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시에 개원하고 있는 한 개원의는 ‘치과위생사 업무범위 명료화 개정·시행 안내 통보’를 받고 한숨부터 나왔다고 토로했다. 의정부시장 명의로 발송된 공문에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조 1항 6호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가 개정되고, 1년 6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2013년 5월 17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명시돼 있다. 특히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간호조무사 등이 무면허자에 대한 의료행위를 지시하거나 수행하는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구와 함께 개정 시행령을 다시금 상기시켰다. 업무범위 외 진료를 하거나 위임진료하는 것도 더욱 주의하라는 것이다. 이러한 안내문은 의정부시뿐만 아니라 전국 병의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안내문을 받아 든 개원가는 ‘최후통보’를 받은 느낌이라고 입을 모았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관해서는 “대한치과의사협회가 앞장서 시행을 연기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법 적용을 예고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오는 7월부터 스케일링 급여가 확대될 경우 치과위생사가 없는 치과에 대한 청구내역 확인 및 조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는 우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김세영 회장이 4월 정기대의원총회 최대 화두가 될 선거제도 개선과 관련해 “3월 이사회에서 최종 결정이 되겠지만 전회원 여론조사 실시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확실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8일 기자간담회에서 김세영 회장은 “지부장협의회에서 회신율 저조, 치과계 내부분열 방지 등을 이유로 설문조사 미실시를 권고했지만, 현장에서 지부장들의 대의원제 개선의지를 충분히 받아들였다”며 “전회원 설문조사를 실시할 경우,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해주고, 대의원들을 움직일 수 있는 다수의 결정이 나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집행부에서 직선제와 선거인단제를 정관개정안으로 상정하려는 것은 현행 대의원제를 꼭 개선하자는 의지”라며 “어떠한 정치적 꼼수도 없다. 현행 대의원제를 개선하자는 집행부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다.치협 대의원총회에 기명투표를 도입하자는 치과계 일각의 의견에 대해서도 비밀투표는 정관에 나와있는 사항”이라며 “무엇보다 오랜 회무경험을 통해 회원들을 대변하는 대의원들을 신뢰하지 못한다면 더 이상 대의원총회의 존재가치가 무의미하다”고 이해를 촉구했다.한편 치협은 오는 19일 정기이사회에서 전회원 여론조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최규옥)가 주최하는 ‘2013 OSSTEM MEETING’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서개최된다. 오는 31일 열리는 오스템 미팅에는 총 3개 강연장에서 연자 19명의 강연, 12개의 구연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오스템 미팅은 임플란트 관련 임상 뿐 아니라 최근 치과계에서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심미보철과 미용치과 치료, 총의치까지 망라하고 있어 치의학 종합학술강연회를 방불케 하고 있다.심미와 기능 다 잡는 ‘임플란트’3개 강연장에서 19개 강연과 12개 구연이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오스템 미팅은 무엇보다 강연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 눈길이 간다. 제1강연장에서는 서봉현 원장(뿌리깊은치과)과 정찬권 원장(에이블치과) 그리고 최재영 원장(코스메틱치과)이 오전 강연에 나선다. 서봉현 원장은 ‘Simple, Speedy, Predictable 부족 수평골량 문제 해결의 수술 및 보철적 해법’을 주제로 ESSET kit의 기전과 부족한 수평 골량의 문제를 graft나 membrane이 없이 간단한 flap operation을 통해 술식을 단순화 시키는 노하우를 전한다. 또한 최대 고정력을 확보한 split
치과의 운영과 인사, 노무는 물론 세무회계까지 실질적인 강의와 실습으로 호평을 받은 이수옥(미지치과) 원장의 ‘슬림경영 세미나’ 앵콜 강연이 오는 24일 신원덴탈(주)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수옥 원장은 지난 1월 20일 불황시대 극복을 위한 슬림경영을 주제로 첫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원장은 “치과를 경영하는데 있어 평소 궁금해 하고 어려워하는 인사와 노무, 세무회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부분에 대한 노하우와 방법을 같은 개원의 입장에서 제시했던 것이 적중했다”며 “지난 1월 처음으로 개최한 세미나임에도 불구하고 호응이 기대 이상으로 높아 다시 한 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세미나 첫 시간에는 불황기와 호황기의 정체를 수치와 각종 데이터를 통해 그 실체를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현재 치과 불황을 극복하고 대처 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된다. 또 불황기에 적합한 ‘슬림경영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효과성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 불황기에 제대로 된 경영관리를 어떻게 하고 또한 오너인 원장이 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핵심을 알려주게 된다.이 원장은 “요즘 같은 불황기에는 효율성을 포기하고 효과성을 추구해야 한다”면서 “이
