위해 담당이사로서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며 “당연히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제오 법제이사는 △1인1개소법은 합헌 △조속한 합헌판결 △영리병원 뿌리 뽑자 △돈보다 생명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에 나섰다. 또한 △1인1개소법 사수 △의료영리화 저지 등의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직접 둘러매며 “합헌 판결이 날 때까지 1인시위는 계속될 것”임을 강력히 전했다. 한편 서울지부와 치협, 경기지부, 1인1개소특위 위원 및 일반회원들은 매주 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1인1개소법 합헌 수호 1인시위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서울시 13개 구치과의사회가 2018년 새 집행부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올해 초 정기총회에서 임원개선이 이뤄져 새롭게 임원진을 정비한 구회는 △강서구치과의사회(회장 최성관)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윤민수) △강북구치과의사회(회장 이한주)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최태근) △광진구치과의사회(회장 김수환) △금천구치과의사회(회장 김정무) △노원구치과의사회(회장 이준우)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김성헌) △서대문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선복) △성북구치과의사회(회장 서두교) △송파구치과의사회(회장 이재석)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최낙원)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김종수)로 총 13곳이다. 정기총회가 늦춰진 성동구치과의사회도 신임집행부 출범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북구치과의사회는 지난해 이상구 前회장의 이전개원으로 회장직무대행을 수행해오던 이한주 부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제1·2부회장도 각각 손찬형 부회장, 백운봉 자재이사로 재정비했다. 임원개선이 이뤄진 각 구치과의사회 신임회장들은 대부분 “회원의 권익 대변에 앞장서 회원이 행복한 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비추며 회원들의 단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아울러 회원들에게 구회 행사 개최 시 적극적인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역대 의장단 간담회가 지난 3일 개최됐다. 간담회는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과 함동선 총무이사, 김계종(32대 의장)·이성복(32대 부의장)·최종운(33대 의장)·안정모(34대 의장)·임용준(35대 의장)·예의성(36대 의장) 등 역대 의장단, 현 윤두중 의장과 안영재 부의장이 함께 했다. 참석한 전현직 의장단은 풍부한 총회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3·11 치협 임시대의원총회 상정안건 및 진행에 대해 이상복 회장과 폭넓은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으며, 은퇴회원 관리, 치과보조인력 수급 문제 등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지부 이상복 회장은 “선거무효 판결 및 법원의 가처분 명령으로 사실상 치협 집행부가 부재한 사상 초유의 상황으로 3월 11일 임시총회 개최 등 치협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서울지부는 굳건하게 ‘온고이지신’의 마음을 갖고, 변화와 개혁, 소통으로 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대의원총회 윤두중 의장은 의장단 간담회를 마련한 서치에 감사함을 표하고 “선배 의장단의 고견을 바탕으로 3월 24일 서울 대의원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역대 의장
중구치과의사회(회장 남도현·이하 중구회)가 회비면제 기준을 80세로 높이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중구회는 지난달 27일 오전 8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회비납부 연령 변경의 건’을 상정, 토의했다. 현행 70세까지였던 납입의무 연령을 80세로 연장하는 세칙 개정안에 만장일치 합의를 이끌었다. 원로회원의 비중이 높은 중구회의 경우 구회 재정 및 운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정이었으나, 안건을 상정하기까지는 고민을 거듭해야 했다. 중구회 남도현 회장은 “선배님들의 결단으로 파격적인 개정이 가능했다”면서 “중구회의 백년대계를 위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힘을 실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중구회의 경우 원로회원들이 앞장서 개원하는 기간까지는 회비를 납부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특히 이러한 고민은 중구회뿐 아니라 타 구회, 시도지부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일고 있는 문제이기에 이번 의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동구치과의사회(회장 박원규·이하 강동구회)가 지난달 23일 강동구회관에서 제3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의 건이 진행돼 현 부회장인 윤민수 원장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제1부회장에 서정민, 제2부회장에 최성호 그리고 여성부회장에는 이현화 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감사에는 박관수 원장과 윤석채 원장이 선출됐다. 박원규 회장은 “1년의 보궐 회장 임기가 조금은 짧았을 수 있지만, 그간 강동구회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어느 정도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 강동구회를 이끌 새집행부에도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을 대신해 안영재 부의장과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또한 이날 개회식에서는 강동구회 회원으로서 서울지부 회장을 역임한 신영순 고문의 은퇴식도 진행됐다. 은퇴식에서는 회원들이 마련한 감사패와 소정의 선물이 전달됐다. 신영순 고문은 “지난 40여년을 환자를 위해 그리고 치과계 발전을 위해 지금까지 살아왔다. 이제 은퇴를 하면 나 자신을 위해 남은 인생을 보내고 싶다”며 “무엇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학술위원회가 지난달 28일 ‘제8회 학술위원회’를 개최하고, SIDEX 2018 국제종합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했다. 먼저 좌장 검토의 건에서는 학술 프로그램 내용에 따른 전문과목 교수를 가급적 초빙하기로 했다. 또한 운영의 묘를 살려 해외연자 초청강연에서는 좌장 없이 사회자 위주의 진행을 하고, 교양강연에서는 서울지부 의장단 및 감사단 등을 좌장으로 초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포스터 발표와 관련해서는 학술위원들이 직접 나서 모교 의국과 소속된 학회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주제의 포스터가 발표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편 이날 학술위원회에서는 다음달 30일부터 총 12회의 일정으로 시행되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간호조무사 치과취업과정 교육’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 학술위원들은 서울지부 차원에서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데 공감하고, 간호조무사들이 치과취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되도록 흥미로운 주제의 강연을 꾸미기로 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관악구치과의사회(회장 박승구·이하 관악구회)의 향후 2년을 책임질 선장으로 최태근 부회장이 회원들의 박수 속에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관악구회는 지난달 23일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을 포함한 회무·결산·감사보고,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했다. 