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튜브 채널 ‘재선기’가 구독자 5,000명을 돌파했다. 지난 2020년 7월 오픈한 이후 2년7개월만의 성과다. 채널 누적조회수는 25만회를 넘었다. 국내 치과의사 수를 감안한다면, 구독자 5,000명은 괄목할만한 수치라는 게 신흥 측의 설명이다. 재선기는 출연자들이 치과재료와 제품을 직접 사용해 본 뒤 솔직한 의견과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알려주는 치과 임상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구독자수 5,000명 돌파 기념으로 신흥이 후원하고 김경일 교수(아주대 심리학과)가 연구한 ‘치과의사들의 행복 찾기’ 콘텐츠가 5편 연속 방송될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치과의사의 스트레스 원인을 경영, 직원, 환자와의 관계 등으로 분류해 각 원인에 따른 스트레스 극복법을 소개한다. 특별 게스트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과 함께 한 ‘잡으면 빠진다! 29금 성인용 포셉’도 최근 업로드됐다. Hu-Friedy사의 어트라우마이어 포셉 13종을 리뷰하고 2023 DV Space World에서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했다. 재선기 관계자는 “김양수 원장(서울좋은치과), 김동환 원장(서울복음치과), 신철호 원장(서울로뎀치과)의 솔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지난 3월 치러졌던 치협 제32대 회장단 선거 결과가 소송전에 휘말릴 것으로 확실시된다.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이하 치협) 제72차 정기대의원총회를 나흘 앞둔 지난 25일 장재완 캠프 기자 단톡방을 통해 ‘제33대 치협 회장단 선거 관련 민형사 소송 제기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라는 보도자료가 배포됐다. 해당 보도자료는 몇 시간 후 김민겸 캠프 기자 단톡방에도 똑같이 배포됐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치협 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던 김민겸·장재완·최치원 후보를 대표로 하는 소송단은 박태근 당선인 등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분명히 했다. 소송단은 치과계 염원이었던 직선제가 재선거와 보궐선거를 포함해 총 5회 진행됐으나 매번 매끄럽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그 원인으로 △선거관리규정을 포함한 선거시스템 △모호한 선거운동 가이드라인 △선관위의 징계절차와 공정성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소송단은 “지난 3월 선거도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선관위의 공개경고까지 받았던 전문지를 이용한 선거운동, 현직 임원의 관권·금권 선거, 서울지부에 대한 치협 감사위원회의 행태 등 선거의 금도를 넘었다는 것이 지배적인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