한 턱관절·교정연구회가 새로운 개념의 턱관절과 교정치료 연구에 뜻을 같이할 3기 연구회원을 모집한다.다음달부터 7월말까지 첫째, 셋째 토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총 8회로 구성된 연구회 강연은 입체 두경부 해부학을 시작으로 골격성 부정교합의 원인과 치료, 턱관절 치료와 교정치료, 진정한 비발치 교정, 발치교정과 양악수술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대체의학, 4D 입체교정 등으로 구성했다.연구회를 주관하고 있는 한만형 원장은 “양악수술로 치료하는 골격성 부정교합에 대한 비수술 교정법을 전수하기 위해 연구회원을 모집하게 됐다”며 “연구회원은 기존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술식에 대해 관심이 있는 개원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했다.그간 한 턱관절·교정연구회 1·2기 연구회원은 5명 내외의 소수정예로 운영됐으나, 전국에서 수강문의가 쇄도해 이번 기수는 25~30명으로 대폭개방키로 했다.한만형 원장은 “턱관절은 인체의 중심이라는 원리를 설명하는 세미나”라며 “그토록 어렵게 느껴졌던 교정과 턱관절치료에 대한 해법을 제시해 치과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문의 : 02-427-2445최학주 기자/news@sda.or.kr
마그네틱 어태치먼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을 쉽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신원덴탈이 주최하고 강동경희대병원치대부속병원 생체재료보철과와 국제자석치의학연구프로젝트본부(IRPMD)가 후원하는 ‘이성복 교수와 함께 하는 Magnetic Attachment 정복하기’ 특별강좌가 다음달 6일과 오는 5월 11일 그리고 6월 2일, 총 3차에 걸쳐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자석 치의학의 거장으로 관련 분야의 독보적인 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성복 교수(경희치대 보철학교실)가 나서는 이번 세미나는 ‘Safe and Easy Application of Magfit-SX /MagDen System on Implant Dentistry’를 중심으로 임상에서 가장 어려움을 주는 항목 중 하나인 가철성 보철 치료의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최 측은 “요즘 치과의사의 관심이 가철성 의치환자들에게 임상적으로 쉽게 접근해 효과적으로 만족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찾는 것에 집중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세미나의 목적을 밝혔다. 특히 의치의 안정과 유지력 문제는 새로운 유지장치가 출현할 때
거인씨앤아이(대표 전현재·이하 거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immer 유저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나는 왜!! Sinus와 GBR을 어렵게 만들고 있는가?’로 진행 된 이번 강연은 지난 10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손동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는 자신의 성공사례뿐 아니라 실패사례까지 공개하면서 실패의 원인을 알려주고 해결방법과 실패하지 않는 시술을 위해 주의할 점까지 전했다.손동석 교수는 PRP에서부터 PRGF, PRF와 CGF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올바른 활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손 교수는 “Sinus와 GBR에 있어 각 케이스별로 적확한 Piezo 팁과 테크닉이 더해지면 술식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진다”며 “어렵고 복잡한 케이스도 Piezo를 활용하면 단순하게 시술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진행된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과 염문섭 원장(서울탑치과)의 강연도 인기를 끌었다. 김 원장은 ‘치과용 C-ARM을 이용해 쉽게 하는 임플란트 수술법’을 염 원장은 ‘발치 때부터 내 환자 만들기’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김명진)가 다음달 25~27일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제54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New Horizons in the Management of Oral and Maxillofacial Disease”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악안면외과 최신지견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통해 구강외과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가늠해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명진 회장은 “개개인의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또한 구강건강을 책임지는 우리의 임무가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이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전등록은 이번 달 31일까지 홈페이지(http://www.kaoms2013.org)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임플란트의 시술의 상담과 시술 후 관리까지 살펴보고 병원경영에 대한 노하우까지 배울수 있는 연수회가 열린다.프론티어 임프란트연구회(회장 황재홍)가 주최하는 ‘프론티어 연수회’가 오는 23일 덴티스 서울영업본부에서 첫 번째 강연을 가진다.이번 연수회에서는 황재홍 원장(서울황제치과)과 염문섭·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 등이 연자로 나서 임틀란트 시술의 대한 상담부터 시술, 이후 관리까지 상세히 전할 예정이다.연수회는 참가자의 수준에 따라 베이직 코스와 어드벤스 코스로 나눠서 진행된다.베이직 코스는 오는 23~24일, 4월 6~7일 4차례 강연된다. ‘환자별 상담 및 치료계획 세우기’, ‘아름다운 연조직과 성공적인 GBR을 위하여’, ‘막이 필요없는 새로운 GBR’, ‘통증없는 임플란트 수술하기’에 대한 강의가 준비됐다.어드벤스 코스는 다음달 27~28일 양일간 진행된다. ‘상악동 수술 쉽게 하기’를 통해 상악동의 해부학적 구조를 살펴보고 다양한Lateral Approach 수술법을 배우고, 둘째날에는 Live Surgery를 통해 ‘Lateral Crestal Approach’를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특히 이번 연수회는 황재홍 회장을 비롯해 염문섭 원장, 김현종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정종득)는 지난 8일 목포시치과의사회(회장 조세용·이하 목포분회)와 목포시의사회(회장 이재조)등 의약단체와 ‘우리 경로당 주치의제’ 결연을 체결했다. 경로당 주치의제는 경로당과 의료기관이 결연을 맺어 주치의가 경로당을 방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목포시는 171개 경로당에 의사·치과의사·한의사 3명의 주의를 배정했다. 