임기를 마친 박승구 회장은 “엊그제 취임인사를 드린 것 같은데 벌써 2년이 흘렀다”며 “구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속에 구회장과 25개구회장협의회장직을 대과없이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전국 최강 관악구회’라는 자부심과 긍지로, 새롭게 출발하는 신임 집행부에도 애정과 성원 당부드린다”며 “신임 집행부도 구회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관악구 류재룡 부구청장은 “학생치과주치의사업에 적극 협력해준 관악구회 덕분으로 서울시청으로부터 우수 지자체 표창을 받게 돼 감사드린다”며 “항상 구민 구강건강 관리에 힘써주는 관악구회가 신임 집행부와 함께 한층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는 40여 회원은 물론, 류재룡 부구청장, 지역 의약인단체장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서울시치과의사회 윤정아 부회장은 “서울지부 임원들이 회
서초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민·이하 서초구회)가 지난달 27일 서초구회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석민 회장을 비롯한 서초구회 집행부와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 이상복 회장과 조정근 재무이사가 참석해 정기총회 개최를 축하하고, 서초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관련 관항목 변경을 집행부에 위임한 수정동의안이 최종적으로 통과됐다. 이어진 일반안건 심의에서는 회람 등의 회원 공지 방식을 SNS로 변경하자는 안이 논의돼 집행부에서 실행방법 등 타당성 검토 후 차기 정기총회에 재상정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4일로 예정된 서울지부 정기대의원총회 상정 안건으로는 ‘SNS 등 뉴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치과의료광고의 가이드라인 제작 및 배포’의 건이 상정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뉴미디어를 활용한 광고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적절한 가이드라인이 없어 의료법에 저촉되는 등 회원들의 혼란을 방지해달라는 취지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가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CBS 정규 및 인터넷 라디오를 통해 매달 다양한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서울지부는 이달 허위‧과장광고를 하는 치과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이에 지난달 27일 서울지부 정제오 법제이사는 목동 CBS 방송국을 방문, 녹음에 직접 참여했다. 정제오 법제이사는 “최상, 최고 등의 수식어나 체험단 모집, 가격 할인 이벤트는 허위나 과장이 많고 신뢰하기 어렵다. 또 터무니없이 낮은 진료비는 과잉진료로 이어질 수 있다”며 “책임감 있게 진료하는 가까운 동네 치과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지부의 CBS 대국민 구강보건 캠페인은 매일 오후 6시 58분 CBS 음악 FM (93.9Mhz)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1부 마지막에 송출된다. 또한 매일 오전 8시 58분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 표준FM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임원들의 릴레이 1인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27일에는 김종윤 국제이사가, 그리고 지난 6일에는 박경오 정보통신이사가 피켓을 들고 헌법재판소 앞에 섰다. 김종윤 국제이사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벌써 이번이 두 번째 참여다. 김종윤 국제이사는 “의료의 공공성과 정당성을 지키기 위해 1인 시위에 동참하게 됐다”고 의지를 밝혔고,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1인1개소법의 입법 취지를 감안한 헌법재판소의 상식적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윤 국제이사와 박경오 정보통신이사는 오전 8시 30분부터 약 40분간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전영선 기자 ys@sda.or.kr
동작구치과의사회(회장 이용승·이하 동작구회)가 지난달 23일 제3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재적회원 174명 중 34명 참여, 101명이 위임장을 제출해 총 135명으로 성원이 된 이번 정기총회는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과 전윤호 치무이사를 비롯해 동작구 오영수 부구청장 등의 내외빈 및 동작구회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 윤영윤 전 회장 등이 참석했다.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은 “서울지부는 회원들과 모든 부분에서 소통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기쁨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격려사를 전했다. 동작구회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19대 회장단 및 감사단을 선출하고 새 집행부의 출발을 알렸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준기 장학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고문 및 명예·전임회장 5인으로 구성된 공천위원회는 “직전 수석부회장으로서 회 운영 경험이 풍부하고, 그간 품행 및 활동이 동작구회 회장으로서 손색이 없다”며 회장 후보에 김성헌 부회장을 공천했다. 김성헌 부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동작구회 김성헌 신임회장은 “제19대 집행부는 그간 이어져온 구회의 전통을 잘 계승하고, 보다 내실을 기해 회원들의 권익과 편의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상복·이하 서울지부) 여성정책위원회(위원장 박상희·이하 위원회)가 지난 5일 2018년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서울지부 김재호 부회장을 비롯 박상희 위원장, 유태환 간사, 권정은·백희숙·서정민·신화섭·이화영·조서진 위원이 참석해 △SDA 전자책도서관 활성화 방안 △여성치과의사를 위한 사업 개발 △여성아카데미 등을 차례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는 SDA 전자책도서관과 카카오플러스를 연계해 회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추천도서를 신청하고, 신작도서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25개구회 여성임원 현황과 여성특별위원회 포털사이트 검색결과 보고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사업 현황 등을 검토하며 여성치과의사를 위한 사업 개발의 필요성을 실감했다. 특히 위원들은 “여성치의는 대개 소규모로 치과를 운영해 구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구인난 해결을 위한 사업 및 활동 추진에 적극 공감키도 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지난해 여성아카데미 진행 결과를 검토한 후 강의를 주제별로 마련해 수강생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키로 의견을 나눴다. 김인혜 기자 kih@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