목포분회에 소속되어 있는 48개 전치과가 참여해 회원당 2~3개의 경로당을 책임지게 된다.담당 개원의는 경로당을 분기에 1회이상 방문해 노인들의 구강검진과 교육을 펄쳐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목포분회 조세용 회장은 “정기적인 검진과 교육을 통해 노인구강보건 향상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희수 기자/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오는 30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실제 임상에서 일하고 있는 치과위생사들의 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로 계획된 이번 행사는 ‘2013년 변화하는 치과건강보험 길잡이’를 주제로 치과위생사와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치위협 이향숙 총무이사의 ‘치과 건강보험 변경사항에 대한 길잡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계획됐다. 회원과 비회원, 학생 모두가 참여가능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을 받는다. 사전등록과 문의는 대한치과위생학회 홈페이지(www.kadh.or.kr)를 통해 가능하다.김희수 기자/G@sda.or.kr
계명대 동산의료원 치과 남기영 교수의 금속 나노입자(1/10억m)가 투입된 생체고분자 보철재료에 대한 개발 및 항균성연구가 미국 켄터키주립대 등에서 최근 출판한 ‘Nanobiomaterials in clincal dentistry’ 미국치대 교과서에 소개됐다.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진행된 나노 치과생체재료 연구를 집대성한 것으로 남기영 교수의 연구는 14장 ‘치과보철학 나노생체재료개발’에서 상세히 다뤄지고 있다.김희수 기자/G@sda.or.kr
(주)올인원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Qray(큐레이) 클리닉 버전을 새롭게 출시했다. 촬영한 이미지를 저장하고,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연구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했던 기존 Qray는 대학병원이나 치위생과를 중심으로 구매가 이뤄져왔다. 치아우식도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Qray는 환자 상담에 있어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장비로 관심을 모아왔지만, 일선 동네치과에서 활용하기에는 고가의 장비라는 인식이 컸던 것도 사실. 이번에 출시한 클리닉 버전 Qray는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거하고 이미지를 촬영해 저장하는 기능으로 축소하면서 임상진단장비로서의 활용도를 높임과 동시에 장비값도 대폭 낮췄다. 클리닉 버전에서는 별도의 분석이 필요한 경우 해당 이미지를 전송해 분석을 받아볼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Qray 클리닉 버전은 신협을 통한 금융할부프로그램을 이용해 월 30만원씩 60개월 분납(계약금 별도)으로 구매가 가능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올인원바이오 측은 클리닉버전 출시를 기념해 3월 중 구매하는 20명에 한해 큐레이뷰(포터블 큐레이), 캐리뷰 세트(치아우식활성화 검사 장비), 오랄팩 세트(전문가 처방용 치약, 약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 1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여의도 63시티에서 2013 서울치과기공사회(회장 김장회·이하 서치기)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국제 행사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장비와 첨단기술을 세계시장에 소개하는 장이 되고, 더불어 이를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주최 측은 기대하고 있다.‘Art of Prosthesis’를 슬로건으로 내 건 학술대회 첫 날에는 신종우 교수(신흥대 치기공과)의 ‘소셜미디어 시대에서 주역으로 스마트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과 엔프라니(주)의 나종호 대표이사의 ‘밀리언셀링마인드’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두 번째 날인 31일 본격화된다. 이수빈 원장(아라치과), 김범수 원장(페이스치과), 이청재 교수(신흥대 치기공과) 등 국내 연자와 일본 기공소 코렉트-디자인의 이가라시 사토시, 캐나다 치기공사 Trevor Laingchild 등 해외 연자를 포함해 총 20여명의 연자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주제의 강의는 오전 9시부터 63시티 2~4층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치기협 보수교육 4점이 부여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 등록비는 회원 7만원, 치과의사 6만원, 학생 1만원이며,
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 창립 제88주년 기념 2013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조직위원장 권태호?이하 SIDEX 2013)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SIDEX 2013은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해 전시회는 물론, 5월 4일과 5일 진행되는 종합학술대회는 어느 해보다 풍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다양하면서도 실용적인 토픽으로 구성 돼온 SIDEX 학술대회는 올해도 개원의들의 입맛에 맞는, 개원의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만 모아 내실 있는 학술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올해도 자연치아 살리기는 계속임플란트 대중화시대라고는 하지만 자연치아 아끼기에 대한 치과계의 관심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지난해 SIDEX 종합학술대회에서도 자연치아 살리기 관련 강연이 중요한 테마로 떠올랐으며, 올해도 이와 관련한 강연은 더욱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올해는 근관치료 영역과 치주치료 영역으로 두 가지 치료 관점에서 자연치아 아끼기에 접근하고 있어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먼저 5월 4일 있을 근관치료 세션에서는 ‘애매한 치성동통의 진단과 처치’를 주제로 이승종 교수(연세치대 보존과)가 강연에 나선다. 이어 김